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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하면 돈 번다"더니…동학개미들, 5년 만에 '돌변' 2025-12-22 17:53:34
올해 증시에 불나방처럼 몰려들었다. 근로소득만으론 자산을 불릴 수 없다는 절망감이 극대화하면서다. 삼성전자와 카카오, 테슬라 등 ‘국민주’를 사들여 버티던 2020년 동학개미는 시장 변동성을 이용해 거침없이 단타하는 ‘스마트 트레이더’로 변신했다. 국내 증시(국장) 대신 미국 증시(미장)를 선택하는 이가 점차...
'SK하이닉스' 꾸준히 사모았더니, 결국…동학개미 '완승' 2025-12-22 17:50:45
수익률은 평균 31.88%로, 해외 증시 수익률(12.33%)을 2.6배 앞섰다. 투자 열풍 속에 증시로 달려가는 개인투자자가 급증했다. 국내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총 9762만8960개로 연초(8656만8447개) 대비 12.8%(1106만513개) 불어났다. ‘빚투’(빚내서 투자)는 연일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연금 더 받고 정년도 늘린다고?"…청년 분노 부르는 '올드보이'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2 15:02:40
평균 연령은 47세였는데, 13대(50.9세) 들어 처음 평균 연령이 50대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높아졌다. 이후 19대 53.9세, 20대 55.5세, 21대 54.9세, 22대엔 56.3세로 역대 최고령을 기록했다. 연령대별 구성 비중을 살펴보면, 최근 이런 흐름은 더욱 굳어졌다. 19~22대 국회를 거치면서 40대 의원의 비중은 26.7%에서 10%로...
한국 사교육비 지출, 코로나 이후 첫 감소...이유는? 2025-12-22 12:16:12
것이다. 올해 3분기 미혼 자녀가 있는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68%다. 1년 전보다 2.3%포인트 하락했다. 평균소비성향은 처분가능소득 대비 소비지출의 비율을 의미한다. 처분가능소득은 소득에서 세금과 이자 비용을 뺀 금액으로, 현재 지출에 쓸 수 있는 소득을 말한다. 평균소비성향이 줄었다는 것은 가계가 지출을 최대...
"13월의 월급 같은 소리하네"…'연말 쇼크'에 직장인들 분통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12-22 10:37:12
2023년 113만1000원으로 해마다 불어나는 추세다. 이는 근로소득 증가와 맞물린 결과다. 지난해 기준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4477만원으로 전년 대비 152만원(3.5%)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연말정산 때 세금을 돌려받은(환급) 근로소득자는 전체의 70.5%인 1485만595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4만4798명(0.3%) 감소한...
[커버스토리] 수출 7000억弗 신기록…웃을 수만은 없는 이유 2025-12-22 10:01:01
바뀌기 시작합니다. 2015년부터 5년간 우리나라의 평균 성장률은 2.8%였는데, 내수는 연평균 3.4%씩 늘어났습니다. 중국 경제의 부상으로 우리나라 수출이 위협받는 상황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어쨌든 경제를 이끌던 수출이 그 바통을 내수시장에 넘겨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이후엔 다시 내수...
"AI 다루면 연봉 30% 더 받아"…노동시장 양극화 가속 중인 美 2025-12-22 07:00:09
비해 평균 28% 더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AI 숙련도에 따른 소득 불평등이 이미 현실화되고 있음을 방증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빅테크의 인력 구조조정과 '고용 회피' 기업들도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 도입에 속도를 내는 한편, 기존 인력을 감축하거나 신규 채용을 억제하는...
"비과세 혜택 끝난다"…상호금융 예·적금 '절세 막차' 탈까 2025-12-21 18:37:59
고소득자는 농·수·신협, 새마을금고 예·적금에 가입했을 때 이자소득의 5%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기존처럼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선 올해 안에 상품에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 상호금융권 예·적금은 최고 연 3%대 초중반 금리를 제공해 시중은행이나 저축은행에 비해 매력도가 높은 편이다.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작은...
고물가·소비 위축에 학원비마저 줄였다 2025-12-21 18:36:26
평균소비성향은 68.0%로, 1년 전보다 2.3%포인트 하락했다. 평균소비성향은 처분가능소득 대비 소비지출 비율을 의미한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사교육비는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인식돼 쉽게 줄이지 않는 항목”이라며 “고물가 등으로 가계가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이 사교육 지출까지 영향을 미치고...
소상공인 지원금 인기…내년 정규예산 편성 2025-12-21 17:03:16
초과 요금에 카드 결제를 한시 허용하면서 하루평균 크레딧 사용액이 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급증했다. 월별 크레딧 사용액은 지난 7월 1021억원에서 8월 4524억원으로 늘었다. 소진공은 “전기요금이라는 고정비 부담에 시달리던 소상공인이 이 제도를 ‘필수 생존 키트’로 활용하고 있음이 증명됐다”며 “내년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