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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지도 체제' 띄운 황우여…한동훈 견제용? 2024-06-05 18:40:52
설명했다. 앞서 황 위원장은 집단 지도체제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집단 지도체제는 당 대표 선거 1위를 당 대표에게, 2~5위를 차지한 나머지 출마자들은 최고위원에 앉히는 방식이다. 인지도가 높은 후보들이 출마할 가능성이 커져 전당대회 흥행에는 도움이 되는 반면 당 대표의 리더십이 약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지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4일 개최…尹, 25개국과 정상회담 2024-05-30 16:23:28
성장 위한 경제협력 강화, 산업 인프라와 디지털 전환 증진, 식량·보건 안보 등 전지구적 도전과제 공동 대응 체제 구축 등 세 가지를 꼽았다. 3일에는 참석국 정상들과 각국 대표단을 맞이하는 환영 만찬이 개최된다. 4일 일정은 개회식, 정상회의 오전 세션, 기념촬영과 친교 오찬, 정상회의 오후 세션, 폐회식 순...
지구당 부활 논의 본격화할까…김영배 "'참여정치 3법' 1호 법안 발의" 2024-05-29 14:21:03
일반 국민의 정치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해소가 됐다”고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지구당 부활과 관련한 내부 검토에 착수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지구당 체제 전환 적절성 등을 성일종 사무총장 등에게 검토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우여 위원장은 기자와 통화에서 “지구당을 없앤 건...
중소기업 수출, 2개 분기째 증가…'화장품·미국이 견인' 2024-05-28 12:00:11
품목 중 화장품, 플라스틱제품, 자동차 부품, 반도체제조용장비, 기타기계류, 반도체, 전자응용기기 등 7개 품목 수출이 늘었고 자동차, 합성수지, 기계요소는 줄었다. 특히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1% 증가한 15억5천만달러로 역대 1분기 중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대(對)중국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하고 수출...
한일중, FTA 가속화…16억명 시장 하나로 2024-05-27 18:08:48
3국 FTA 협상 가속화, 공급망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국제 정치 문제는 뒤로 하고, 일단 경제 협력만큼은, 관계를 복원하려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경제부 임동진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린 건 4년 5개월 만인데요. 세 나라 협력 체제를...
4년5개월만에 한일중 정상회의…내일 정상회의 본행사 2024-05-26 06:05:15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협력 ▲ 재난 및 안전 협력 등 6가지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논의 결과는 3국 공동 선언에 포함된다. 3국은 민생·경제 분야에서 협력 재개에 우선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정상회의가 장기간 중단 끝에 다시 복원된 만큼 북한 비핵화와 같은 민감한 현안은 일단 공식 의제에서는 제외됐다....
새 지도부 꾸리는 국민의힘…해법은 '집단지도체제'? [정치 인사이드] 2024-05-09 14:38:05
국민의힘 안에서 현재의 단일지도체제를 '집단지도체제'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수직적 당정 관계가 현재 국민의힘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는 만큼, 단일지도체제에 비해 좀 더 힘이 있는 집단지도체제가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면에서 집단지도체제를 제안한 이들은 국민의힘 3040세대...
아세안+3,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신속금융지원제도 신설(종합2보) 2024-05-03 23:37:05
신설(종합2보) CMIM 재원 조달, 납입자본 방식으로 전환…자금조달 불확실성↓ 최상목 "아세안+3 국가 간 강한 신뢰와 협력정신 재확인" "아세안+3, 올해 4.5% 성장 전망…지정학적 갈등·원자재 가격 등 위험" (트빌리시[조지아]·세종=연합뉴스) 민선희 송정은 기자 = 한국·일본·중국 3국과 아세안 9개국은 자연재해 등...
아세안+3,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신속금융지원제도 신설(종합) 2024-05-03 23:00:00
재원 조달, 납입자본 방식으로 전환…자금조달 불확실성↓ "아세안+3, 양호한 성장 전망…지정학적 갈등·원자재 가격 등 위험" (트빌리시[조지아]·세종=연합뉴스) 민선희 송정은 기자 = 한국·일본·중국 3국과 아세안 9개국은 자연재해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외환 유동성 위기를 맞을 경우 더 실질·효율적으로 지원할...
기후환경부터 노동인권까지…높아지는 유럽발 '통상장벽' 2024-04-25 10:35:54
한국 대기업 상당수가 해당 법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사실상 '탄소세'에 해당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준비 기간인 전환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철강, 알루미늄 등 제품을 EU에 수출하는 한국 기업들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산출해 EU에 분기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