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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킹의 결론…감염은 SKT보다 컸다 2025-12-29 14:00:05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조사단은 침해사고 과정에서 KT의 과실이 확인됐고, 안전한 통신서비스 제공이라는 계약상 주된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봤다. 이에 따라 특정 피해 고객에게 국한하지 않고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약관상 위약금 면제 사유가 성립한다고 결론 내렸다. 이로써 소액결제 피해를 보았거나 개인정보가...
KT 역대급 서버 해킹…정부, 전 이용자 위약금 면제 요구 2025-12-29 14:00:03
대상으로 법률 자문을 진행한 결과 4곳에서 이번 침해 사고로 KT가 안전한 통신 서비스 제공이라는 계약의 주요 의무를 위반해 위약금 면제 규정 적용이 가능하다는 법적 판단을 전달했다. 과기정통부는 KT가 위약금 면제 조치를 SKT의 사례에 준해 적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T는 사고 최종 조사 결과가 발표된 지난 7월...
자신만만하던 LG유플러스까지…통신3사 결국 다 뚫렸다 2025-12-29 14:00:02
침해사고 최초 침투시점, 악성코드 감염방법 등 상세한 사고원인 파악을 조사하는 데 난항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KT에 펨토셀 인증 구조, 비정상 IP 차단 미흡, 종단 암호화 해제 가능, 보안장비 부재, 자산·공급망 관리 미흡, 과거 침해사고 미신고 등 구조적 정보보호 거버넌스 실패를 지적했다. 재발방지...
정부 “KT·LG유플러스, 정보유출 은폐 시도…수사 의뢰” 2025-12-29 14:00:00
정부가 KT와 LG유플러스가 정보유출 침해사고와 관련해 KT와 LG유플러스의 과실이 인정되고, 조사 과정에서 사건을 축소하려는 은폐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 LG유플러스 침해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KT의 이용약관상 위약금 면제 규정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차가원 회장 측 "MC몽과 불륜 사실 아니다…보도 매체 고소” 2025-12-29 12:10:21
명백한 침해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는 점을 알려 드린다"며 "차가원 회장이나 그 가족들 및 차가원 회장이 경영하는 여러 법인에 대하여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끼칠 수 있는 불필요한 보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비자단체 "쿠팡 보상안, 소비자 우롱·책임축소"…처분 요구 2025-12-29 11:47:48
설계돼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배상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추가 구매, 재가입을 유도하는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했다"고 꼬집었다. 협의회는 또 정부와 국회를 향해 "쿠팡의 보상책 제안에 안주하지 말고 유출 규모·경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강력한 행정 처분,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융보안원, 해킹·디지털자산·AI 조직 확대 2025-12-29 10:46:00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침해위협인텔리전스 정보 수집·분석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보안 전담 조직도 확대 개편하고, 인공 지능(AI) 전담 조직을 부서 단위 조직으로 격상했다. 금융사 자율보안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도 확대 개편하고, 데이터 업무와 개인정보 업무를 통합했다. 업무혁신을...
대한항공, 납품업체 해킹으로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2025-12-29 09:25:41
관계자는 “침해 사고 발생을 인지한 직후, KC&D에 대한 서비스 연동 안전성 점검 등 긴급 보안조치를 완료했고 위 내용을 관계 기관에 선제적으로 신고했다”며 “또한 침해 사고 내용을 신속히 파악하는 한편, KC&D가 경위를 분석하고 재발을 방지하도록 적극 요청하고 있다. 당사 또한 개인정보보호 태세에 만전을 기할...
혐오·비방 현수막, 수원서 퇴출 2025-12-29 08:09:36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내용은 모두 금지한다. 다른 법률에서 광고를 막은 경우도 예외는 없다. 정당 현수막도 봐주지 않는다. 내용이 문제가 없더라도 게시 기간 초과 등 형식 요건을 어기면 곧바로 정비 대상에 포함한다. 수원시는 문구의 일부가 아니라 전체 맥락을 본다. 특정 단어가 지역·상황에 따라 혐오로 읽히면...
"네가 시집와서 부자 연 끊겨"…며느리 흉기로 찌른 70대男 2025-12-28 16:01:25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의 생명을 침해하려는 지극히 중대한 범죄로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피고인이 고령인 점 등을 참작하더라도 징역형 선고가 지나치게 무겁지 않다고 봤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