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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대세가 된 구독경제…피로감은 어쩌지? 2024-05-06 10:01:02
더 이론적으로 들어가볼까요? 구독경제의 이점은 경제학의 ‘탐색비용’, 심리학의 ‘인지적 종결 욕구(need for cognitive closure)’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어요. 탐색비용이란 거래 주체가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기 위해 들이는 모든 비용을 뜻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찾는 데 들어간 시간이나...
[커버스토리] 규제 부작용 '金사과'…소비자는 누가 지키나 2024-04-01 10:01:02
경제를 분석하는 후생경제학의 제1정리, 즉 최적의 자원배분을 위한 조건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정부의 모든 정책은 소비자 후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교역 확대가 가능한 품목에선 자유로운 무역을 통한 소비자 후생을 늘리려고 노력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사과 등 과일에서 제한적으로라도 시장을 조금...
[책마을] 울산은 왜 젊은이들을 붙들지 못하나 2024-03-29 18:18:22
경제학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울산의 암울한 미래와 한국 제조업의 불투명한 전망을 제시한다. 울산은 기적적인 성장으로 한국이 세계 최빈국에서 10대 교역량을 자랑하는 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을 견인했다. 태평양과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일찌감치 석유 기지로 활용된 것이 시작이었다. 1962년...
한국 첫 FTA 발효 20년…산업부, 체결국 초청 기념행사·포상 2024-03-28 11:00:03
경제학 교수와 우라타 슈지로 일본경제무역산업성연구소(RIETI) 이사장,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 최석영 전 주제네바 대사 등 국내외 통상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한국의 통상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무역협회와 코트라, aT는 지난 20년간의 FTA 추진 성과와 FTA를 활용한...
[다산칼럼] 단통법,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렸나? 2024-03-04 17:58:34
지나친 지원금 차별은 소비자들의 심리적 후생에 타격을 안겼다. 행동경제학에 의하면 사람들은 특정 행위가 상대적으로 이득인지 손실인지 따지는데 이득보다는 손실이 주는 심리적 영향이 훨씬 크다고 한다. 이에 따라 상대적 손실을 꺼리는 성향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는 단말기를 상대적으로 싸게 산 일부 소비자가 느...
'빵 사무관'으로 물가 잡는다?…생산 감소·꼼수 인상 우려도 2023-11-20 18:37:04
경제학적 이유가 있다. 영수 영호 광수 상철의 소금빵우리나라에 소금빵 생산자가 네 명뿐이고, 소금빵의 시장 균형 가격은 3000원이라고 가정하자. 생산자의 이름은 영수 영호 광수 상철이다. 네 사람이 소금빵 한 개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총비용은 제각각이다. 영수는 1000원, 영호는 1500원, 광수는 2000원, 상철은...
강석훈 "미래 기술에 100조 투자…산은이 저성장 돌파구 찾는 특공대 될 것" 2023-10-15 18:25:23
산업은행 회장에 선임됐다. 강 회장은 국내 스타트업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 강석훈 회장 프로필 △1964년 경북 봉화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제19대 국회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윤석열...
中학자, 수출주도형 경제정책 전환 촉구…"수입 늘려 내수 확대" 2023-10-06 16:46:50
중국 경제학자의 제언이 나왔다. 장쥔(60) 상하이 푸단대 경제학원 원장은 6일 중국 매체 제일재경 기고문에서 "현재 투자 수익률이 지속해 나빠지고, 과잉 투자 후유증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가계 지출 점유율이 늘지 못하는 등 수출 촉진 전략과 무역-투자 주도 모델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잼버리 파행·순살 아파트…기득권세력 '짬짜미'의 민낯 2023-08-28 19:41:32
경쟁을 저해해 자원 배분을 왜곡하고 사회적 후생을 떨어뜨린다.땅을 갖고 있으면 좋은 점 지대(地代·rent)의 원래 의미는 토지 사용료다. 토지를 소유한 사람은 토지의 면적을 늘리거나 부가가치를 높이지 않고도 임대료를 올려 소득을 늘릴 수 있다. 그게 가능한 것은 토지라는 생산 요소의 공급이 비탄력적이기 때문이...
"장기 성장률 0%대 경고등…무작정 세출만 늘려선 안돼" 2023-04-23 18:31:40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과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금통위원 시절엔 기준금리 인하에 우호적인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성향으로 분류됐다. △1961년생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서울대 경제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미국 텍사스A&M대 교수 △KDI 수석이코노미스트 △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