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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대한제강과 대규모 스마트팜 확산 위한 기술 협력 2025-12-19 10:50:00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냉난방에 활용하는 에너지 기술을 첨단 농업 시설에 접목하며 친환경 농업 모델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자회사인 GREF를 통해 부산, 진주, 밀양 등에서 총 1.7ha(약 5,000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경남 하동에 화력발전소의 온배수를 활용한 3ha(약 9,000평)...
다산그룹 '알짜' 디티에스, 코스닥 상장 재도전 2025-09-25 14:57:35
플랜트·석유화학 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에 필수 장비인 공랭식 열교환기를 공급한다. 공랭식 열교환기는 기존 수냉식 열교환기보다 환경 오염이 덜해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공랭식 열교환기 전 제품군을 생산하는 건 디티에스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디티에스 실적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반도체 '슈퍼을' 미코 "AI시대 대비 에너지사업 강화" 2025-09-01 16:24:20
발전 사업이 중단되는 민간 석탄화력발전소를 인수한 뒤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해 직접 친환경 전력 공급자로 나서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반도체 사업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핵심은 세라믹 기술입니다. 이 분야는 난도가 매우 높아 신규 진입이 어렵습니다. 기존엔 일본 기업들이 사실상 독점한 영역이었는데...
구글도 엔비디아도 아니다, AI 산업의 진짜 주인공 [AI 시대 금맥 전기의 재발견①] 2025-08-18 07:07:37
혁신 이끈다 전기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뒤 송전망을 통해 고압으로 먼 거리를 이동한다. 하지만 이를 가정, 건물, 공장 등 최종 소비처에서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전압을 낮춰 골목골목 나눠주는 ‘배전’ 과정이 꼭 필요하다. 송전이 전력의 고속도로라면 배전은 복잡한 동네 골목길과 같다. 배전망은 발전소에서...
AI로 지역배전망 현대화…태양광 발전 실시간 제어 2025-07-31 18:30:01
폐열을 활용한 전기 생산을 실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리안 기자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기존 대형 발전소에서 일방향으로 전기를 보내던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단위에서 태양광 같은 소규모 발전원이 생산한 전기를 배전망을 통해 수요처로 보내고 남는 전기는 다시 송전망으로 올리는 양방향 구조. 인공지능 기술을...
"아빠, 아파트에 우주선이 있어?"…아이 질문에 '당혹' [오세성의 헌집만세] 2025-07-12 07:03:49
아파트들은 지역발전소에서 아파트 단지로 중온수를 통해 열을 공급하는 지역난방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소에서 뜨거운 중온수를 아파트로 보내면, 열교환기를 통해 각 가정에 온수와 난방으로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지역난방은 각 가정에서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고, 가구마다 온도조절기가 설치돼 난방비도 아낄...
기후충격, 전 세계 기업 절반 '직격탄' [ESG 뉴스 5] 2025-07-04 09:02:16
화력발전소를 짓는 반면 청정에너지는 10GW에 불과해 격차가 드러났다. 이 중 60% 이상은 중국 기업이 시공 또는 금융을 담당하고 있다. 영국, 첫 육상풍력 전략 발표…2030년까지 4.5만개 일자리 창출 영국 정부가 2030년까지 전력 부문 탈탄소화를 위해 최초의 '육상풍력 전략'을 발표했다. 3일 로이터에...
지역 난방기업 23곳 "요금제 졸속 개편 반대" 2025-06-26 17:45:35
추진하고 있다”고 적었다. 지역난방은 열병합발전소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등을 태울 때 나오는 열로 물을 데운 뒤 가정에 공급하는 난방 방식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360만 지역난방 이용 가구 중 절반을 맡고, 민간 기업이 나머지를 책임지는 구조다. 민간 기업 요금은 지역난방공사 요금의 최대 110%까지 가능하다....
롯데SK에너루트, 20MW 규모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본격 가동 2025-06-25 09:12:43
기대된다. 롯데SK에너루트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타 발전소와는 달리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수소전용 모델을 적용해 향후 청정수소 도입 시 추가적인 설비 변경이나 개조 없이 연료 전환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해 추가 전력을 생산,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
SK, 7조 데이터센터…최태원 "AI 고속도로 구축" 2025-06-20 14:32:51
발전소가 울산 미포 산단 부지 근처에 있기 때문인데요. 이곳이 세계 최초의 GW급 LNG·LPG 겸용 가스복합발전소입니다. 여기서 전력 수급도 가능하고요. LNG 기화 과정에서 생기는 폐열을 냉각에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SK그룹과 아마존이 데이터센터 부지로 울산을 점찍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