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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회사는 돈 긁어모으는데…'왜 내 월급은 제자리?'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9 07:00:05
위축의 핵심 원인은 '한계소비성향(MPC)'의 격차다. 노동자는 월급이 100만원 오르면 그중 70~80만 원을 소비한다(높은 MPC). 이 돈은 식당, 미용실, 마트, 학원 등으로 흘러가 지역 경제를 돌리는 혈액이 된다. 'AI 수혜' 양극화반면 AI 데이터센터를 소유한 빅테크 주주나 자본가는 소득이 100만 원...
안전사고·공기 줄이는 '모듈러 주택'…활성화 속도낸다 2025-12-18 17:53:50
‘스틸 모듈러 아파트’(801가구) 건축도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사전제작 콘크리트(PC) 라멘조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킨 ‘PC 라멘조 모듈러 공법’을 개발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로봇·인공지능(AI) 기반 목조 모듈러 주택기업인 공간제작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파트 단지 부속시설에 목조 모듈러 기술을...
베드타운 탈출…노원 상계·중계, 10만 가구 자족도시로 2025-12-18 10:36:47
일대는 1980년대 ‘주택 200만 가구 공급’ 정책으로 조성된 택지개발사업지로, 오랜 기간 주거 중심의 도시 기능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오랜 기간 베드타운으로서 주거 기능이 과도하게 강조된 탓에, 상업과 업무 등 다양한 기능을 소화하지 못한 지역개발의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는 이 지역 개발을 위해 지난해 6월에...
오뚜기, 단순 파스타 소스 넘어 '유러피언 식탁' 완성…프레스코의 진화 2025-12-17 15:54:14
저가형 이미지가 강했던 레토르트 식품의 한계를 넘어, 프리미엄 식재료를 선호하는 3040 주부층과 1인 가구의 니즈를 정확히 파고들었다는 분석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프레스코는 이제 소스 브랜드를 넘어 유럽의 식문화를 제안하는 큐레이션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세분화된 취향을 반영해 수...
뚫리는 신고가, 막힌 공급… 분당·수지 집값 밀어올리는 ‘수급 불균형’ 2025-12-17 13:28:27
당장 물량을 늘리기엔 구조적 한계가 뚜렷하다”며 “공급은 안되는데, 각종 호재로 진입 대기 수요는 쌓이고 있어 수급 불균형에 따른 집값 우상향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당장 분양을 앞둔 아파트 청약 열기도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수지구에서는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이 도보로...
인구 16% 차지하는데 공급 '태부족'…분당·수지 '비상' 2025-12-17 08:38:16
873가구가 유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입주 예정 물량이 21만3,520가구임을 고려하면 분당·수지의 공급 비중은 지역 내 고작 0.41%에 불과하다. 올해 11월 기준 분당구와 수지구 인구가 경기도 전체 인구의 16.26%를 차지하는 핵심 주거지임에도 불구하고 신규 주택 공급은 사실상 '제로'인...
'20억 있으면 10억 번대'…입소문 타고 인기 폭발한 아파트 [주간이집] 2025-12-17 06:30:08
44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을 진행했는데 모두 2만143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487.09대 1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양호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35가구를 뽑는 특공(기관추천분 제외)에 1만982명이 몰렸습니다. 경쟁률은 313.77대 1입니다. 이틀간 이 단지를 분양받기 위해 몰린 청약자는 모두...
대통령 주문한 역세권 임대…"현실성 없다" 2025-12-15 17:47:25
20분 정도 걸립니다." 서울에 있는 LH 임대주택만 14만여 가구. 이 중 지하철역에서 1km 밖에 있는 곳들도 많습니다. [임대주택 거주자: 눈 내렸을 때 (골목)길이 얼긴 해요. 조금 멀긴 한 것 같아요.] 이재명 대통령이 역세권에 임대주택 짓기를 주문한 이유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공공주...
"월세 또박또박 나오는데 괜히 팔았네"…50대 직장인의 후회 [돈앤톡] 2025-12-12 06:30:01
가구는 804만5000가구로 집계됐다. 2021년 716만6000명으로 700만명대에 올라선 이래 3년 만에 800만명을 넘었다. 1인 가구 비중은 2019년 30%, 2023년 35% 등 해마다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9.9%로 가장 높았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주로 출퇴근이나 통학이 편리한...
해외는 KIC·국내는 新국부펀드 '투트랙'…"또 하나의 연못 속 고래" 2025-12-11 18:01:00
적극적인 역할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대통령은 “국가재정과 역량을 투입해 대규모 전략 사업을 수주해도 혜택은 소수 기업이 본다”며 “전략수출금융기금이 함께 지원하되 수익의 일부를 환수하면 국민 생활과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한국형 국부펀드와 전략수출금융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