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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이난서 '개방확대' 실험…면세 특구 '봉관' 운영 개시 2025-12-18 17:49:44
= 중국이 최남단 하이난성 전체를 중국 본토와 분리된 특별 세관구역으로 지정하는 '봉관'(封關) 운영을 18일 공식 개시했다. 면세 확대, 통관절차 간소화 등으로 대외 개방을 확대해 국내외 투자를 끌어옴으로써 제주도의 약 19배 면적 섬인 하이난을 홍콩과 같은 국제 무역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중국...
中, 日총리 압박 강화 속 항모 푸젠함 첫 실사격훈련 사실 공개 2025-11-19 09:15:18
하이난성의 싼야에 기지를 두고 남중국해에서 운용된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외교가에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이 연일 정치·외교·안보·경제·문화적 압박의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푸젠함 실사격훈련 사실을 공개하고 나선 점에 주목한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시진핑, 4중전회·미중회담 후 남부지역 시찰서 '개혁개방' 강조 2025-11-11 12:38:03
뜻으로 하이난섬 전체를 중국 본토와 분리된 특별 세관구역으로 지정해 통관절차를 간소화하고 수출입 제한·금지 목록이나 수입세 징수 목록에 오르지 않은 품목에는 무관세를 적용하는 개방 확대 조치다. 중국 당국은 봉관운영이 시행되면 하이난성에서 무관세 품목이 현재 1천900개에서 6천600개로 늘어나고 무관세...
중국 해저 송유관 1만㎞ 돌파…"해양 에너지 인프라 이정표" 2025-10-01 16:29:15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CCTV는 남부 하이난섬 인근 가스전 연결 심해 가스관 2개가 올해 가동돼 섬 주변에 설치된 해저 수송관 간 상호연결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최근 수년간 석유와 가스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국 내 에너지 생산을 우선시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해양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자국 내...
대만, 실효 지배 중인 둥사군도에 中 시추 구조물 설치 반발 2025-09-04 13:52:17
두 번째 항모 산둥함이 배치된 하이난다오(海南島)와 바시해협의 중간 지점에 자리 잡고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 평가된다. 이곳은 특히 대만 섬에서는 약 440km 떨어져 있지만, 중국 광둥성에서는 약 26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중국군이 대규모 기습 공격을 강행한다면 대만 측이 방어하기가 쉽지 않다는...
'첨단무기 쇼케이스'…역대 열병식으로 보는 中군사력 변천사 2025-09-01 12:39:06
보다 부합하게 진행됐다. 2018년 4월에는 하이난 인근 남중국해에서 중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군 열병식이 열려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인 랴오닝호와 최신 핵잠수함인 093형과 094형을 선보였다. 가장 최근에 열린 2019년 열병식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최신형 미사일 DF-41, 전략 폭격기...
"딱 하나 바꿨을 뿐인데"…외국인 '북적북적' 2025-07-08 11:27:14
최남단 섬 하이난의 외국인 출입국도 66만3천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이들 중 89%가 무비자 입국 제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의 경우 한국, 태국, 일본인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상하이시 문화관광국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5월 상하이를 방문한...
中 무비자 확대에 관광 회복세…상하이 방문 외국인 45% 급증 2025-07-08 11:02:31
최남단 섬 하이난의 외국인 출입국도 66만3천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이들 중 89%가 무비자 입국 제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의 경우 한국, 태국, 일본인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상하이시 문화관광국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5월 상하이를 방문한...
롯데면세점, 중국 최대 국영면세점그룹과 교류·협력 확대 2025-06-19 09:30:19
면세 유통기업으로 중국 하이난섬에 세계 최대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새 정부 출범으로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무르익는 가운데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면세점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관광 분야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CDFG 임원들은 이날...
[윤성민 칼럼] 對中 실리외교? 필리핀 두테르테를 보라 2025-04-23 17:44:42
하이난섬에서 500㎞ 떨어진 곳으로, 엄연히 필리핀의 200해리(370.4㎞)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있다. 중국은 장제스 국민당 시절 11단선에서 파생한 것으로, 남중국해의 90%가 중국 영해라는 U자 형태의 9단선 지도를 근거로 들이댔다. 필리핀은 군사 행동과 외교를 병행하는 이중 접근 방식으로 대응했다. 미스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