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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는 독립하지만…HBM·파운드리 밀착 2025-12-25 18:00:03
공급사는 삼성전자다. AMD는 삼성전자가 HBM3E 사업에서 고전할 때도 물량을 받아준 ‘동맹’ 수준의 파트너다. 2025년 기준 점유율은 10% 미만으로 추산되지만 최근 ‘AI 가속기 큰손’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제품 공급량 확대에 나섰다. 이렇게 되면 삼성전자도 HBM4와 7세대 HBM4E 공급량을 늘릴 기회를 잡을...
"상속세 때문에 골머리"…매출 1조 기업 일군 회장님의 탄식 2025-12-25 17:29:34
때마다 상속세 때문에 골머리를 앓더군요. 이러니 사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겠습니까.”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사진)은 지난 24일 기자와 만나 “과도한 상속세 때문에 많은 중소·중견 기업인이 회사를 더 키우기보다 사모펀드(PEF)에 내다 파는 선택을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강 회장은 기아 협력사에 다니다가 2000...
경북·울산·충남, 에너지 '지산지소' 분산 특구 추가 지정 2025-12-25 12:00:07
석유화학 업계와 협력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전기요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 지산지소 방식의 전력 시스템을 확산한다. 열병합 발전설비로 인근 석화 단지에 전력을 직접 공급하고, 전력 판매 수익 일부는 인근 마을에 대한 태양광 보급·노후 변압기 교체 지원에 활용한다. 앞으로 기후부는 지정된 분산특구에...
한화 "美필리조선소서 미군 핵잠 건조하기 위한 준비 착수" 2025-12-25 12:00:02
필라델피아(필리) 조선소를 협력 파트너로 언급한 가운데, 한화는 이 조선소에서 미 해군에 필요한 핵추진 잠수함 등을 건조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이미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 정부가 미국 내 조선업을 다시 강화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분명히 제시했고, 그 과정에서 한화필리조선소가 중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는 한화...
[르포] 트럼프가 주목한 필리조선소, 美조선 쇠락 상징서 부활 중심으로 2025-12-25 12:00:01
사업부문 사장은 "우리는 필라델피아에서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이를 탁월하게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필리조선소의 핵추진 잠수함 등 건조가 한국 조선업계 협력업체들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한화 측의 기대다. 조종우 한화필리조선소장은...
반도체 특구 인근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 주목 2025-12-25 10:27:48
이상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기업 등이 입주하는 대형 국가 전략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국가산단으로 지정됐다. 전체 단지 준공 때 최대 360조원에 이르는 민간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160만명의 고용과 400조원의 생산 유발 등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예정대로 진행되면 960조원(삼성전자 360조원,...
더헤븐문화재단, '글로벌 K-컬처 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2025-12-25 06:16:02
사업을 확대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제부문에서는 박대성 트라이포럼 위원장이 수상했다. 트라이포럼은 2023년부터 한·미·일 3개국 간 문화 협력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ESG 부문은 △김광수 빙그레 대표이사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대표가 선정됐으며 사회공헌부문 대상은 △김장환...
HS화성, 이웃사랑 성금 2억원 기탁 2025-12-24 22:25:23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가정의 생계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HS화성의 사회공헌 활동은 1993년 故 이윤석 창업회장이 화성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며 시작된 ‘나눔의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
"다카이치 내년 3월 후반 미국서 트럼프와 회담 타진" 2025-12-24 20:12:20
미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안보 분야와 함께 희토류를 비롯한 경제안보 협력, 일본의 방위비 증액, 양국 관세협상 때 합의된 5천500억달러(약 797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사업 구체화 등이 의제가 될 것이라고 교도통신은 예상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취재수첩] 합법과 불법 사이 오가는 예비역 장성들 2025-12-24 17:22:13
기업행을 틀어막을 수는 없다. 성능 개량 사업,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등에선 군과 기업의 소통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탑승 편의성을 개선해 폴란드에서 호평받은 K-9 자주포 개량 사업은 군과 한화 측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무턱대고 민·군 접촉면을 늘리는 데 치중하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