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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옷도, 여자 옷도 아니다"…제이홉·제니가 사랑한 패션 [박연미의 럭셔리 오디세이] 2025-12-23 14:21:43
수 있다. 젠더리스 패션의 미학적 특징 젠더리스 패션의 첫 번째 특징은 실루엣의 해체다. 전통적으로 남성복은 직선적이고 여성복은 곡선적이라는 이분법이 존재했다. 이제는 누구나 오버사이즈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입고, 셔츠와 코트를 자유롭게 겹쳐 입는다. 체형과 성별을 지워버리는 이러한 스타일링은 그 자체로...
"나이키 신발 민망해서 못 신겠다"…40대 직장인의 탄식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16 09:33:34
'로고리스'영포티의 상징처럼 그려지는 이른바 '빅로고 패션'은 실제 4050세대가 즐겨 입는 브랜드와는 차이가 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에 따르면 2025년(1~11월) 누적 거래액 기준 남성 카테고리 상위 5개 브랜드는 '파리게이츠', '네파', '폰드',...
'패션권력'의 이동…스트리트와 런웨이 경계가 무너졌다 [최혜련의 패션의 문장들] 2025-10-14 09:00:10
시대가 왔다. 오버사이즈 니트, 슬림 팬츠, 언더셔츠, 심플한 재킷은 남녀 모두의 옷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템들이다.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 슈트를 선보였고, 언더셔츠와 슬림 팬츠를 남녀 모델 모두에게 입혔다. 미니멀한 블랙 팬츠와 크롭 재킷을 남녀가 함께 착용하며 무대를 채웠다. 이런 흐름은 런웨이만의...
"리사도 스타킹만 신었다"…명품들 '하의실종'에 꽂힌 이유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5-05-08 20:30:01
속옷이라고밖에 부를 수 없을 만큼 짧은 데님 팬츠나 가죽 반바지만 입은 모델들로 런웨이를 꾸몄으며, 데일리룩으로 입을 수 있는 크리스털 팬츠리스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알렉산더 왕의 2025년 봄 RTW, 루이비통의 2025년 봄 컬렉션도 비슷한 양상이다. 패션계에서는 이미 명품 런웨이에서 바지가 사라지는 과정이...
K2, 자외선 차단·바람막이 '웨더리스 썬자켓'…구김 걱정없고 휴대 편리 2025-04-24 16:01:16
남성용과 여성용 별도로 출시된다. 웨더리스 바이저 썬자켓은 후드에 챙이 부착된 ‘선바이저’ 디자인을 적용해 얼굴까지 그늘을 제공한다. 실내 에어컨에 추위를 느끼는 직장인에게 좋다. 남성용 미드나잇 틸, 헌터그린, 크림베이지, 블랙 네 가지와 여성용 포레스트 그린, 마젠타, 라이트핑크, 바이올렛, 크림베이지,...
블랙야크, 초경량 '에어 플라이' 바람막이…긁힘 등에 강하고 열 배출 탁월 2025-04-24 16:00:23
리스(wash less)를 가능케 해 옷감이 상할 염려를 덜어 옷을 오래 입을 수도 있다. 재킷 왼쪽의 포켓에 옷을 접어 보관이 가능하다. 별도의 파우치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스탠드넥과 벨크로 타입의 손목,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된 적절한 실루엣까지 깔끔한 무드를 더해 다양한 아웃도어 룩에 활용하기에도...
지드래곤도 입었다…패션 트렌드로 뜬다는 '스칸트' 뭐길래 2025-02-27 07:55:54
리스 코디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11월 홍콩 출국 당시 여성용 샤넬 핸드백과 붉은색 카디건, 여기에 스카프를 매칭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 업계에서는 바지 위에 치마를 입는 게 과거의 유행이 아닌, 젠더리스를 표방하는 현대적인 스타일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지드래곤 외에 태민, 그룹 방탄소년단 태민 등도 이런...
제니도 입더니…"100억씩 팔렸다" 요즘 MZ들 열광한 옷 2025-01-04 10:47:22
캘리포니아 개척을 모티브로 삼아 ‘타임리스 어드벤처’, ‘데님 1849’ 등의 겨울 콜렉션을 선보였다. 빈티지한 스타일의 ‘리버시블 덤블점퍼’, ‘리버시블 숏푸퍼’, ‘풀오버’, ‘카펜터 데님 팬츠’ ‘카고 팬츠’ 등이 대표적이다. 유럽과 중화권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패션 브랜드 ‘앤더슨벨’은 중국 상하이...
K패션 선두주자 마뗑킴, 코치와 손잡고 한정판 협업 컬렉션 출시 2024-12-26 16:39:30
팬츠, 봄버 자켓, 볼캡 등 아이코닉한 실루엣의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브라운, 그레이, 블랙, 블루 등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들과 코치 마뗑킴 로고를 담아 제작됐다. 데님과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된 ‘카고 토트백’은 코치의 본고장 뉴욕의 헤리지티를 마뗑킴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낸 제품으로 일상...
크롬하츠부터 디올까지…MZ보다 힙한 흑백요리사 아재 패션[최수진의 패션채널] 2024-10-03 14:46:00
림리스 실버 블랙 제품인데요. 가격은 30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심지어 안경의 디자인까지 최신 트렌드입니다. '긱시크(geek chic)'라고도 하죠. 긱시크는 ‘괴짜’라는 뜻의 긱과 ‘세련됨’을 뜻하는 시크의 합성어로, 괴짜스러울수록 멋있는 패션을 의미합니다. 특히, 긱시크의 완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