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재명 정부 '공공의료 만능론' 경고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 2025-12-12 16:17:11
하은진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중환자의학과 교수는 “예방 중심으로 시스템을 전환하면 중증·응급환자 관리 비용이 줄어들어 현 재정 수준에서도 지속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출범한 정부 의료혁신위원회(혁신위)를 둘러싼 우려도 이어졌다. 혁신위 위원인 조은영 한국YWCA연합회 회장은 “첫...
"청약시장, 분양가 높고 당첨 확률 낮아…'입주 앞둔 급매' 노려라" 2025-10-01 17:35:38
◇청약보다 급매·기존 주택 노려라김은진 레오비젼 대표와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이날 내 집 마련 토론회에 나섰다. 박 대표는 “2021년 이후 청약은 새집을 비싸게 사는 제도가 됐다”며 이보다는 기존 주택을 사는 게 낫다고 했다. 그는 “입주장이 되면 전·월세를 맞추지 못하는 등 잔금을 치르지 못해 나오는...
김인중 신부 "790도씨로 빛을 빚었다…세상의 절망을 녹이고 싶어서" 2025-10-01 10:35:29
부여의 백마강, 은진미륵(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 그 수평과 수직의 미(美)를 잘 조화시켜 세계 끝까지 가고 싶은 거죠. 아름다운 건 시간과 공간, 모든 걸 초월하거든요." "고통 뒤에 올 희망 기억하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 전시된 작품들은 초창기인 1981년 회화 작품부터 작년에 작업한 스테인드 글라스까지...
서예를 닮은 붓질…유럽 천년 古城에 동양의 빛 뿌리다 2025-04-24 17:26:48
은진미륵 석상은 수직의 선을 알려준 셈이죠. 지금도 백마강을 보며 생각합니다. ‘저 강처럼 덧없이 인생이 흘러서, 바다에 가고 하늘까지 가라. 그렇게 하느님의 영광에 닿을 수 있을 때까지 흘러라’.” 그는 유럽 수도회 공방의 화가로 활동하며 윌리엄 터너, 클로드 모네, 마티스, 보나르 등의 작품도 깊이 탐구했다....
"필수 패키지도 백지화해야"…의료 정상화까지 첩첩산중 2025-04-17 17:59:18
9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폐지와 정책 실패에 따른 사과를 요구하며 “우리의 투쟁 의지는 굳건하다”고 했다. 의료계 내부에선 필수 의료 패키지는 필요한 정책이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하은진 서울대 의대 중환자실 교수는 지난달 한 라디오에서 “필수 의료 패키지 중 상당 부분은 핵심 중증...
"면허 하나로 대접받으려 해"…서울의대 교수들 작심 비판 '후폭풍' 2025-03-19 09:04:38
강희경·하은진·오주환·한세원 교수는 공동 성명을 통해 "복귀하는 동료를 더 이상 동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위기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메디스태프(의료계 커뮤니티), 의료 관련 기사 댓글,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 등에서 환자에 대한 책임도, 동료에 대한...
"전공의·의대생들 오만하다"…서울대의대 교수들 '쓴소리' 2025-03-17 17:40:43
넘게 이어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은진 오주환 한세원 강희경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는 17일 성명을 통해 “(의대생·전공의들이) 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로드맵도, 설득력 있는 대안도 없이 1년을 보냈다”며 “이제는 책무를 다하며 개혁을 이끌지, 훼방꾼으로 낙인찍혀 도태될지 결정을 내려야 할 때”라고...
"오만하기 그지없다"…전공의 비판한 서울대 의대 교수 [전문] 2025-03-17 15:08:00
때입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하은진(신경외과, 중환자의학과), 오주환(국제보건정책), 한세원(혈액종양내과), 강희경(소아청소년과) 박단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올린 ‘스승의 위선’(7일), ‘어른의 편협’(10일)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일 국회 토론회도 지켜보았습니다. 지난 1년 참...
투표권도 없는 암울의 시대 "'사일런트 스카이'는 위로" [종합] 2024-12-09 15:37:52
연습을 하니 되더라. 많이 물어보며 그렇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은진은 오랜만에 무대에 복귀한 배경에 대해 "연출님과 제 학창 시절 꿈이었던 명동예술극장, 그리고 원캐스트라는 요소가 모여 이 작품을 선택했다"며 "이 캐릭터를 홀로 다 하고 싶었고, 이 팀으로 하고 싶었다.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의사 늘려야" VS "원점 재검토"...오늘 대통령실 참여 토론 2024-10-10 10:47:35
강희경 비대위원장과 하은진 위원이 테이블에 앉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의대 비대위에서 대통령실에 제안해 성사됐다. 서울의대 측은 지속가능한 의료체계 구축, 의대교육 정상화,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 구축, 의료정책 결정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을 갖출 방안 등을 대통령실과 정부에 물을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