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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추미애 꺾었다 '이변'…국회의장 후보 선출 2024-05-16 11:55:16
재적의원으로 참여했다. 우 의원은 이날 국회의장 후보직을 두고 2자 경선을 치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6선)을 꺾고 당선됐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우 의원이 사실상 22대 국회의장으로 추대됐다. 우 의원은 당선 소감으로 "민주당 출신이 국회부의장과 끌어가는 국회는 나라를 살기 좋게 하는 국회...
'어차피 의장은 추미애' 현실화?…오늘 국회의장 경선 2024-05-16 07:26:13
전 장관과 단일화하거나 후보직을 내려놓으면서, '어의추'(어차피 의장은 추미애) 분위기가 강한 상태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조 의원과 정 의원을 각각 만나 설득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추 당선인에 명심이 담겼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국회의장 경선 전날까지도 "내가 찐명"…'명심' 마케팅 경쟁 2024-05-15 19:14:07
단일화를 촉구했다. 이후 두 의원이 경선 후보직을 자진 사퇴하면서 ‘명심’이 국회의장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우 의원과 추 전 장관이 명심 경쟁 중인 것도 이런 이유로 풀이된다. 친명계가 특정 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것을 두고 당내에선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우상호 의원은...
秋 단일화?…우상호 "국회의장 경선에 이재명 관여, 심각한 문제" 2024-05-14 10:26:06
정성호 의원은 후보직을 내려놨다. 이로써 국회의장 후보 선거는 추미애·우원식 의원의 양자경선 구도가 형성됐다. 정치권에선 조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직을 내려놓는 과정에서 이 대표 측의 개입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상호 의원은 "민주당은 상향식 공천, 당내 민주주의를 중시하는 정당"이라며 "의원들의 판단에...
"지금은 이재명의 시간"…野, 국회의장도 '명심' 따른다 2024-05-13 16:43:21
친명계로 분류되는 6선의 조정식 의원이 전날 후보직을 사퇴하고 추 당선인과 단일화를 했고, 같은 날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도 사퇴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회의장 경선은 추 의장과 우원식 의원 2파전으로 좁혀졌지만, 판을 뒤집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우 의원은 조 의원과 정...
22대 첫 국회의장, 추미애·우원식 대결로 압축 [종합] 2024-05-12 19:09:42
위해 마중물이 되고자 이번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추 당선인이 저와 함께 최다선이지만 연장자라는 점을 존중했다"고 말했다. 추 당선인은 "6선인 두사람이 국회의 관례를 존중하고 국회를 선도하는 모범을 보이자는 데 뜻을 모아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역시 국회의장 경선에 도전한 5선 정성호(...
국회의장 후보들 사퇴...추미애·우원식 2파전 2024-05-12 17:17:36
위해 마중물이 되고자 이번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추 당선인이 저와 함께 최다선이지만 연장자라는 점을 존중했다"고 말했다. 추 당선인은 "두 사람이 힘을 합쳐서 앞으로 다음 국회를 개혁 국회로 만들어내고 또 민생을 되찾는 그런 국회를 만들면 되겠다는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바이든이 유독 수요일에 행사하는 이유?…트럼프 재판 없는 날 2024-05-09 00:02:32
후보직을 확정한 뒤로 이렇다 할 광고를 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판이 본격 시작된 뒤로 토요일인 지난달 20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유세를 계획했으나 기상 악화로 취소했고, 이날에는 선거운동 일정 없이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에 있을 계획이다. 수요일인 지난 1일에는 위스콘신과 미시간주에서 유세했다....
사퇴 헤일리, 인디애나 공화 경선서 20% 넘게 득표…트럼프 고심 2024-05-08 23:03:50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세'가 확실해지자 후보직에서 사퇴했는데, 그로부터 2개월이나 경과했음에도 20% 넘는 표가 그에게 쏟아진 것이다. 인디애나주는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6%포인트 차로 조 바이든 대통령을 크게 이긴 곳이라는 점에서 이번 결과는 더욱 눈길을 끈다. 인디애나주는 트럼프 집...
파나마 정권교체…대선 중도우파 당선 2024-05-06 18:51:23
후보직을 승계받은 지 석 달 만이다. 파나마 선거재판소(TE)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저녁 개표가 92% 이상 이뤄진 가운데 중도우파 목표실현당(RM)의 물리노 후보가 35% 이상 득표해 당선을 확정 지었다. 부패 척결을 공약으로 내세운 중도파 리카르도 롬바나 후보가 득표율 25%로 2위를 차지했고, 중도좌파 여당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