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전이 일상…우크라, 러 전력망 공격에 춥고 어두운 성탄절 2025-12-24 17:48:20
외부에서 전력을 끌어와야 하는 남부 오데사 지역이 큰 타격을 받았다. 오데사 주민 올렉산드라 마주르(23)는 이달 초 나흘 연속 빛도, 난방도, 수도 공급도 없이 지내야 했다. 러시아의 공습에 지역 전체가 정전됐기 때문이다. 그는 "작년보다 상황이 훨씬 심각하고 축하할 기분이 전혀 아니다"라며 "크리스마스나 새해가...
中 사상 최대 무역흑자는 오히려 독?…"보호무역 촉발 가능성" 2025-12-23 11:01:45
전문 싱크탱크인 로듐그룹의 공동 창립자 다니엘 로젠을 포함한 연구진이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올해 1∼11월 중국의 기록적인 무역 흑자가 향후 여타 국가들의 보호주의적 반발의 전조가 될 수 있고, 이는 중국의 내년 경제 성장률 목표 달성에 장애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이...
원안위, 원전에 '부적합 앵커' 설치 한수원에 과징금 104억원 2025-12-19 18:53:36
외부에 배출한 사건과 올해 1월 월성 2호기 액체방사성폐기물 저장탱크 내 폐기물이 방사능 감시 없이 외부로 배출된 사례에 대해서도 각각 과징금 13억2천만원씩을 부과했다. 이 건에 대해서도 위원들은 반복 위반 및 업무 관행에 따른 위반 등 가중 사유가 환경 영향이 미미하다는 감경 사유보다 크다고 보고 가중 비중...
현대차그룹 R&D·생산 사장 교체…초임 임원 평균 연령 40대 진입 2025-12-18 10:50:02
인적 쇄신을 단행하면서 40대 차세대 리더 발탁과 외부 인재영입을 통해 그룹의 혁신 동력을 지속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년 연속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인 반열에 올리는데 기여한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전무(만 47세)가 40대 부사장으로 발탁됐다. 상무 신규선임 대상자 중 40대의 비율도 지난 202...
[단독] 현대차그룹 R&D 이어 싱크탱크 수장도 바꾼다 2025-12-16 17:00:27
싱크탱크인 HMG 경영연구원의 김견 원장(부사장·63)이 용퇴한다. 후임으론 신용석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교수 등이 유력하게 언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연구개발(R&D)에 이어 리서치센터까지 주요 수장을 모두 교체하게 됐다. 16일 학계 등에 따르면 이번 현대차 정기 인사에서 김견 HMG...
"中 서해부표 이중용도 가능성…직접 도발 피하며 존재감 증대" 2025-12-16 06:08:59
싱크탱크의 분석이 나왔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빅터 차 한국 석좌 등은 15일(현지시간) CSIS의 북한 전문 사이트 '비욘드 패럴렐'(분단을 넘어)에 올린 분석에서 "대부분의 부표는 표준화된 중국의 10m급 해양 환경 모니터링 부표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이며, 원형 부유 기반에 중앙 수직 타워, 상부...
물맛 때문에 홍천까지…'하루 400만병 생산'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가보니 [현장+] 2025-12-12 13:26:03
탱크에서 숙성하면 우리에게 익숙한 황금빛 맥주가 완성된다. 숙성 기간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국내에서는 대개 약 20일간 숙성 과정을 거친다. 담금실을 지나면 제조 공정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컨트롤룸’과 숙성이 끝난 맥주를 여과하는 ‘여과실’ 등이 이어진다. 이후 맥주 원액을 용기에 충전해 완제품으로 만들어...
HD현대인프라코어, 'WHE 2025'서 '베스트 픽' 수상 2025-12-11 09:15:14
전력을 만든다. 발열 반응으로 외부에서 수소와 공정용수를 공급받지 않고도 하루에 20의 수소와 3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케이엠씨피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보트’는 95kW 수소연료전지와 100kW 배터리 기반의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탑재해 총 180kW의 추진력을 낸다. 최대 속도 20노트로 60㎞까지 항해할 수...
"日, 무인도에 군사시설 확충"…中, 위성사진 공개 2025-12-08 10:30:47
중국 전문가들은 2㎞급 활주로를 비롯해 탄약고, 저장탱크 등 연료 인프라와 대형 군함 접안이 가능한 임시 부두 등 군사시설이 이미 갖춰진 형태라고 분석했다. 중국과 일본 매체 등에 따르면 일본은 마게시마에 자위대 기지 및 미 항공모함 함재기 이착륙 훈련 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2023년 1월 착공해 2030...
"日, 무인도에 군사시설 빠르게 확충"…中매체, 위성사진 공개 2025-12-08 09:57:19
2㎞급 활주로를 비롯해 탄약고, 저장탱크 등 연료 인프라와 대형 군함 접안이 가능한 임시 부두 등 군사시설이 이미 갖춰진 형태라고 분석했다. 중국 군사전문가 장쥔서는 "마게시마를 군사화하는 것은 일본이 대만 문제에 군사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준비로 볼 수 있다"며 "현재 건설 중인 군사기지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