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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창립 71주년, 최운열 회장 "회계 개혁은 국가적 과제" 2025-12-12 10:28:56
의미가 있다”며 “흔들림 없는 전문성과 직업윤리를 바탕으로 회계투명성 제고와 국민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 시즌을 맞아 잘못된 관행과 과당경쟁 등에서 벗어나 품질 중심의 수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과 함께 열린 ‘2025년도 회계인 명예의...
'생보업계 회계' 논란 속…차기 회계기준원장 경쟁 시작 2025-11-30 18:13:07
금융감독원 회계전문심의위원(부원장보)도 이름을 올렸다. 회계기준원은 한국이 채택한 국제회계기준(IFRS)과 일반기업 회계기준을 제·개정하며, 쟁점 현안에 관한 해석을 담당하는 민간 기구다. 이한상 원장이 7월 삼성생명을 향해 “삼성전자 지분을 평가하는 방식이 IFRS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변경을 요구해 이목을...
기획재정부 18년만에 간판 내린다…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 부활 2025-09-07 19:22:37
국무위원으로 보임된다. 기획예산처는 국회에 제출되는 모든 중앙부처의 예산안을 조정해 편성하게 된다. 이어지는 국회 예산 심의 대응, 집행 관리와 성과 평가도 예산처의 주요 기능이다. 일반회계뿐 아니라 각종 정부 기금의 운용계획 수립과 조정도 예산처의 업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적인 나라 곳간의 재정...
[MZ 세무사가 MZ 창업자에게] 청년 창업자 길라잡이 나선 모음세무회계 대표 박나정 세무사 2025-08-04 16:08:26
모르는 경우가 많다. 모슴세무회계는 단순히 신고만 해주는 게 아니라, 사업을 ‘어떻게 운영하면 유리할지’에 초점을 맞춰서 함께 전략을 짜는 걸 지향한다. <감수> 박나정 모음세무회계 세무사 現 리치디바인 컨설팅 자문 세무사 現 수원시 마을세무사 現 한국청년세무사회 상임이사 現 노원구 지방세심의위원 現...
SK에코플랜트 '매출 부풀리기' 의혹…檢고발 등 중징계 기로 2025-07-21 06:01:00
금융위원회의 회계전문 자문기구인 감리위원회는 오는 24일 심의를 열어 금감원의 SK에코플랜트 감리 결과를 논의한다. 지난주 1차 심의를 개최했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 앞서 금감원은 SK에코플랜트가 고의적으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검찰 고발, 전 대표이사 해임, 수십억원 규모의 과징금 등을...
대구시 권한대행형 정책중심... 시민안전, 문화복합 공간등 서비스 강화 2025-05-19 15:37:48
9전문위원에서 1담당관이 늘어난 5담당관 9전문위원으로 변경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19일부터 입법예고를 시작해, 6월 10일 개회가 예정된 대구광역시의회 제317회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 10일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市)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아야"…대륜, ‘발란 사태’ 법률지원 어벤져스팀 구성 2025-04-02 12:36:20
지민희 변호사 ▲다수 기업의 심의·조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인사·노무 전문가 정상혁 변호사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등 기업소송 및 자문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조희곤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도산전문변호사로 다수의 회생·파산 사건을 수행한 김서영 변호사 ▲포스코 그룹 계열사 법무부장 출신 남영재...
이복현 금감원장 "IPO 기업 사전·사후 회계심사 강화" 2025-02-05 10:07:46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계법인의 감사품질을 최우선시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금융감독원은 등록회계법인에 대한 감리 주기를 품질관리 수준에 따라 합리적으로 차등화할 방침이다. 통합관리체계 등 특정 취약부문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 원장은 “회계법인의 품질관리 ...
증선위, '매출 뻥튀기' 카카오모빌리티 중징계…검찰 이첩(종합2보) 2024-11-06 15:22:52
대해 "중대한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금융위 내 회계 전문 기구인 감리위원회에 지난 4월 최초 상정된 이후 약 반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증선위는 회사에 과징금 34억6천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류긍선 대표이사,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도 과징금 3억4천만원씩을 부과했다. 전 CFO에 대해서는 해임(면직) 권고...
증선위, 매출 부풀린 카카오모빌리티에 '중징계'…검찰 이첩 [종합] 2024-11-06 15:03:05
경우 고의성이 확인될 여지도 있다고 판단, 그간의 조사·심의 자료를 '업무정보 송부' 형태로 검찰에 이첩하기로 했다. 앞서 금감원이 '고의'로 판단한 업무자료를 바탕으로 검찰이 추가 수사를 벌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된 셈이다. 증선위는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의 회계처리와 관련된 첫 주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