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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9.6조 계약 해지' LG엔솔, 프리마켓서 5%대 급락 2025-12-18 08:37:03
39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0월 포드와 맺었던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장기 공급 계약이 거래 상대방인 포드의 해지 통보로 종료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해지된 계약 규모는 9조6030억원으로, 최근 LG에너지솔루션 매출액의 28.5%에 해당한다. 이번 해지는 포드가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트럼프 "17일 밤 대국민연설"…지지율 하락 속 메시지 주목(종합) 2025-12-17 05:12:24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3%포인트)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39%였다. 이는 이달 초 41%에서 2%포인트 떨어진 것이며, 올해 최저치인 11월 중순의 38%보다 1%포인트 높은 것이다. 1월 집권 2기 취임 때 지지율은 47%였다. 경제 분야 국정수행 지지율은 33%로 더 낮았다. 이는 경제분야 지지...
11월 일자리 6만 4천개 증가..실업률 4.6% '4년 최고' 2025-12-17 00:58:46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차기 연준 의장 후보는 막판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예측 시장 칼시(Kalshi)에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의장 후보로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워시의 지명 확률은 월요일 46%로 상승한 반면, 블룸버그의 보도 영향 등으로 지난주 77%까지...
차기 연준의장 레이스서 워시가 선두로 부상 2025-12-17 00:47:57
의장에 이은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누구를 지명할 지 예측하는 투표에서 케빈 워시가 케빈 해셋을 제치고 선두로 부상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의 예측 플랫폼인 칼시에서 ‘트럼프가 누구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케빈 워시는 46%의 확률로 39%를...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선 압승…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2보) 2025-12-15 14:51:03
정권의 장관으로 일했다. 도널드 트럼프(79) 미국 대통령과 언행이나 정치적 스타일이 비슷해 '칠레의 트럼프'라고도 불리는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은 불법(서류 미비) 이민자 추방을 약속했다. 그는 유세 과정에서 차기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날짜를 일일이 세어가며 불법 이민자를 겨냥해 "옷만 걸친 채 떠나야 할...
힘 받는 중남미 '블루 타이드'…역내 좌파 퇴조 흐름 선명 2025-12-15 10:54:43
등지로 보수세력 집권 확산 경제난·치안 악화에 유권자들, 트럼프式 우파 구호에 눈 돌려 '돈로주의' 표방하며 서반구 장악력 강화 도모하는 美트럼프에겐 '호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온건 좌파 정부 물결(핑크 타이드)의 위력적인 기세에 놓였던 중남미 정치 지형이 최근 격변하고 있...
칠레 대선 승자 카스트, 군부독재 옹호한 '강경우파 아이콘' 2025-12-15 09:30:09
'30대 신예 좌파 기수' 가브리엘 보리치(39) 대통령에게 패했던 직전 대선(2021년) 유세 과정에서 강경 보수 정치인으로서의 인상을 유권자들에게 확실히 각인했다. 당시 그는 낙태와 동성결혼 등 사회 이슈에서 매우 보수적인 입장을 숨기지 않았는데, 예컨대 불법 이민자 문제의 경우 "국경에 도랑을 파서 물리적...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통령 당선…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 2025-12-15 08:52:11
정권의 장관으로 일했다. 도널드 트럼프(79) 미국 대통령과 언행이나 정치적 스타일이 비슷해 '칠레의 트럼프'라고도 불리는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은 불법(서류 미비) 이민자 추방을 약속했다. 그는 유세 과정에서 차기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날짜를 일일이 세어가며 불법 이민자를 겨냥해 "옷만 걸친 채 떠나야 할...
칠레 대선 '강경보수' 카스트 당선…4년 만에 우파 재집권 2025-12-15 07:42:06
기수' 가브리엘 보리치(39) 대통령은 낮은 지지율 속에 자신의 소속 정당이 아닌 하라 후보의 외연 확장 실패까지 마주하며 퇴진하게 됐다. 변호사 출신의 카스트 칠레 대통령 당선인은 2017년과 2021년에 이어 3번째 도전 끝에 대권을 거머쥔 거물 정치인이다. 하원에서 내리 4선(2002∼2018년)을 했다. 그의 부친은...
칠레 14일 대선 결선…강성우파로 정권교체 가능성 2025-12-13 01:26:10
정권의 장관으로 일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언행이나 정치적 스타일이 비슷한 그는 불법(서류 미비) 이민자 대량 추방과 국경 장벽 설치, 대규모 교도소 건설, 리튬 산업 민영화 등을 공약했다. 엘메르쿠리오·라테르세라 등 현지 언론과 AFP·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극우주의자라고도 묘사되는 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