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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웹사이트 60여개, 차단해제 나선 통일부 2025-12-30 17:37:59
성명서를 통해 “북향(北向)이란 말은 탈북민을 ‘북을 향하는 사람’으로 오인·왜곡할 소지가 있다”며 “이는 탈북민에게 또 다른 조롱과 정치적 공격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통일부는 이에 대해 “일반 국민 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면 북향민을 선호하는 의견이 더 많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
통일부, 北 조선중앙통신 인터넷 차단 해제도 추진 2025-12-30 16:00:39
속에서 탈북민들에게 또 다른 조롱과 정치적 공격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는 위험한 조어"라고 비판하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다. 앞서 통일부가 탈북민 1000명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명칭 변경을 반대하는 의견이 절반 이상(53.4%)으로 집계됐다 통일부는 이에 대해 "일반인 조사와 전문가들의...
국정원, '서해 공무원 피살' 박지원·서훈 고발 취하 2025-12-29 11:28:24
결정을 집행한 배경에 탈북 어민들이 저지른 범죄의 흉악성이 있었다는 점을 참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선고유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재판부는 "남북 분단이 지속되며 법적 논리로 미처 다 설명하지 못하는 모순과 공백이 도처에 산재해 있고, 이 사건의 경우에도 적용할 법률이나 지침이 전혀 없었다"면서 "제도적...
외신 "北 '어둠의 은행가' 심현섭 등 통해 불법자금 조달" 2025-12-26 07:05:20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활동했다. 탈북한 류현우 전 주쿠웨이트북한대사관 대사대리는 그곳에서 심현섭을 여러 차례 만났다고 밝혔다. 심현섭은 류 전 대사대리에게 자신의 자금세탁 수법을 설명했다고 하는데, 브로커를 통해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바꾼 뒤 이를 위장회사 계좌로 옮겨 인출하는 방식이다. 북한의 'IT...
北 '어둠의 은행가'…훔친 암호화폐 세탁·무기조달 어떻게했나 2025-12-26 02:44:26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활동했다. 탈북한 류현우 전 주쿠웨이트북한대사관 대사대리는 그곳에서 심현섭을 여러 차례 만났다고 밝혔다. 심현섭은 류 전 대사대리에게 자신의 자금세탁 수법을 설명했다고 하는데, 브로커를 통해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바꾼 뒤 이를 위장회사 계좌로 옮겨 인출하는 방식이라고 했다. 북한의...
"한국인은 형제"…우크라 '북한군 포로' 귀순 의사 밝혔다 2025-12-24 21:25:36
이 편지를 김영미PD를 통해 탈북민 지원 시민단체 '겨레얼통일연대'에 전달했다. AFP는 "북한군 포로들이 서한을 통해 자발적인 귀순 의사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두 사람은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서 싸우다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다. 당시 우크라이나 당국이 포로의 인적 사항과...
"한국 품으로"…우크라서 붙잡힌 북한군의 편지 2025-12-24 18:29:10
귀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탈북민단체 '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 대표에 따르면 북한군 포로 2명은 김영미 분쟁지역 전문 PD를 통해 최근 단체 측에 전달된 편지에서 "한국에 계시는 분들을 친부모, 친형제로 생각하고 그 품속으로 가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편지에서 "한국에 ...
탈북민 남성 월평균 360만원 번다…'남한생활 만족도 최고' 2025-12-23 10:04:14
임금 격차는 59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탈북민 임금 근로자의 경우 성별로 보면 남성 월평균 임금은 361만3000원, 여성은 224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성별 임금 격차는 올해 137.1만원으로, 2021년(110만5000원)과 비교하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탈북민 임금 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40.1개월로 집계됐다....
"노동신문 본다고 빨갱이 되나"…李, 北콘텐츠 규제 완화 주문 [이슈+] 2025-12-19 19:08:01
행사에서 탈북민 김일혁씨는 "내가 아는 22세 청년이 한국 드라마 3편과 K팝 70여곡을 퍼뜨렸다는 이유로 공개 총살당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그는 "공개 처형이 석 달에 두 번꼴로 열렸고, 한 번에 12명이 집단 총살당한 사례도 있었다"고 말했다. 영국 BBC 등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10년 만에 발표한 최근...
내란특검 기소사건 첫 선고…'비선실세' 노상원 징역 2년 2025-12-15 17:48:34
노 전 사령관의 ‘대량 탈북 징후 대비 수사단 구성’ 주장을 형식적 명목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정보사 요원 명단이 군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고 청탁 알선도 실현되지 않은 점 등은 양형에서 참작했다. 민간인 신분이던 노 전 사령관은 36년간 인연을 맺어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비선’ 역할을 하면서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