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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재계 1·2세 시대…3·4세로 세대교체 가속화 2024-03-30 07:01:00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국내 재계의 1·2세 시대가 저물고 3·4세 시대로의 교체가 더욱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세대교체'가 이미 수년째 재계의 키워드가 됐을 정도로, '한강의 기적'을 이룬 재계 1·2세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은 이미 2017년 조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준 섬유·중공업, 조현상 소재…'넥스트 효성' 신사업 발굴 과제 2024-03-29 20:41:31
10.14%는 가족에게 상속된다. 조현준·조현상 형제가 얼마씩 받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영권 분쟁 갈등을 겪은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유류분 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조현준·조현상 형제가 각각 21.94%, 21.42%를 보유한 만큼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관측이 많다....
조석래 명예회장 별세…기술 앞세워 효성 이끈 경영인 [종합] 2024-03-29 19:37:31
부회장 등이 있다. '포스트 조석래' 효성은 형제 책임 경영...계열분리 가시화조 명예회장이 29일 별세하면서 효성은 '형제 독립경영'과 이에 따른 계열 분리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조 명예회장이 7년 전 2선으로 물러난 후 장남 조현준 회장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각자 현장 경영을 이끄는...
'포스트 조석래' 효성은 '형제 책임경영'…계열분리 가시화 2024-03-29 18:56:08
형제 책임경영'…계열분리 가시화 2017년 조석래 회장 2선으로 물러나…조현준·조현상 3세 경영 정착 효성 지분 10.14%는 형제에 균등 배분 관측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별세하면서 이후 효성은 '형제 독립경영'과 이에 따른 계열 분리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퀵커머스 장악한 배민, 영업익 65% 껑충 2024-03-29 18:54:32
낸 우아한형제들은 2022년 42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우아한형제들의 지난해 매출은 연결기준 3조41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9% 증가했다. 퀵커머스 ‘배민B마트’가 포함된 커머스 부문 매출(6880억원)이 전년 대비 34%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B마트의 1인당 평균 주문 금액은 사업 초기 대비 세...
한미 경영권 분쟁 결정적 변수는 사촌들의 형제 지지 2024-03-29 18:11:25
한미 경영권 분쟁 결정적 변수는 사촌들의 형제 지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임종윤·종훈 형제의 승리로 귀결된 것은 애초 알려진 바와 달리 창업주 일가 가운데 임종윤·종훈 형제의 사촌들이 형제 지지로 돌아선 것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
배민, 지난해 영업익 7천억원…2년연속 흑자 2024-03-29 16:38:51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실제로 2018년부터 3년 간 매년 2배 가까운 성장 속도(2019년 79.8%, 2020년 94.5%, 2021년 82.7%)를 기록하던 매출 증가율이 2022년 46.7%로 늦춰진 데 이어 지난해 15.9%로 낮아졌다. 또 배민이 배달팁 인하 효과를 노린 배민1플러스를 출시한 데 대해 쿠팡이츠가 스마트요금제를 내놓은 데...
배민 영업이익 7000억 '역대급'…독일 모기업 배당 대박 2024-03-29 16:12:11
4000억원 넘는 배당금을 챙겼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998억원으로 전년(4241억원) 대비 65%나 늘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4155억원으로 전년(2조9천471억원)보다 1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998억원으로 전년(4천241억원) 대비 65% 늘었다. 지난해 국내 온라인 배달...
천하의 '쿠팡' 제친 놀라운 실적…'배달의 민족' 비결은 2024-03-29 15:34:33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영업이익 4241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데 이어 흑자 규모를 키웠다. 연결기준 작년 매출은 3조41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9% 증가했다. 사업 부문 중에는 퀵커머스 ‘배민B마트’가 포함된 커머스 부문 매출(6880억원)이 전년 대비 34% 늘어나며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우아한형제들은 전국 70여개...
배민 작년 영업이익 7천억 '깜짝실적'…독일 모기업 4천억 배당(종합) 2024-03-29 15:15:02
급증 매출 3조4천억원·2년째 흑자…쿠팡이츠 무료배송 등 경쟁 치열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음식배달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 지난해 7천억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2년 연속 대규모 흑자를 냈다. 독일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는 배민 인수 이후 처음으로 4천억원 넘는 배당금을 가져갔다. 배달의민족 운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