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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극한호우 피해 농가에 예비비 33억4000만원 긴급 지원 2025-08-28 15:46:47
300~800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해 산청·하동 등 도내 딸기 주산지의 육묘시설이 침수되면서 어린 모종과 상토가 대량 유실·폐기되는 등 피해가 심각했다. 딸기 육묘 피해는 산청·하동 두 지역 전체 육묘 재배물량의 약 27.8%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딸기 육묘는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에 포함돼 있지 않고, 농업재해...
'시간당 100㎜' 괴물폭우에…농협, "긴급자금 2000억" 복구 총력 2025-08-07 07:00:01
시작된 집중 호우로 나흘간 경남 산청 794㎜, 합천 699㎜, 하동 622㎜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전남 광양에도 618㎜의 장대비가 내렸고, 충남 서산에는 시간당 100㎜의 ‘극한’ 호우가 내렸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도 속출했다. 사망자 24명, 실종자 4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주민 1만5000명이 임시 대피해야 했...
"정책·예산 지원만으론 농가 수익 한계…'돈버는 농업' 만들어야" 2025-05-11 18:19:14
본 경남 산청과 하동으로 이동해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치지 않는 현장 방문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지난해 3월 취임 후 250여 개 농·축협과 50여 농가를 찾았을 정도로 왕성하게 현장을 누비고 있다.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답을 모색해야 한다는 게 그의 믿음이다....
경남농협·BNK경남은행 등 9곳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1억1000만원 기탁 2025-04-16 17:49:29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 BNK경남은행(은행장 김태한), 범한그룹(회장 정영식) 등 9개 기관과 기업이 산청·하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1억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관 및 기업별로는 경남농협(5억원), BNK경남은행(2억원), 경남도내 도시가스 3사(1억80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1억원),...
강호동 농협회장, 경남 방문…"산불 피해복구에 역량집중" 2025-03-30 12:00:04
=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지난 29일 산불 피해를 본 경남 산청과 하동을 방문해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농협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재민을 위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강 회장은 산불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갑작스러운 산불로 소중한 영농 기반을 잃어 농가의 상심이 크실...
농협, 산불 대응 비상근무체계…피해지역에 구호·생필품 지원 2025-03-24 14:42:54
기자 = 농협중앙회는 지준섭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24일 경남 산청과 하동 등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았다고 24일 밝혔다. 지 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업인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농협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지난 22일부터 산불 대응...
'엄근진' 장관들 국무회의서 웃음꽃 핀 이유는? 2023-11-21 17:10:52
성공 사례가 늘면서 하동군은 지난해 817가구 1118명이 귀농, 귀촌했고, 올해는 3분기까지 1086가구 1323명이 외지에서 들어와 정착했다. 하동군의 농산물로 인기 농식품을 만드는 기업들이 늘면서 지역 농가 수익도 덩달아 늘고, 지역 농협 예금과 우체국 택배 물량이 증가하는 등 지역 전체가 활력을 찾고 있다는 것이...
경남도-시군, 하동세계차엑스포서 고향사랑기부제 알린다 2023-05-12 08:41:03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지난 4일 개막한 가운데 경남도는 도내 시군과 엑스포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에 나선다. 경남도는 17일까지 엑스포 제1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차리고 18개 시군과 함께 제도 알리기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농업·농촌의 문제 해결을 위한 농협의 역할 기대 2022-12-28 10:58:42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며, 농협은 창업컨설팅, 생산자 지원, 유통 연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조직”이라고 말했다. 경남 하동지역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며 내년부터라도 농협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이 농협 사업과 농업·농촌의...
청약경쟁률 반토막…'착한 분양가'는 흥행 2022-09-23 17:17:43
하동 본아르떼’도 162가구 모집에 90가구만 신청했다. 수도권 시장 분위기는 180도 바뀌었다. 서울 지역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164.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올 들어선 평균 26.4 대 1로 줄었다. 경기 지역도 같은 기간 28.7 대 1에서 8.3 대 1로 평균 경쟁률이 떨어졌다. 서울 지역에선 미달로 인한 무순위 청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