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먹튀 방법도 가지가지"…무려 800만원 사기 친 40대 2024-05-17 15:40:54
의심한 업주와 폭행 시비를 벌이는 바람에 112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실물 카드가 없다면서 손님이 직접 결제 단말기를 조작하는 것은 사기 행위일 가능성이 큰 만큼 절대로 응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또 "임의의 승인번호를 넣어도 영수증이 출력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금융당국에 개선을...
"아저씨, 얘기 좀 해요 제발"…투신시도 40대 구한 고등학생 2024-05-14 17:58:30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 53분쯤 경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는 다급한 신고 전화 한 통이 접수됐다. 신고자는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생 김은우(18)양. 당시 학원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김 양은 형산강 연일대교에서 난간을 넘어 투신하려던 40대 남성 A씨를 발견하고 긴급히 신고했다. 김 양이 신고 전화 직후...
쏟아지는 괴롭힘 신고…조사, 어떻게 어디까지 해야하나 2024-05-14 17:18:40
‘직장 내 괴롭힘’으로만 신고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성적 언동이 내포된 사안이라면 ‘직장 내 괴롭힘’ 이전에 일단 남녀고용평등법이 우선적으로 적용된다고 보고 이를 전제로 한 조사 및 판단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적합하다(고용노동부. 직장 내 괴롭힘 판단 및 예방 매뉴얼, 2023.4., 112면). 그럼에도 상당 수...
다리 위 투신 시도한 남성…붙잡고 살린 여고생 2024-05-14 14:21:54
53분께 112치안종합상황실에 "다리에서 누가 뛰어내리려고 한다"는 다급한 신고전화 한 통이 접수됐다. 신고자는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생인 김은우(18)양이었다. 학원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김 양은 형산강 연일대교에서 난간을 넘어 투신하려던 40대 남성 A씨를 발견하고는 곧바로 신고했다. 신고 직후 경찰관이...
"엄마 큰일 났어" 딸 전화에 은행 갔다가…부모도 깜빡 속았다 2024-05-14 11:01:07
의심했고 경찰 도움이 필요한지 물었다. 이후 112에 해당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은 이를 보이스피싱 범죄로 판단하고 현금 수거책 검거에 나섰다. 수거책은 접선 장소를 한 번 바꾸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해당 전화 통화에서 들린 AI 딥보이스 기술을 활용해 A씨 딸의 목소리를 흉내...
대학가 살인 예고 글 올린 '관종' 20대 결국 2024-05-12 07:24:59
시기였다. A씨가 쓴 글을 본 커뮤니티 회원 등이 112에 신고했고, 강력범죄수사팀 경찰관들이 해당 대학교 인근으로 출동하기도 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관심을 끌기 위해 별다른 죄의식 없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협박) 글을 올렸다"며 "많은 시민이 공포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죄질이 불량하다"면서...
"사진 찍자고"…연락 끊고 지낸 아들 만나 '툭' 때린 아빠 2024-05-12 06:20:58
112에 신고하는 등 더는 A씨와 연락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이튿날 A씨가 "처음 만나 조금 어색했을 뿐"이라며 식사 등 만남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시작으로 20회에 걸쳐 문자 또는 음성 메시지를 보내고, 한 차례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면서 스토킹처벌법 위반죄까지 더해졌다. 이밖에 지난해 6월...
낙태약 먹고 강제 출산…갓 태어난 아이 두고 노래방 갔다가 2024-05-10 18:42:18
뒤 112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경제적으로 아이를 혼자 키울 수 없는 상황에서 부모에게 임신 사실을 알릴 수 없다고 생각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낙태약을 먹었고 갓 태어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며 "노래방으로 가는 등...
출산 직후 노래방에...아기 죽게 한 친모 2024-05-10 15:16:51
않는다"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 수사 결과 A씨가 아이를 혼자 두고 나간 사실이 확인돼 아동학대(유기) 살인죄로 구속기소 됐다. 재판에서 A씨는 "고의로 아이를 방치해 살해하진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성이 있었다"고 봤다. 재판부는 "신생아에게 적절한 영양공급을 하지 않으면...
출소 4개월 만에 또…지하철서 소매치기 한 50대 구속 2024-05-10 15:14:19
주거 없이 여인숙에서 지내던 중 CCTV 50여 대 영상자료 분석 등으로 신원을 특정한 경찰에 의해 발각됐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소매치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잠금장치가 없는 가방은 옆이나 뒤로 메지 말고 앞으로 메고 탑승하고, 피해 발생 즉시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