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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점, 국내 최단기간 ‘연매출 2조’ 달성 2025-12-28 09:45:01
그림책 6500권으로 채웠다. 2015년 오픈 이후 10년간 100만명 이상이 다녀갔을 정도로 가족 단위 고객들의 인기 방문 장소로 꼽힌다. 업계 최대 수준의 식품관(1만 3860㎡)도 판교점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판교점 식품관에는 120여 개 맛집과 식음료(F&B) 매장이 입점돼 있다. 판교점은 출범 당시부터 고객에게 ‘백화점에...
현대백화점 판교점, '2조 클럽' 가입…"국내 최단기간 달성" 2025-12-28 09:31:00
지난 10년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3040 세대를 묶는 '록인(Lock-in) 효과'를 거뒀다고 현대백화점은 설명했다. 또 축구장 두 배 크기의 식품관을 조성해 '더현대 서울' 공간 설계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 루이비통 매장 확장 재단장을 시작으로 최상위 VIP 전용 라운지를 신설할...
개인투자자, 올해 금·은·달러에 몰렸다…최대 기록 속출 2025-12-28 07:55:54
1조2979억원의 잔액이 예치됐다. 계좌 수와 잔액 모두 신한은행이 지난 2003년 이 상품을 내놓은 이래 가장 많다. 원·달러 환율이 연중 내내 1400원대를 웃돌면서 달러도 대체 투자 대상으로 주목받았다. 5대 은행의 개인 달러 예금 잔액은 24일 현재 127억3000만달러에 이른다. 작년 말보다 9억1700만달러 늘어 2021년...
외국인 '전기·전자업종' 쏠림 심화…지분율 1년 전보다 4.7%p↑ 2025-12-28 07:03:00
D램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 증가로 100조원에 근접하며 전년 대비 1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주가의 상승 여력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신증권[003540] 정해창 연구원은 "배당락 이후 종목별 차별화와 연초 로테이션에 대비해 반도체·에너지·이차전지·소프트웨어 등 저평가 업종...
올해 바이오 기술수출 20조원 넘어…플랫폼·신약 동반 성장 2025-12-28 06:45:00
조8천억원) 규모의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델은 이달 사노피에 10억4천만달러(약 1조5천288억원) 규모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DEL-Y01'을 수출했고, 에임드바이오[0009K0]는 10월 베링거인겔하임에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를 수출했다. 계약 규모는...
한중 FTA 10년, 흑자에서 적자로…'서비스·투자'로 새판 짠다 2025-12-28 06:30:01
3년 연속 100억달러 내외의 적자가 확실시된다. 다만 이는 FTA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중국 산업의 급속한 기술 발전과 미중 무역 갈등이라는 외부 환경 변화의 결과로 분석된다. 중국은 2015년 '중국제조 2025'이라는 국가 전략하에 정부의 천문학적인 지원과 공격적 투자를 앞세워 첨단 부품과 중간재의 자급도를...
은행권 새해 대출 완화 움직임에 당국 제동…"현 기조 유지해야" 2025-12-28 05:51:00
100%를 살짝 넘은 상황이지만, 연말 상환분 등을 고려하면 가까스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금융권에서는 새마을금고가 올해(1∼11월) 들어 가계대출 잔액을 4조6천억원가량 늘리며 목표치를 크게 넘어선 상태다. 목표치를 넘긴 금융회사들에는 '불이익'이 있어야 목표치를 준수한 곳들과...
개인투자자, 올해 금·은·달러 쓸어담았다…최대 기록 속출 2025-12-28 05:49:00
◇ 개인 달러예금 잔액 4년만에 최대…창구서 100달러 소진 사태까지 원/달러 환율이 연중 내내 1,400원대를 웃돌면서 달러도 대체 투자 대상으로 주목받았다. 5대 은행의 개인 달러 예금 잔액은 24일 현재 127억3천만달러에 이른다. 작년 말보다 9억1천700만달러 불어 2021년 말(146억5천300만달러) 이후 4년 만에 최대...
한국인, 국내보다 '해외여행' 많이 간다더니…'깜짝 결과' [트래블톡] 2025-12-27 22:50:01
24일 기준 1850만명을 넘어섰다. 기존 사상 최대 기록을 100만명 늘어난 수치로, 연말까지 한 주가량 남은 만큼 최종 집계는 1870만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관광수지는 여전히 적자다. 물가 상승 등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내국인의 여행 지출 우선순위가 '해외'로 이동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루만 맡겨도 돈 번다" 재테크족 우르르…'100조' 뚫었다 2025-12-27 18:58:34
따르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은 이달 23일 기준 100조6561억원(개인·법인자금 합계)으로 집계됐다. 7월 말(90조8273억원) 대비 9조8300억원가량 급증해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CMA는 하루만 맡겨도 확정 금리를 제공해 단기 자금 운용에 적합한 파킹형 금융상품이다. 증권사 CMA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