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갓생’에서 ‘찐생’으로, 박상영의 청춘시대 사랑법 2025-07-29 08:17:11
녹록지 않았다. 영화의 경우 게이 주인공 흥수(노상현)와 자유분방한 여사친 재희(김고은)의 끈끈한 우정을 조명했는데, 흥수 배역을 캐스팅하는 데만 3년의 시간이 걸렸다. 장르의 특수성 때문에 배우 매니지먼트에서 제안을 물리는 경우가 잦았다고 한다. 드라마 또한 남자 배역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여서, 겨우 확...
달라진 KBS 주말, '독수리5형제' 5인5색 커플 보니 2025-02-20 10:31:45
가까워지려 애썼으나 흥수는 옥분의 애정 공세를 부담스러워했다. 그러나 흥수는 다른 사람과 썸을 타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옥분은 질투심에 휩싸였다. 쉽게 포기하지 않는 옥분의 순탄치 않은 짝사랑 스토리가 계속될 것을 예고해 극적 흥미를 돋웠다. 또한 술도가의 넷째 오범수(윤박 분)와 독고세리(신슬기 분)의 첫...
이필모·최대철·김동완·윤박·이석기, '독수리5형제'로 뭉쳤다 2024-12-30 15:20:07
오흥수로 분한다. 밥 먹고 자는 것보다 춤추는 게 좋다는 그는 오로지 춤에만 매진한다. 그러던 중 흥수는 춤을 통해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인생의 쓴맛을 맛보게 된다고 해 그의 인생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미국 유학 후 명문대학 교수로 임용된 넷째 오범수는 윤박이...
김고은의 청춘의 얼굴이 보고 싶다면 '대도시의 사랑법' [인터뷰+] 2024-10-01 07:30:24
본능에 충실한 재희를 연기했다. 성소수자 흥수 역을 맡은 노상현과 티키타카를 통해 많은 웃음을 유발하며 보는 이의 응원을 자아냈다. 김고은은 "이 영화가 제작이 안 되면 너무 아까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동안 네 작품 정도를 했으니 연기를 하고 있으면서 기다린 셈"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대도시의...
비수기인 줄 알았는데 대목?…韓 영화 줄개봉 '박터진다' [무비인사이드] 2024-09-28 08:29:02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렸다. 전작에서 MZ무당 화림으로 관객에게 인상을 남긴 김고은이 방황하는 청춘의 얼굴로 나온다. 애플TV+ '파친코'의 이삭 역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노상현이 성소수자 역할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영화는 가진...
'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 "김고은과 첫 촬영부터 확신…누아르 함께 찍고파" (인터뷰③) 2024-09-25 12:46:04
작품에서 김고은은 재희로, 노상현은 흥수로 분해 성별을 넘어선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노상현은 "김고은이 너무나 잘 할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영화를 통해 보니 너무 잘 어울리고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재희라는 옷을 그냥 보여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놀라웠다"고 말했다. 김고은과 첫 촬영을 했을...
'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 "성소수자 베드신 시퀀스, 연장한 이유는…" (인터뷰②) 2024-09-25 12:19:17
노상현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성소수자 흥수 역을 통해 '소심섹시'라는 수식어로 불렸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25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만난 노상현은 디즈니+ '파친코'를 통해 '병약섹시'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에 대해 "수식어를 만들어주는 분들이 정말 창의적인 것...
'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 "'배드걸 굿걸' 본 수지, 의미심장하게 웃어" (인터뷰①) 2024-09-25 11:54:17
법에 익숙한 흥수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 후보로 올랐던 박상영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의 '재희' 파트를 원작으로 '미씽: 사라진 여자'의 이언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첫 주연작인 '대도시의 사랑법'에 대해 그는 "시나리오를...
김고은·노상현, 로맨스 소취하게 하는 비주얼 합 2024-09-25 09:22:22
않은 이야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흥수 역으로 호흡을 맞춘 노상현에 관해서는 “처음 봤을 때는 낯을 많이 가렸다. 겉으로는 강인해 보이지만 친해지고 나면 장난기도 많고, 아이처럼 웃을 때가 많은 사람이다. 그 갭 차이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집이라는 공간에서 촬영한 적이 많았는데 서로 질문과 대화를 많이 하며...
팜므파탈 김고은X성소수자 노상현의 뒤집어지는 '동거' 동락 '대도시의 사랑법' [종합] 2024-09-23 17:30:23
정체성과 감정을 숨기는 것이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대학에서 만나 한 집에 동거하며 시작된다. 김고은은 스스로를 '팜므파탈'이라 칭하며 본능에 충실한 재희를 연기했다. 반면 노상현은 모든 사람과 일정한 거리를 두려는 인물. 영화는 가진 건 패기뿐인 대학 시절부터 직장, 결혼 등 현실적인 고민이 깊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