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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섬이 어쩌다가"…마약사범 2배 '급증' 2025-08-20 14:39:12
2026년 1월 30일까지 6개월간 마약류 사범을 집중단속한다. 제주에서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지난 2021년 46명, 2022년 104명, 2023년 151명, 2024년 110명 등 4년간 총 411명이다. 올해 3∼6월 상반기 검거된 마약사범은 6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2명) 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2021∼2024년 4년간 마약류 종류별로는...
대법 "다른 마약류 착각해 투약한 ‘불능미수범’도 재활명령 가능" 2025-06-18 10:55:18
마약류 사범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2심은 이 판단을 뒤집고 재활교육 명령을 내렸다. 플루오로-2-옥소 피시이를 실제 투약해 마약류에 노출된 만큼, 마약류사범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취지였다. 대법원도 이 같은 2심 판단을 받아들였다. 대법원은 "어느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흡연·섭취한다는 고의로 실행에...
제주로 23만명분 필로폰 밀수 시도 외국인 3명 구속기소 2025-03-14 15:49:34
제주지방검찰청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 A(31)씨와 말레이시아 국적 B(41·여)씨, 필리핀 국적 C(22)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15일 캄보디아에서 필로폰 2072g을 여행용 가방 내피에 숨겨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몰래 들여오다 적발됐다....
대법 “마약 매매 행위로는 마약류사범 해당 안 돼" 2025-02-19 10:15:08
않은 경우 ‘마약류사범’에 해당하지 않아 약물중독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릴 수 없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해 12월 24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중독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명한 원심판결...
"마약에 다시는 손대지 않겠다"…檢, 오재원에 '징역4개월' 2024-10-10 13:32:58
유동균) 심리로 열린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오 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에 오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프로야구 선수 시절 주전으로서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강박감과 불면증으로 수면제를 복용하게 됐고 모친의 투병 등으로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다"며...
오재원 "마약에 두 번 다시 손대지 않겠다"…檢, 징역 4개월 구형 2024-10-10 12:14:36
열린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오 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오 씨는 지난해 11월 지인 이모 씨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프로야구 선수 시절 주전으로서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강박감과 불면증으로...
10대 향정신성 의약품 사범 2년 새 7배 ↑…"대책 마련 시급" 2024-09-23 08:09:22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향정 사범 단속 인원은 2021년 1만631명, 2022년 1만2035명, 2023년 1만9556명으로 집계됐다. 2년 새 84%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20세 미만 향정사범은 2021년 192명에서 2022년 332명, 2023년 1383명으로 2년간 7.2배 늘었다....
10대 향정신성 의약품 사범 2년간 7배…재범률도 가장 높아 2024-09-23 06:15:24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향정 사범 단속 인원은 2021년 1만631명, 2022년 1만2천35명, 2023년 1만9천556명으로 집계됐다. 2년 사이 약 84%증가했다. 특히 20세 미만 향정사범은 2021년 192명에서 2022년 332명, 2023년 1천383명으로 2년간 약 7.2배 늘었다. 올해 상반기 향정사범...
'마약 소굴' 된 대학 동아리… 명문대생도 집단투약 2024-08-05 18:00:21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의 혐의를 받는 연합동아리 회장 30대 A씨와 20대 회원 3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20대 회원 2명은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다. 단순 투약한 대학생 8명에겐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적발된 회원은 모두 서울·수도권 주요 13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었다. KAIST 대학원생인...
연합동아리 회장이 '마약왕'…SKY 명문대생들 딱 걸렸다 2024-08-05 11:39:34
향정) 등 혐의를 받는 연합동아리 회장 30대 A씨와 20대 회원 3명이 구속기소됐다. 20대 회원 2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단순 투약한 대학생 8명은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적발된 회원들은 모두 서울·수도권 주요 13개 명문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생인 A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