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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해운·에이치라인, 부산으로 옮긴다…HMM은 '반발'로 난항 2025-12-05 14:00:02
두 곳이 내년 상반기 중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보조를 맞춰 집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부산에 해운 관련 행정·사법·금융 기능을 집중하겠다는 정부 구상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다만 해운업계 핵심 기업인 HMM의 본사 이전은 직원 반발이 거세 난항이 예상된다. 5일 부산...
하루 평균 임금 31만원…단가 1위는 '이 직업' 2025-12-05 13:46:40
엔지니어링사 7천985곳 가운데 표본을 선정해 조사·분석한 결과다. 엔지니어링 회사는 주로 설계에 특화해 공장 설계와 같은 산업 기반 시설 건설에 중점을 두며, 시공에 특화해 고층 아파트나 대형 시설물 건설에 중점을 두는 일반 건설사와는 사업 수행에 초점이 다르다. 엔지니어링 기술자는 초·중·고급 숙련 기술자,...
토허구역 넓히니 강남3구·용산 신고가 늘어…초양극화 키웠다 2025-12-05 13:38:52
하락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가장 신고가 비중이 늘어난 곳은 용산구였다. 지정 이전보다 10.8%P 증가했다. 뒤를 이어 송파(10.1%P)와 강남(8.8%P), 서초(8.3%P) 순으로 많아졌다. 서초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전체 거래의 절반 이상인 59.2%가 신고가 거래였다. 강남3구와 용산구의 신고가 거래 비중은...
'불수능'에 주요대 합격 예상점수 상승…서울대 의대 8점 올라 2025-12-05 13:32:11
8곳의 예상 합격선 최저 점수는 414점(6점↑), 최고 점수는 423점(8점↑)으로 전망된다. 경인권 의대 4곳은 최저 414점(6점↑), 최고 420점(8점↑), 지방권 의대 27곳은 최저 408점(6점↑), 최고 420점(10점↑)이 될 것이라고 종로학원은 예측했다. 의대를 제외한 자연계열 학과 합격선 점수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울대...
국민의힘, 장동혁에 변화 촉구…"중도 외면하면 내년 선거 필패" 2025-12-05 13:15:27
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명확한 사과를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당 지도부가 강성 지지층이나 극우 유튜버들과만 소통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당내 많은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상식에 맞는 판단을 하기 위해서라도 당내 많은 의원과 소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체와 교감한 르 코르뷔지에, 의도적 긴장 일으킨 안도 2025-12-05 12:13:55
연결되는 계단과 작은 통로, 6분의 1 크기의 낮은 원호의 지붕 돔 등 재미있는 건축적 구성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러나 도쿄에 도착하여 르코르뷔지에의 서양근대미술관을 경험한 순간, 안도 다다오의 건물은 안중에서 없어졌다. 서양근대미술관에는 안도의 건물에서는 보이지 않는 신비로움이 감춰져 있었다. 미술관...
英대학들, 파키스탄·방글라 학생 모집 중단…"비자 악용 우려" 2025-12-05 11:50:03
곳이 '고위험 국가'로 분류된 지역에서 신입생 모집을 제한했다. 체스터대는 "예상치 못한 비자 거절 증가"를 이유로 2026년 가을까지 파키스탄 출신 학생 모집을 중단했다. 울버햄프턴대는 파키스탄·방글라데시 출신 학부 지원자를 받지 않는다. 선덜랜드대와 코벤트리대도 두 나라 출신 학생 모집을 중단했으며,...
"10년안에 멸종"…8년만에 95% 급감 2025-12-05 11:41:17
펭귄은 19세기 말 개체수가 수백만 마리에 이르렀지만 현재는 1만 쌍도 채 남지 않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에서 '위급'(CR) 단계로 지정된 멸종위기종이다. 특히 지난 30년 동안에는 전 세계적으로 8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오는 2035년까지 야생에서 멸종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에...
8년만에 95% 급감한 아프리카펭귄…기후변화로 굶어죽었다 2025-12-05 11:20:13
하는 흰색과 검은색 무늬로 사랑받는 아프리카 펭귄은 전 세계적으로 1만 쌍도 채 남지 않아 지난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에서도 '위급'(CR) 단계로 지정된 멸종위기종이다. 19세기 말 수백만 마리에 이르렀던 개체 수가 1956년 14만1천 마리로 급감했고, 지난 30년 동안에는 전 세계적으로 80% 가까...
[단독] "마운자로 저용량 처방해놓고 고용량 줘 부작용"…투약 오류 발생 2025-12-05 11:16:03
가격’으로 비만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곳이다. 이른 아침부터 수십 명이 줄을 설 정도로 붐빈다. 환자가 의사와 약 1분간 상담을 마치고 나오면 직원이 즉시 은색 보냉백에 담긴 약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제품 및 용량을 직접 확인해주는 절차가 사실상 없다는 점이다. 기자가 지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