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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일회용 컵 유료화 논란 2025-12-18 17:33:17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시장에선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미 폴바셋(500원 할인), 스타벅스(400원) 등 대다수 카페 브랜드는 텀블러를 들고 오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커피 가격에는 점주들이 일회용 컵 가격을 이미 반영해놓은 상태다. 정부가 컵 비용 별도 징수를 의무화하면 음료 가격만 비싸질...
4개월 만에 130만개 판매…말차 열풍 올라탄 투썸플레이스 2025-12-16 17:23:13
잡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트레이츠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말차 시장 규모는 2022년 16억달러에서 2030년 51억3500만달러(약 7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을 줄 모르는 말차 열풍 속에 다른 커피업체들도 잇달아 말차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커피 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지난달 말차 신메뉴...
이디야의 '반격'…전음료 용량 29% 확대 2025-12-16 17:02:01
국내 커피 시장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디야커피가 실적 반등을 위해 ‘가성비 강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디야커피는 판매하는 모든 음료 31종의 기본 용량을 414mL에서 532mL로 29% 늘렸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 가격은 평균 297원 올랐으나, mL당 평균 가격은 16% 인하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장 변화에 민첩한 기업…소비자가 먼저 찾았다 2025-12-16 16:20:42
물가와 시장 성숙도가 높아짐에 따라 서비스 효용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는 더욱 합리적으로 변화했다. 배달앱(▽6.4) 등의 중개 플랫폼 서비스는 ‘비용 대비 가치’를 재평가받으며 조정 국면에 진입한 반면, 저비용 커피전문점(△3.1)은 합리적인 가격과 접근성을 무기로 소비자의 일상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추천...
[특파원 칼럼] AI 거품론 불식시키려면 2025-12-15 17:34:45
2013년 실리콘밸리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커피머신처럼 과일·채소가 담긴 팩을 넣으면 곧바로 음료를 내려주는 ‘스마트 주스 착즙기’로 구글, 캠벨 등 대기업과 벤처캐피털(VC)로부터 막대한 투자를 이끌어냈다. 4t의 강한 압력으로 착즙이 가능하고, QR코드로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있다는 첨단 기능을 앞세운 주세로의...
에코디자인, 수면 위 부상…포장재 정보 공개 의무도 적용[2026 ESG 키워드⑤] 2025-12-04 06:00:09
허용하고, 2038년부터는 A·B 등급만 허용해야 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병에는 최소 30%의 재활용 플라스틱이 들어가야 한다. 2040년부터는 PET 식품의 경우 최소 50%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요구한다. 2028년 2월부터 티백이나 커피 캡슐, 과일 채소에 붙는 스티커는 산업적 퇴비화(compostable) 포장이 되어야 한다. 포...
치킨값 '꼼수 인상' 막는다…중량 표시 의무화 2025-12-02 17:35:04
안정 대책도 발표했다. 설탕, 커피 원두, 옥수수(가공용) 등 식품 원료 10종의 할당관세를 내년 말까지, 달걀 가공품과 과일 칵테일 등 12종은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설탕은 환율 및 국제 가격 변동에 대비해 할당 물량을 올해 10만t에서 12만t으로 확대한다. 설탕에 할당관세가 적용되면 관세율이 30%에서 5%로...
"제니도 먹는대" 난리나더니…성심당도 나섰다 '인기 폭발' 2025-11-29 13:53:05
음료 트렌드를 주도했던 말차의 인기가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베이커리와 음료뿐 아니라 주류, 분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관련 메뉴가 출시되며 올 한 해 식품시장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를 굳힌 분위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말차의 인기는 코로나19 이후 젊은 소비자층 중심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에서...
"언제까지 내려가는 거예요"…개미들 곡소리 터진 종목 [핫픽!해외주식] 2025-11-28 08:39:05
강점으로 꼽혔던 커스텀(소비자 맞춤형) 음료 제조 서비스, ‘토피넛 라떼’, ‘펌킨스파이스 라떼’ 등 각종 시즌 한정 메뉴 등을 도입한 경쟁사들도 크게 늘었다. 이 기업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북미시장에 의존하고 있다. 매출의 약 8%를 차지해 개별 시장으로는 두 번째 비중인 중국 사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영국, 어린이 비만 잡는다… 설탕세 강화 2025-11-27 18:08:06
설탕세 개정안을 발표했다. 설탕세는 공식적으로 ‘청량음료 산업 과세제도(SDIL)’로 불리며, 캔·종이팩에 형태로 판매되는 포장 음료에 부과된다. 이번 개정안은 설탕 100㎖당 5g이던 현행 과세 기준을 4.5g으로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세금 대상이 아니었던 펩시, 환타 등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