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젤렌스키 "러, 민간인 표적 대형상점 공격…안에 200명" 2024-05-26 00:39:37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의 한 대형 상점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았으며 당시 매장에 200여명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러시아가 토요일 대낮 하르키우에 있는 대형 건축자재 상점에 또 다른 잔인한 공격을 했다"며 "현재로서...
나토총장 '우크라, 서방무기로 러 본토 때리게 해주자' 제안 2024-05-25 11:09:33
(러시아) 국경과 가까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많은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지금 러시아 영토의 합법적인 군사 목표물에 대한 서방 무기 사용 기회를 허용하지 않는 것은 우크라이나가 스스로 방어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글로벌 매체와 잇따른 인터...
우크라 동부전선 '풍전등화'…되찾은 영토 다시 속속 강탈당해 2024-05-24 11:10:32
뼈아픈 손실이다. 제2의 도시이자 산업 중심지인 하르키우는 2022년 2월 개전 직후 러시아에 뺏겼다가 그해 9월 힘겹게 수복한 전략적 요충지다. 당시 러시아군을 피해 피란 갔던 주민들은 다시 한번 시련을 겪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약 2주간 하르키우에서 대피한 주민은 1만4천명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美정부, 후퇴하는 우크라에 3천700억원 긴급 군사지원 2024-05-24 09:15:58
도시 하르키우를 집중 포격하며 대대적으로 공세를 강화해왔으며, 병력과 무기 부족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군은 속절없이 후퇴하는 상황이다. 이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서방 유력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 영토 내의 군사 목표물을 타격하기 위한 미국 무기 지원을...
미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 타격 허용하나…바이든 행정부서 논쟁 2024-05-23 14:21:05
국경 바로 건너편에 무기를 배치하고 하르키우를 타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수개월간 러시아 선박과 정유시설, 발전소 등을 공격해왔지만 미국산만큼 강력하지 않은 우크라이나산 무기만을 사용해야 했고 러시아는 이런 약점을 이용해 드론과 미사일을 격추해왔다. 이 때문에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무기로 러시...
안보리, 활동종료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대안기구 비공식 협의 2024-05-23 09:41:23
2일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시에서 수거된 미사일 잔해가 북한산 화성-11형 계열 미사일에서 나온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다만, 전문가 패널 부재를 메울 대체 메커니즘 모색에 관한 요구는 유엔 내부에서 강하게 나오고 있다. 앞서 대북제재위 의장국인 스위스의 파스칼 베리스빌 유엔대사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전문가...
러, 우크라가 탈환했던 동부 요충지 재점령 2024-05-23 01:21:49
러시아가 내세운 하르키우 수장 비탈리 간체프는 이 지역의 약 300㎢가 러시아 통제를 받고 있다면서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주민들이 러시아 여권과 시민권을 획득했듯이 이 지역 주민들도 러시아 시민이 되고 싶다면 즉시 러시아 여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러시아가 '해방'한 하르키우 지역에 이날...
우크라 "하르키우 대피차량 폭격당해 경찰관 사망" 2024-05-22 23:27:04
특파원 =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 인근 국경지대에서 대피하려는 차량이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았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주장했다. 22일(현지시간) 이호크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주 전선 인근에 있는 보우찬스크에서 민간인을 대피시키던 경찰 차량을 러시아군의...
한·인도네시아 산업통상장관 회담…경협 확대 공감대 2024-05-22 10:30:02
경제·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과 한·인도네시아 산업통상 장관 회담을 열고 양국 간 포괄적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약 2억8천만명)으로 거대한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기차 산업 핵심광물인 니켈의 매장량·생산량 1위...
WHO "하르키우서 1만4천명 대피…국경거주 19만명 위험" 2024-05-21 23:04:07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주(州)의 전황이 격화하면서 이 지역 주민의 안전이 위태롭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려했다. 야르노 하비히트 WHO 우크라이나 지역 대표는 21일(현지시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2주 가까이 하르키우 지역의 전투가 이어졌고 1만4천명이 집을 떠나 대피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전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