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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죄명'이라고 쓰잖나"…李 '자학 개그'에 빵 터졌다 2025-12-13 08:47:49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공개 석상에서 한자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자신에 대한 '멸칭'을 스스로 거론하자, 좌중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교육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김언종 한국고전번역원장이 한자 교육 강화를 건의하며 "학생들이 대통령 성함에 쓰...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故 이순재 선생이 남긴 우리말 숙제 2025-12-08 10:00:24
경기도 광주(廣州)가 된다. 한자 ‘빛 광(光)’은 빗살처럼 빨라 단음이고, ‘넓을 광(廣)’은 넉넉해서 장음으로 발음한다고 외워두면 알기 쉽다. 광야(廣野), 광장(廣場), 광고(廣告) 등이 모두 장음이다. 이에 비해 광명(光明), 광속(光速), 광택(光澤) 같은 말은 단음으로 짧게 발음한다. [광주-광:주] 구별…발음 교육...
[시리아 재건현장] "李대통령 '샤인 이니셔티브' 실현할 좋은 토양" 2025-12-06 08:01:02
韓자동차 선호, K드라마·태권도 인기도…안보, 내부통합이 과제" (베이루트=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시리아 업무를 겸직하는 전규석 주레바논한국대사는 올해 4월 한국과 수교한 시리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발표한 대(對)중동 협력 비전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실현할 좋은 토양을 가졌다"고 밝혔다....
엘브필의 기적…함부르크의 부활 2025-12-04 17:38:46
고향에 집을 갖고 있었다. 중세 무역상들의 한자동맹 중심 항구로 문전성시를 이루던 함부르크지만 브람스에겐 애증에 가까운 도시이기도 했다. 생전 아버지가 단원이었던 함부르크 필하모니 지휘자가 되는 것이 꿈이던 브람스였지만 두 차례나 실패했다. 그가 죽기 1년 전인 1894년 함부르크 필로부터 지휘자 제의가 왔을 ...
[미래경제포럼] '이태석 제자' 토마스 "남수단 후배들에 한국행 추천할것" 2025-11-14 19:04:24
의료, 구호, 교육 등 봉사활동에 헌신했고 2010년 한국에서 4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토마스 씨가 한국에서 어엿한 의사가 되기까지 이태석 신부의 영향이 컸다. 그는 어렸을 때 남수단에서 내전으로 다치거나 죽는 사람을 보고 의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다 톤즈에 온 이태석 신부를 중학교 4학년 때 처음...
[우리안의 아프리카] ⑴이태석 신부 제자 토마스 "돌아가 한국 의술 펼칠 것" 2025-09-24 07:00:06
대거 발생하는 등 정세가 불안정하고 보건, 교육을 비롯한 사회·경제 여건이 열악하다. 톤즈 출신인 토마스 씨는 어렸을 때부터 내전의 참상을 목격했다고 한다. 변변한 병원이 없어 병에 걸리거나 다쳐도 치료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10세 무렵 처음 의사의 꿈을 품었다. 그러다 2001년 톤즈에 온 이태석...
구윤철 "AI대전환, 유일한 성장 돌파구…쉽게 배우는 AI한글화"(종합) 2025-08-22 15:44:28
"AI 인재양성은 물론 모든 국민이 AI를 한자가 아니라 한글처럼 쉽게 배우고 활용하는 'AI 한글화'를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민생경제도 언급하면서 "소상공인 업종별 제품·서비스와 특화상권 개발을 통해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부담 등 당면 애로도 완화하겠다"며 "서민·중산층을 위해 기초생보,...
대교 내일의 학습, 방문·비대면 체계적 학습 지원…시니어 교육시장 선도 2025-07-24 15:56:12
수 있게 설계됐으며, 수학·문학·영어·한자 네 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대교는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대교 브레인 트레이닝’과 함께 시니어 통합 교육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니어 교육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대교 내일의 학습은 학습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에 따라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커버스토리] 또 나온 빚탕감 정책…과연 정의로운가? 2025-07-21 10:01:01
말부터 낯설지요? 요즘은 어려운 한자를 잘 사용하지 않지만, 금융회사 등에 진 빚이나 세금, 벌금 등을 깎아주거나 없애줄 때는 이 단어를 꼭 씁니다. ‘넓을 탕(蕩)’에 ‘덜 감(減)’ 자를 합쳐, 넓게 덜어준다는 뜻입니다. 이는 빚과 관련한 구제 제도의 역사가 깊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고대 유대사회엔...
[율곡로] 흔들리는 시황제? 2025-07-04 08:50:20
중국 교육부는 이후 국가교육과정에 시진핑 사상을 포함했다. 시 주석이 앞으로도 장기간 권좌를 유지해 '마오주의'를 넘어설 시진핑 사회주의가 정립될지, 아니면 새로운 피가 나타나 또 다른 신사회주의를 선언할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lesl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