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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플러스 수주공시 - 의성 황학산 풍력발전단지건설을 위한 E P C 도급계약 171.1억원 (매출액대비 47.18 %) 2024-10-31 12:05:25
황학산 풍력발전단지건설을 위한 E P C 도급계약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을 31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의성황학산풍력발전 주식회사이고, 계약금액은 171.1억원 규모로 최근 씨엔플러스 매출액 362.6억원 대비 약 47.18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4년 10월 31일 부터 2026년 11월...
'탄소 주범' 철강, 수소를 만나 오명 벗는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10-17 08:34:01
전해조-DRI-철강 크게 3개 공장 구역으로 나뉜 일종의 산업 단지를 짓고 있다. 2026년 완공 목표인 이 산업 단지에서 연간 250만 톤의 친환경 철강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진서 본부장은 "스테그라는 '원 플로우 프로덕션'으로 수소 생산, 운반 등이 한곳에 모아져 있어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
캡처6 대표 "기후테크 기업 키우려면 정부의 넷제로 프로젝트 필요" 2024-10-05 06:01:12
[한경ESG] 리더 - 글로벌 CEO 인터뷰 에단 코헨콜 캡처6 CEO 기후 기술 중에서도 직접 탄소포집(Direct Air Capture, DAC) 기술은 가장 각광받는 미래 기술로 꼽힌다. DAC는 화학적·물리적 공정을 이용해 주변 공기에서 이산화탄소를 직접 추출하는 탄소포집 방법이다. 공기 중 탄소가 특수한 화학 매개체와 접촉해...
스러져가던 英 작은 어촌, 해상풍력 타고 날아올랐다 2024-10-01 17:54:33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어업으로 황금기를 누리던 그림스비는 한때 런던보다 더 부유했죠. 이젠 모두 해상 풍력으로 먹고 삽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북동부 그림스비의 한 항구에서 만난 40년 경력의 선장 크레이그 무어는 “해상 풍력 단지가 스러져가던 지역 사회에 새로운...
"한때 런던보다 잘 살았는데" 줄줄이 망하더니…'반전' [현장+] 2024-09-29 14:18:58
남쪽으로 70㎞가량 떨어진 티사이드 산업단지 36만㎡ 부지에 해상풍력 모노파일(하부구조물) 제조 공장을 짓고 있다. 과거 많은 고로와 철강 수출 항구가 자리했지만 2010년대 철강 회사의 연이은 파산으로 쇠락한 지역이다. 영국 정부는 이곳을 ‘넷제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해상풍력 산업 기업들을 유치했다. 제임스...
폐허에 데이터센터…빅테크의 절약 묘수 2024-08-23 18:22:02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빅테크(대형 기술 기업)들이 폐쇄되는 화력발전소나 버려진 산업단지에 데이터센터를 짓기 시작했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영국 잉글랜드 북부 리즈 근교의 오래된...
"빅테크 덕에 수지 맞았네"…폐허 된 산업단지 땅주인들 '환호' 2024-08-23 11:13:39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빅테크(대형 기술기업)들이 낡은 화력 발전소나 폐허가 된 산업 단지에 데이터 센터를 짓기 시작했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급증한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 같은 노후화된 부지를 자산으로 보유한 이들에게는 매각 기회가 생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LG화학, 최대 풍력에너지 확보...제3자 PPA 방식 '눈길' 2024-07-05 11:07:14
한경ESG] ESG Now LG화학이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풍력에너지를 확보한다. 해외 주요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끝낸 데 이어 국내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5월 31일, LG화학은 ST인터내셔널, 신한자산운용과 영덕·영양 리파워링 풍력발전단지(241MW)...
글로벌 '폭염 정전' 비상…산유국 쿠웨이트 단전·英공항 대거 결항 2024-06-25 17:31:13
되고 있다. 18일 대만에선 네이후 과학단지 일부에 전기가 끊겼다. 이 단지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의 대만 지사와 폭스콘 등 30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추가 연구개발(R&D) 센터 건립과 관련해 “대만의 전력 개발(현황)이 향후 난관이 될 것”이라고 지적한...
'꿈의 자원' 수소에 실망?…소비처 옥석구분이 관건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6-25 07:34:02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는 에너지 분야 소식을 국가안보적 측면과 기후위기 관점에서 다룹니다. Hyped Hydrogen-하(下) 석유·석탄을 대체할 미래 연료로 주목받아온 수소를 두고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온다. 발전단가가 높은 데다 관련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