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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도 빠졌는데…韓선수들, LPGA 10번째 '무관' 2024-04-29 19:05:19
4위(5언더파)에 이름을 올렸다. ‘루키’ 임진희(26)의 약진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전날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경신한 임진희는 이번 대회에서 고진영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주 셰브런 챔피언십 8위에 이어 2주 연속 톱10에 진입한 데 힘입어 신인상 포인트 1위(220점)로 올라섰다....
"자신감 1000% 충전 완료"…최호성, PGA챔스 정조준 2024-04-29 19:02:21
33위로 시드를 따는 데 실패했다. 골프 입문 이후 Q스쿨에서 처음 경험한 실패다. 그래도 스폰서 초청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따냈고, 이달 초에는 제리 켈리(미국)의 초청으로 PGA 챔피언스투어 콜로가드 클래식에 출전해 최종합계 2언더파 211타, 공동 43위에 올라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는 “서양...
최호성, 美 시니어 메이저대회 정조준…"자신감 1000% 충전하고 도전" 2024-04-29 17:06:22
프로암 등 3개 대회에 초청받기도 했다. 시니어투어 출전 자격인 만50세가 되면서 그는 적극적으로 미국 무대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해 PGA챔피언스 투어 퀄리파잉 스쿨에 도전한 그는 공동 33위로 시드를 따는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올해는 스폰서 초청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따냈다. 이달 초에는 제리...
송곳 같은 아이언샷…이정민, 생애 첫 메이저 품었다 2024-04-28 18:48:29
뒷심’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이정민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에 홀인원까지 기록하며 파란을 예고했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시작부터 버디쇼를 펼치며 전날 기록한 10언더파가 행운이 아님을 증명했다. 경쟁자인 방신실(20)이 타수를 좀처럼 줄이지 못하는 가운데 이정민은 자신의 장기인 송곳 아이언을 앞세...
'베테랑' 이정민, 송곳 아이언에 퍼트로 생애 첫 메이저컵 2024-04-28 17:32:09
3개 범하는데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그가 기록한 최종 23언더파 253타는 KLPGA 챔피언십 최소 스트로크 우승 기록이다. 경기를 마친 뒤 이정민은 "마지막 홀 롱 퍼트가 홀 가까이에 붙고서야 우승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타수 차이가 그 정도로 난 줄 알았다면 좀더 편안하게 경기를 할 걸 그랬다"고 웃었다....
"역시 월클"…임성재 또 썼다, 역전 우승 드라마 2024-04-28 17:21:40
3언더파 69타를 친 임성재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내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승을 자랑하는 임성재는 그의 후원사인 우리금융이 주최하는 대회에 초청 선수로 참가해 2년 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인 통산 처음으로 타이틀...
임진희 '폭풍버디'…코스레코드 경신 2024-04-28 11:22:05
로스앤젤레스의 윌셔CC(파71)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세웠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린네아 요한손(31·스웨덴)과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호주 동포’ 그레이스 김(24)이 작성한 7언더파 64타다. 전날 2라운드까지 공동 61위(2오버파)로 간신히 커트를...
방신실, KLPGA 챔피언십 2R서 7언더 맹타 2024-04-26 18:55:00
드라이버 티샷에 이어 투온을 시도해 버디 3개를 잡아내 장타력과 정교함을 동시에 뽐냈다. 방신실은 “시차 적응 때문에 힘이 드니까 오히려 마음을 내려놓고 무아지경에서 공을 친 것도 덕을 봤다”고 했다. 지난해 KLPGA투어 데뷔전을 이곳에서 치르며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력으로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던 방신실은...
시차 부담 덜어낸 임성재, 5언더파 '질주' 2024-04-26 14:26:10
16번홀(파3)에서도 5.5m 퍼트로 버디를 잡아냈다. 샷감도 좋았다. 18번홀(파5)에서는 핀에서 9야드 거리에서 칩인 버디를 잡아냈고 2번홀(파4)에서는 어프로치 샷으로 공을 핀 0.5m 옆에 바짝 붙여 버디를 추가했다. 한때 8언더파까지 달렸지만 마지막홀 퍼트 미스가 아쉬웠다. 그는 마지막 9번홀(파5)에서 3퍼트로 1타를...
박민지 "골프가 다시 좋아졌어요…아프고 나서야 깨달아" 2024-04-25 19:13:42
3차 신경계 통증’ 재발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박민지는 25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뒤 “골프가 다시 좋아졌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오후 5시 현재 공동 8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