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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사랑과 믿음에 감동으로 보답한 기업, 불황에 더 빛났다 2025-12-25 18:37:11
◇승승장구하는 여행의 동반자롯데면세점은 내국인 타깃의 슬로건을 ‘쇼핑, 떠나기 전에’로 정했다. 해외여행 준비 과정에서 출국 전 짧은 시간 누릴 수 있는 면세 쇼핑의 특권을 강조했다. 미리 구매할수록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세정그룹은 올해를 ‘사업 포트폴리오 대혁신의 해’로...
"한국 올 때마다 사요"…일본인 단골 홀린 'K-과자'의 정체 2025-12-18 10:00:03
패키징 기술을 도입해 보존성을 높여 면세점과 해외 수출이 가능한 '유통형 상품'으로 진화시켰다. 장 대표는 “전통 다과의 정체성은 지키되, 현대 비즈니스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는 ‘표준화’가 필수였다”라며 “지원 사업 덕분에 패키지 R&D와 제조 공정의 체계를 잡을 수 있었고, 이것이 매출 성장과 B2B...
고장난 '달러 파이프라인'…K면세점, 10년來 최저 매출 2025-12-15 17:21:44
상황에서 한국의 ‘달러 파이프라인’ 가운데 하나인 면세산업이 멈춰 섰다.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 규모로 몰려왔지만 면세점 매출은 10년 전 수준으로 뒷걸음질 쳤다. 정부와 기업이 달러 확보에 사활을 걸지만 정작 가장 확실한 외화 획득 창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수출 역군의 추락...
호텔은 연말 특수인데…여행사는 혹독한 겨울 2025-12-07 16:56:05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롯데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의 지난달 시내면세점 개별관광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50.6% 증가했다. ◇해외 나가는 여행객 주춤반면 연말 해외여행 수요는 크지 않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동남아시아 지역 출국자는 82만916명으로 전년 동기(92만5049명)에 비해...
계열분리 이후 정유경 회장이 그리는 신세계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5-12-05 10:15:44
정유경의 신세계는 백화점 외에도 면세점(신세계디에프), 가구(신세계까사), 패션(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의 사업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들이 현재 전부 어렵습니다. 2025년 3분기 누적 실적을 보면 신세계디에프(면세점)는 영업손실 9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의 늪에 빠졌습니다. 인천공항 임대료 부담이 컸던...
선양소주, ‘사락골드’ 2025 K-SUUL AWARD 우수 주류 선정 2025-12-03 15:02:51
부드러움 목 넘김, 원액 자체의 진한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조현준 선양소주 주류사업부문장은 “이번 ‘K-SUUL AWARD’ 선정은 국내 최고 주류 전문가들과 국민에게 ‘사락 골드’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략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품절 대란 '국중박 뮷즈' 안 부럽네…다이소서 난리 난 '핫템' 정체 2025-12-03 14:39:56
집계됐다. 기존 면세점 위주에서 올다무로 외국인들의 쇼핑 트렌드가 바뀌면서 외국인 수요가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 △리뷰 속 가성비 언급 ‘에끌라 깨끗한 물티슈(150매)’ △3회 이상 재구매 ‘리빙 뽑아쓰는 키친타월(150매입)’ △리뷰 속 추천 언급 ‘2080 닥터크리닉 치석치약’ 등이 각 부문...
기준은 하나, 결론은 둘?…참 어려운 '실질적 지배력' [지평의 노동 Insight] 2025-11-24 07:00:07
땐…현장 혼란 가중그런데 이번 백화점·면세점 사안에서 중노위는 백화점·면세점의 실질적 지배력을 인정하지 않은 반면, 법원은 인정하며 서로 다른 결론을 내놨다. 두 기관의 판단은 왜 달랐을까? 아직 시행 전인 개정 노동조합법이 영향을 미쳤던 걸까? 다만 법원은 이 사건에서 "노동조합법상 사용자에 근로 조건 ...
면세업계 고환율 '직격탄'…직원조차 "백화점 가세요" 2025-11-21 17:10:29
유럽 출장길을 앞두고 서울의 한 면세점에서 쇼핑하던 40대 김모씨는 명품 스카프를 하나 사려다 깜짝 놀랐다. 직원이 들릴 듯 말 듯한 목소리로 인근 백화점에 가면 같은 제품을 더 싸게 살 수 있다고 이야기해줬기 때문이다. 김씨는 마음에 들었던 스카프를 매대에 올려두고 면세점을 바로 빠져나왔다. 원·달러 환율이...
"차라리 백화점 가세요"…면세점 직원 귓속말에 '깜짝' 2025-11-21 16:17:30
면세점에서 쇼핑하던 40대 김모씨는 명품 스카프를 하나 사려다 깜짝 놀랐다. 직원이 들릴 듯 말듯한 목소리로 인근 백화점에 가면 같은 제품을 더 싸게 살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줬기 때문이다. 김씨는 맘에 들었던 스카프를 매대에 올려두고 면세점을 바로 빠져나왔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해외 물품을 들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