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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715명 사직서 제출…한총리 대국민담화 "집단행동 안돼" [종합] 2024-02-18 16:37:15
이들 중 100명이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의협은 지난 17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 회원 투표로 집단행동 시기를 결정하고, 오는 25일 전국 대표자 비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의사들이 실제 휴진할 경우 문을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의협 비대위 "전공의 피해 시 '감당 어려운 행동' 돌입" 2024-02-17 20:57:16
없다"고 했다. 김택우 비대위원장은 "단체 행동은 하루 휴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무기한 파업(무기한 휴진)이나 '마지막 행동'을 말하는 것"이라며 "마지막 행동은 2000년 의약분업 투쟁 때 전공의들이 여름에 나와서(집단행동을 시작해서) 겨울에 들어간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일요일인 오는 25...
의협 비대위 "전공의 자발적 사직 지지…겁박 시, 법적 조치" 2024-02-17 20:43:24
휴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무기한 파업(무기한 휴진)이나 '마지막 행동'을 말하는 것"이라며 "마지막 행동은 2000년 의약분업 투쟁 때 전공의들이 여름에 나와서(집단행동을 시작해서) 겨울에 들어간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일요일인 오는 25일 전국 대표자 비상회의와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전체...
의사단체, 오늘 전국서 동시다발 집회 2024-02-15 05:42:08
앞에서 반차 휴진 투쟁 집회를 열고 있다. 대구시의사회는 전날 오후 7시 30분 대구시의사회관에서 집회에 나섰다. 의협 관계자는 "15일 궐기대회에는 그동안 집회에 참여하지 않은 시도의사회들이 모두 참여할 것"이라며 "국민의 불편을 고려해 집회 수위는 단계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정부가 이달...
근로복지공단, '환자불편 최소화 위한 비상진료 준비상황 현장 점검' 2024-02-14 19:55:32
이번 비상진료계획은 진료지연·진료과 휴진 등 의료계 비상상황에 대비해 국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공공병원으로서 국민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10개 병원 중 종합병원·병원급의 9개 소속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태백, 동해, 정선)이 관할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데스크 칼럼] 의사 편드는 국민은 없다 2024-02-14 18:08:24
집단휴진 등으로 정치 쟁점화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의료대란의 중심에 섰던 전공의들도 이달 말 예정된 병원과의 근무 재연장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준법 투쟁에 나설 움직임이다. 의료대란은 불가피한 진통의사들은 의료대란이 심해지면 정부가 백기를 들 것으로 기대한다. 2020년 동네 병의원 휴진, 전공의 집단휴업...
집단행동 유보한 전공의…정부 강경기조에 '신중' 2024-02-14 05:58:20
휴진과 같은 총파업이나 집단사직 등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공의들이 수련 재계약 거부 등 법적 테두리 내에서의 투쟁을 모색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대전협, '비대위 체제' 전환…집단행동 발표 일단 안 해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비대위 꾸린 전공의…파업은 일단 '신중모드' 2024-02-13 17:59:23
이탈 가능성도전공의들이 집단휴진 등에 앞장서면서 직접 처벌 대상이 되는 것보다 ‘준법투쟁’이나 ‘대학병원 계약 거부’ 등으로 영향력을 보여주는 편을 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선 단체행동에 들어가면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개별적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부 "전공의 집단행동 표명 없어 다행…환자 곁 지켜달라" 2024-02-13 10:52:42
"집단 휴진, 집단 사직 또는 집단 연가 등 환자의 생명을 도구 삼지 말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환자는 의사의 존재 이유"라며 "정부는 무너진 지역 ·필수의료체계를 바로 세워 국민 보건을 지킬 의무가 있고, 이를 위해 의사증원은 반드시 필요하며 필수 패키지 정책도 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0년 의대 증원 막은 전공의들, 다시 머리 맞대고 논의 2024-02-13 05:48:28
휴진 참여율이 10%가 채 되지 않았던 반면, 전공의들은 80% 이상이 의료현장을 이탈해 정부가 한발 물러설 수밖에 없을 만큼 '의료 공백'이 컸다. 이 때문에 전공의들의 총회를 앞두고 전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의 정당성을 호소하는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