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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간 540명에 '8억' 지원…홍명보 "유소년 발전에 큰 책임감" 2025-12-19 12:32:12
홍 감독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선수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훌륭한 선수로 자라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멋진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홍 감독이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달성에 따른 포상금과 각종 후원금 및 광고 출연료, 여기에 일부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가정 방문해 고기 구워 주라고?"…'학맞통' 우수사례에 뿔난 교사들 2025-12-16 17:45:40
다수 교원단체가 제도 취지에 공감했지만 올해 교사 연수를 통해 공유된 일부 우수 사례를 계기로 여론이 급격히 돌아섰다. 최근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에서는 ‘학부모에게 대출 제도를 안내한 사례’ ‘학생 집을 방문해 고기를 구워준 사례’ 등이 우수 활동 사례로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 집 가서 고기 구워주라는 거냐"…교사들 '부글부글'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12-16 15:56:57
제정 당시에는 다수 교원단체가 제도의 취지에 공감하며 찬성 입장을 보였지만 올해 연수 등을 통해 공유된 일부 ‘우수 사례’를 계기로 여론이 급격히 돌아섰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학맞통 관련 연수에서 ‘학부모에게 대출 제도를 안내한 사례’, ‘학생 등교 전 아침 식사를 마련해 준...
"교사만 당하고 끝?"…교총, 악성 민원 '맞고소 의무화' 촉구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12-11 15:59:51
그는 “학종 강화는 과거에도 추진됐지만 ‘조국 사태’ 이후 공정성 논란으로 비중을 다시 줄였던 정책”이라며 “학종 컨설팅 비용이 급증하고 공정성과 신뢰성 문제가 재현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논술형 평가까지 확대되면 공정성 논란과 함께 학부모 민원이 폭증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미경...
강훈식 '수능 불영어' 논란에 "교육부 대책 마련하라" 촉구 2025-12-08 20:29:24
실패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은 오늘 오후 강 실장 주재로 수석보좌관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 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절대평가 도입 취지를 훼손한 난이도 조절 실패...
취암장학재단, 경남해양과학고에 발전기금 1천만 원 쾌척 2025-12-08 14:26:35
전액 사용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신입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측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취암장학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게 잘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암장학재단...
교실 CCTV 설치법에 뿔난 교사들 "정당 가입 허용하라" 2025-11-30 18:04:07
CCTV 설치는 학교장이 제안한 뒤 학생·학부모·교직원 의견 수렴을 거쳐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경우에만 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겉으로는 자율인 척하지만 실상은 악성 민원과 외부 압력에 취약한 학교장에게 무한 책임을 지워 CCTV 설치를 사실상 강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고] 공교육의 새 기준 만들 '기초학력 전문교사' 2025-11-30 17:43:13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지원을 경험한 학생, 학부모, 교사 가운데 93.2%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교실 속 학생들의 배우는 속도는 천차만별이다. 한 명의 교사가 감당하기엔 한계가 분명하다. 핀란드 캐나다 등과 마찬가지로 한국에도 기초학력 보장만 전담하는 교육 전문가가 필요하다. 최근 수도권 교육감들과 ...
호서대 몽골 장학생 대거 유치… 국제 교류 넓힌다 2025-11-27 00:39:57
두 차례 방문해 학생·학부모 대상 설명회, 면접, 입학 절차 안내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 것이 주효했다. 장학생 18명은 앞으로 1년간 어학당에서 한국어 연수를 마친 뒤 학부 과정에 진학할 예정이다. 호서대는 한국어 교육, 생활·기숙사 지원, 진로 상담을 포함한 원스톱 유학생 지원체계를 운영해 안정적 학업 환경을...
주호민 자녀 학대 증거, 무죄 나왔는데…제3자 녹음법 후폭풍 2025-11-26 06:56:44
단체들은 법이 통과될 경우 교사의 대화가 매시간 녹음돼 수업·상담·지도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적 조치들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헌법이 보장하는 사생활의 비밀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김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이미 과도한 신고와 수사로 고통받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