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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최대 실적…삼성전자 '캐시카우' 된 하만 2025-12-23 17:17:35
있는 하만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캐시카우’가 됐다. 2016년 7조1000억원이던 매출은 2017년 이재용 회장 주도로 삼성전자가 인수한 뒤 지난해 14조3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으로 커졌다. 올해는 사상 최대인 15조5000억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도 2021년 5591억원, 지난해 1조3000억원으로 가파르게...
"MZ 필수품 되더니" 사상 최대 실적…삼성 '캐시카우' 됐다 2025-12-23 16:20:51
회장 주도로 인수한 오디오·전장(자동차 전자장치) 업체다. 인수 이전 7조1000억원(2016년)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14조3000억원으로 두배 뛰었다. 2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하만은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인 15조5000억원(증권사 전망치)가량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도 2021년 5591억원, 지난해 1조3000억원으로 가파...
'2년 표류' KDDX 사업 급물살…치열한 수주전 예고 2025-12-22 17:57:45
총 7조46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군과 방사청은 2010년대 초반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개념설계와 기본설계를 2023년 마무리하고,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만 남겨뒀다. 기본설계 경쟁입찰에서 사업을 따낸 HD현대중공업이 후속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를 수의계약으로 가져가는 수순이었다....
M&A '칼 뽑은' 엔씨…"캐주얼게임이 새 엔진" 2025-12-22 17:35:32
원조 격인 게임사다. 김택진 창업자는 2000년 리니지를 들고 처음 국경을 넘었다. 25년 넘게 리니지가 엔씨의 버팀목 역할을 했지만, 최근 들어 엔씨는 리니지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엔씨 매출은 2022년(2조5718억원)까지 2조원대를 유지했지만 2023년...
'리니지 성공 공식' 흔드는 김택진…엔씨, '캐주얼 게임'으로 판 갈아엎는다 2025-12-22 15:07:26
2000년’. 엔씨소프트가 자사 게임 리니지를 들고 처음 국경을 넘은 해다. 대만 게임 개발사 감마니아와의 협업은 엔씨소프트에게 글로벌 시장의 첫 시험장이었다. 김택진 대표는 지난 19일 감마니아 창립 30주년 축사에서 “양사 간 협업으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시장을 함께 (성공적으로) 열 수 있었다”고...
"지역 전통酒, 배달로 받는다"…배민, B마트서 '전통주' 판매 개시 2025-12-22 10:56:16
활용해 전통주 즉시 배달에 나선 것은 국내 최초다. 2000원대 가성비 제품부터 7만원대 선물용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과실주 '분자'와 원스피리츠의 '원소주' 시리즈, '원 하이볼' 2종, '복순도가 손막걸리', '해창막걸리 9도'...
셀트리온,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유럽 출시...글로벌 골질환 시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2025-12-22 08:45:57
지난해 기준 합산 글로벌 매출액이 약 65억 9900만 달러(한화 약 9조 2000억원)에 달한다. 스토보클로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과 골 손실, 오센벨트는 암환자 골전이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각각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적응증에 대해 올해 2월 유럽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일문일답] 위즈덤트리 플래너건 "美 경기침체 징후 없어" 2025-12-22 07:07:07
않다. 1999∼2000년 기술 버블 때 본 것과 같은 요인이 반드시 작용한다고 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본 것과 같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해선 안 된다. 내년 후반 또는 2027년에 다가갈수록 AI 투자 수준이 일부 후퇴하는 것을 볼 가능성이 있다. -- AI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도 많다....
한화 필리조선소의 자신감 "핵잠수함 건조 가능하다" 2025-12-21 17:57:21
제조 비용 탓에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필리조선소가 한화 품에 안긴 지 1년 만에 정상 궤도에 안착했다. 작년 12월 20일 한화그룹이 인수한 한화필리조선소는 지난 1년 동안 총 12척을 수주하며 고작 한 척뿐이던 수주 잔량을 13척으로 늘렸다. 늘어난 일감에 맞춰 1400명 안팎이던 인력도 2000여 명으로 확대했다....
일감 쌓인 '독'…애물단지 美 필리조선소 '천지개벽' 2025-12-21 17:53:25
제조 비용 탓에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필리조선소가 한화 품에 안긴 지 1년 만에 정상 궤도에 안착했다. 작년 12월 20일 한화그룹이 인수한 한화필리조선소는 지난 1년 동안 총 12척을 수주하며 고작 한 척뿐이던 수주 잔량을 13척으로 늘렸다. 늘어난 일감에 맞춰 1400명 안팎이던 인력도 2000여 명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