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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여성 더듬더니 끌려나가"…'태극기 티셔츠 男' 최후 2025-12-17 11:38:27
꿇고 기도하는 자세로 오열했다. 당시 그는 태극기가 새겨진 흰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이후 캐리어를 끌고 입국장 앞에 서서 공항 직원들에게 말을 거는 모습도 포착됐다. 현지 누리꾼들은 이 남성이 기내에서 베트남 여성 승객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 누리꾼은 "이 남성이 계속해서 이상한 행...
배우 한가을이 밝힌 '삼촌' 원빈 근황…"잘 지낸다" 2025-12-15 10:53:34
광고를 통해서만 얼굴을 비치고 있다. 1997년 KBS2 드라마 '프로포즈'를 통해 데뷔한 원빈은 드라마 '꼭지', '가을동화', 영화 '킬러들의 수다',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 형', '마더' 등에서 활약했다. 2015년 5월 배우 이나영과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을 두고...
지드래곤, 라이브 논란 씻어낸 속사포 랩…'82만 동원' 월드투어 피날레 [리뷰] 2025-12-14 22:54:47
마이크 스탠드에는 태극기가 둘려 있었다. '무제'는 앞선 무대들보다는 다소 힘겹게 소화했지만, 여운을 남기기엔 충분했다. 지드래곤은 팬들을 향해 "아티스트와 팬의 관계를 넘어서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 '위버멘쉬' 월드투어의 총...
기괴한 한복에 '헉'…디자인 '논란' 2025-12-09 10:11:34
태극기 문양만 여러 곳에 붙을 뿐 한국적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코리아 빌리지는 한국의 한 기업이 기획을 했으며, 사우디 국부펀드(PIF) 산하 문화콘텐츠 전문기관 씰라(SELA) 등이 공동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 교수는 "중동 지역에 한국 문화를 알린다는 좋은 취지로 시작된 일이지만 한국의 전통...
"이게 한복이라고?"…사우디 '코리아 빌리지' 의상 '발칵' 2025-12-09 10:04:10
일부 복장에는 태극기 문양이 여러 곳에 붙어 있어 외형만으로 '한국적 요소'를 과장해 연출한 듯한 인상을 준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복 전문가들도 "전통 한복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다"는 의견을 냈다. 서 교수는 "중동 지역에 한국 문화를 알린다는 좋은 취지로 시작된 일이지만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에 대해...
조진웅 '소년범 의혹'에 침묵…이제서야 제보 쏟아진 이유는 2025-12-05 15:40:20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라며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조씨가 낭독자로 선정된 이유는 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 시 국민특사로 동행한 것을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이 광복절 경축식 무대에 올라...
국회 앞 다시 물들인 응원봉…'비상계엄 1년' 대행진 [종합] 2025-12-03 23:01:33
200명이 자리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정당하다고 주장하며 "윤 어게인" 등의 구호를 외쳤다. 각 단체는 한때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마주쳐 말싸움을 벌이기도 했으나 경찰의 제지로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집회가 끝난 후에도 일부 양측 시민들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맞불...
진보-보수 '맞불 집회'…국회 주변서 잇단 충돌 2025-12-03 17:40:53
계엄 옹호 집회를 했다. 이들은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계엄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주장하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사로 이동했다. 계엄 이후 사회 전반의 진영 갈등이 깊어지며 집회·시위 양상이 격렬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투입되는 경찰력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지난...
조국 "尹일당과 절연해달라"…장동혁 "李 잘못에 함께 목소리 내야" 2025-12-01 12:31:46
극우 태극기부대의 대변자인 양 비친다"고 지적했다. 이에 장 대표는 "정치개혁이나 민생 문제 등 서로 협치하고 소통하면서 함께 힘을 모아갈 지점이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고, 어떤 면에서 국민을 외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목소리를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의회...
장동혁 "갈라지고 흩어져 계엄도 탄핵도 못 막았다" 2025-11-29 19:30:51
것. 태극기를 든 한 남성이 무대로 뛰어오르려 해 당직자가 이를 제지하기도 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런 모습 때문에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신뢰를 안 주는 것"이라며 "저는 지금 이 자리에서 죽어도 좋다. 이 말이 틀리다면 여러분의 돌팔매를 당당히 맞겠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지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