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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장 "아시아나 중복 노선 없애지 않아…시간대 조정" 2020-11-20 10:51:35
통합 시너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통합하면 비용이 줄면서 효율성이 좋아진다면서 "화물이 굉장히 좋아 올해도 영업이익이 날 것이다. 화물 사업을 강화해 직원을 다 유지하며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직원이 각각 유급 휴업을 하고 있는데 코로나19 회복 전까지는 (인수...
[Q&A 전문] 산은 "아시아나 인수건, 한진 계열 지원 아냐…책임·의무 부여" 2020-11-19 17:26:43
3자연합과 사전에 만났는지? 향후 만날 계획은 있는지? >>> 3자 연합과의 사전 접촉은 없었으며 그 이유는 본건 거래를 추진함에 있어 산은의 거래 상대방은 한진칼이며, 계열주는 한진칼의 대표이사이자 한진그룹의 동일인 지위에서 한진칼의 의무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거래 당사자에 포함된다. 반도건설 그리고 KCGI, ,...
이동걸 산은 회장 "재벌 아니라 항공운수업·일자리 위한 특혜" 2020-11-19 16:31:18
그는 "3자연합은 협상 대표가 될 수 없는 사인이기 때문에 협상을 하지 않은 것뿐"이라며 "저희에게 생산적인 제안을 한다면 언제든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김석동 전 위원장이 이번 거래에서 매개체 역할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절대 그런 일은 없었다"며 법적 조치도 예고했다. 그는 김 전...
대한항공 前 임원, 아시아나항공 인수 지지 나섰다 2020-11-19 14:51:25
인수를 반대하고 나선 '3자 주주연합'에 대해서는 비판하고 나섰다. 3자 연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고, 주축인 KCGI는 전날 산업은행에 배정하는 한진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의에 대해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전직임원회는 3자연합을 향해 "코로나19로 지난 1년 가까이...
대한항공 前임원들 "조원태 회장, 아시아나 인수 용단 신뢰" 2020-11-19 13:50:45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냈다. 3자연합은 KCGI가 전날 산업은행에 배정하는 한진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의에 대해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이번 인수 결정을 조원태 회장의 경영권 보장을 위한 '밀실야합'이라며 연일 강도 높은...
대한항공 前임원들 "아시아나 인수 지지…3자연합 찬물 중단" 2020-11-19 11:02:59
3자 연합'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냈다. 3자연합은 KCGI가 전날 산업은행에 배정하는 한진칼[180640]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의에 대해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이번 인수 결정을 조 회장의 경영권 보장을 위한 '밀실야합'이라며 연일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직임원회는 이에...
대한항공 향해 쏟아지는 우려·논란…아시아나 인수 가시밭길(종합) 2020-11-18 19:07:34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한 총수 일가의 이해관계가 맞았다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특혜 논란은 대한항공의 지주사인 한진칼에 8천억원을 투자하는 산업은행이 10.66%의 지분율을 확보하며 조 회장의 '우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논리에서 비롯됐다.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 반도건설, 조현아...
아시아나 인수 제동건 KCGI,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제기 2020-11-18 16:57:54
3자연합(조현아·KCGI·반도건설)의 한 축인 KCGI(강성부 펀드)가 한진칼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관련, 법원에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KCGI는 18일 "조원태 회장은 자신의 돈을 단 한푼도 들이지 않고 경영권을 공고히 하게 된다"며 "경영진의 경영권이나 지배권 방어를 위해...
대한항공 향해 쏟아지는 우려·논란…아시아나 인수 가시밭길 2020-11-18 15:49:11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한 총수 일가의 이해관계가 맞았다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특혜 논란은 대한항공의 지주사인 한진칼에 8천억원을 투자하는 산업은행이 10.66%의 지분율을 확보하며 조 회장의 '우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논리에서 비롯됐다.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 반도건설, 조현아...
산은 의무조항에 3자연합 "조원태 경영권 보장 명분일 뿐" 2020-11-18 14:38:36
나선 KCGI·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3자연합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는 "계획 없다"고만 잘라말했다. 가족 간 갈등에 대해서 조 회장은 "앞으로 계속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가족 협조가 있어서 (인수가) 가능했고, 선대가 도와줘서 이렇게 되지 않았나 혼자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