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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속 아프리카 핵심광물 주목…포럼서 희토류 실물 본다 2025-11-13 07:02:00
포럼 행사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고려아연은 실제 광물을 전시하는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관에선 탄자니아와 남아공에 매장된 희토류를 비롯해 코발트, 망간, 인광석(주요 매장국가 모로코) 등을 볼 수 있다. 남아공에 주로 매장돼 있는 크롬, 몰리브덴, 바나듐 등도 선보인다. 홍보관에선 이밖에 현대로템 모형...
[우분투칼럼] 한국과 핵심광물 미래: 남아공 G20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 2025-11-11 07:00:04
상공회의소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한국무역협회와 한·아프리카재단, 그리고 남아공 압사(ABSA)은행과 함께 한-남아공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기업, 특히 에너지·인프라·금융 부문을 중심으로 산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서 다뤄진 논의는 점점 더...
'아프리카 재발견' 미래경제포럼 11월14일 개막…사전등록 시작 2025-10-21 07:01:01
제1회 미래경제포럼에서 반도체를 키워드로 한국 첨단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조명했는데 올해는 시선을 아프리카로 돌렸다. 이번 미래경제포럼은 아프리카 광물, 정보통신기술(ICT), 보건·의료, K-뷰티에 초점을 맞춰 아프리카의 경제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한 걸음씩 세계 1위로…뚝심·집념으로 고려아연 키운 故 최창걸 2025-10-06 19:27:55
고려아연을 독보적인 위치에 올려놓은 주역이다. 자원 빈국에서 세계 1위로…'불가능을 현실로' 최 명예회장은 자원 빈국이던 한국에서 아연 제련이라는 산업의 불씨를 지폈다. 1974년 그는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에 따라 고려아연 창립을 주도했고, 제련소 부지 선정부터 자금 조달, 기술 도입까지...
32년만에 산업·에너지 분리 완료…'규제와 진흥’ 딜레마 폭발하나 2025-10-06 19:20:50
관할한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및 발전 자회사 등 주요 에너지 공기업도 대거 기후부로 이관됐다. 하지만 ‘자원’을 이름에서 떼낸 산업통상부는 여전히 해외 원전 수출 전략, 석유·가스·석탄 등 자원 산업과 해외 자원 개발 분야를 담당한다. 석유·가스·광물 등을 맡는 자원산업정책국과 원전수출 기능을...
"돈이면 다 된다"…114조 '역대급 베팅' 큰 손의 정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9-20 07:00:04
확보에너지 전환과 첨단 산업의 필수 소재인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는 자원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다. 중국이 주도해온 이 시장에 중동 자본이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했다. PIF와 사우디 국영 광물회사 마덴의 합작사인 마나라 미네랄은 작년 브라질 광산 기업 발레의 비금속 사업부 지분 10%를 약 25억 달러에 인수했다. 이...
코트라·기재부, 남아공과 그린수소발전 경험 공유 2025-09-08 23:51:59
프로그램이다. 남아공 정부는 2022년 한국에 그린수소발전 경험에 대한 정책 조언을 요청했고 올해 해당 KSP가 수행됐다. 코트라에 따르면 남아공은 연중 일조량이 많고 풍력 자원도 풍부해 태양광·풍력을 기반으로 한 그린수소 생산 잠재력이 크다. 또 수소연료전지 촉매인 백금과 수전해 설비 필수 광물인 이리듐을 다량...
해마다 56곳씩 생겨난다…무한 증식하는 공공기관 2025-09-08 17:39:12
후 통폐합 사례는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를 통합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광해관리공단과 광물자원공사가 합쳐진 한국광해광업공단 두 곳뿐이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난해 ‘수명 다한 공운법’ 기획보도를 통해 공운법의 ‘붕어빵식’ 공공기관 평가가 국가 경쟁력까지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올해는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산업부 힘 빼고 환경부 힘준다…원전도 건설·수출 이원화 2025-09-07 20:27:45
석유공사와 가스공사 등 공기업은 계속 산업부 소관으로 남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가 기존 한국수자원공사에 더해 에너지 공기업들까지 거느리는 '공룡 부처'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업들 사이에서는 이번 정부 조직 개편으로 환경부 기능 확대, 산업부 기능 축소로 규제 논리가 한층 강해질...
32년만에 산업·에너지 분리…통상대응 약화 우려 시각도(종합) 2025-09-07 19:00:58
대부분이 환경부로 이관되지만 자원개발·석유·가스·석탄·광물 업무를 맡는 자원산업정책국만 산업부에 남는다. 또 원전정책국에서도 원전산업정책과·원전환경과 등 건설·운영 핵심 부서는 모두 환경부로 옮기되 최근 웨스팅하우스와 지재권 합의 문제로 논란이 일었던 원전 수출 업무를 담당하는 원전전략기획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