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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틈타 대만에 韓잠수함 기술 유출…협력 인력만 100여명 2025-12-25 17:19:47
약 3000억대만달러(약 13조9000억원)의 예산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아직까지 일부 한국 기술자가 현지에 남아 활동 중이다. 2023년 9월 진수된 1호 하이쿤은 ‘깡통’이라는 조롱을 받을 정도로 결함 논란에 휩싸였고, 현재 보완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하이쿤은 진수 이후 21개월 만인 지난 6월에야 첫 해상...
대만이 탐낸 한국 잠수함 기술…1억달러에 넘긴 前 해군 중령 2025-12-25 17:18:53
약 3000억대만달러(약 13조9000억원)의 예산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아직까지 일부 한국 기술자가 현지에 남아 활동 중이다. 2023년 9월 진수된 1호 하이쿤은 ‘깡통’이라는 조롱을 받을 정도로 결함 논란에 휩싸였고, 현재 보완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하이쿤은 진수 이후 21개월 만인 지난 6월에야 첫 해상...
11.6억에 팔린 아파트가 한 달 만에…집값 들썩이는 동네 2025-12-25 16:21:11
3월 7억8000만원에 손바뀜한 ‘태릉우성’ 전용면적 84㎡는 최근 호가가 8억9000만원까지 올랐다. 2022년 기록한 최고가(9억6000만원)에 근접했다. ‘태릉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는 지난달 11억6000만원에 팔렸다. 호가는 14억원까지 올라 2021년 최고가(13억5000만원)를 넘어섰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하루에 7조원씩 유입'…개미들 작정하고 몰려들더니 2025-12-25 05:13:01
9000억달러(약 8경4152조억원)가 거래됐다. 전년대비 약 40% 늘었다. 지수형 ETF가 받치고, 액티브 ETF가 끌고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유입 자금 대부분은 수수료가 낮은 지수형(인덱스) ETF로 향했다”며 “S&P500지수가 3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이 이들 ETF 성장의 배경”이라고 했다. 미국 증시의...
성심당 뺨치는 인기에 '깜짝'…6평 시장 빵집의 대박 비결 2025-12-24 19:10:01
3억9000만원, 2025년 5억2000만원 규모의 매출을 이뤄냈다. 매장 수를 빠르게 늘리는 대신, 제품 표준화와 생산 구조 고도화, 브랜드 일관성 유지에 필요한 공장에 투자한 것도 승부수였다. 이는 '잘 팔리는 빵집'이 아니라 지속할 수 있는 제조형 로컬 브랜드로 가기 위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럭키베이커리의 또...
'역대급 호황' 뭉칫돈 2000조 몰렸는데…'경고' 나온 이유 2025-12-24 17:28:13
연간 ETF 거래량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 누적 거래액은 57조9000억달러(약 8경4152조원)로 지난해보다 약 40% 늘었다. 액티브 ETF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전체 신규 ETF 출시 건수 중 84%를 액티브 ETF가 차지했으며, 이들에 전체 자금 유입의 30% 이상이 집중됐다. 다만 급격히 성장한 ETF 시장을 두고 우려의...
고액 자산가들, 국내주식 늘리고 채권은 줄였다 2025-12-24 17:24:20
억 순매수고액 자산가들은 기존 주도주인 조방원(조선·방위산업·원자력) 대신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계좌를 이용하는 평균 잔액 10억원 이상 자산가들은 이달 들어 18일까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순매수액은 369억6000만원에 달했다. 지난달...
반도체에 꽂힌 자산가들…원픽은 '삼성전자' 2025-12-24 17:15:39
달했다. 지난달 SK하이닉스가 1074억9000만원으로 순매수 1위를 차지했는데, 이달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주 선호를 이어갔다.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로 반도체주가 주도주 자리를 꿰차자 투자 비중을 대폭 높였다는 분석이다. 자산가들은 9월 한 달 동안 두산에너빌리티를 가장 많이 매수했다. 한화오션...
고려아연, 美 11조원 제련소 건설 예정대로 진행 2025-12-24 17:08:31
미국 테네시주 클라크스빌에 74억3200만달러(약 10조9000억원)를 투자해 제련소를 짓기로 결정했다. 2027년 착공해 2029년 상업 가동할 예정이다. 아연, 금, 은뿐만 아니라 안티모니, 인듐 등 13종의 금속과 반도체용 황산을 생산할 계획이다. 제련소 건설은 미국 정부가 합작법인(JV)을 세워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관리비 13억 펑펑 쓴 경리과장 "관행" 주장하더니…뒤늦은 사과 2025-12-24 14:23:55
고발했고, 수사기관은 관리사무소 측이 제출한 거래 명세 등을 분석해 A씨의 횡령 사실을 밝혀냈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피해 대부분이 회복되지 않았고 아파트 입주민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9000여만원은 무죄로 판단하고, 나머지 13억원은 유죄로 판단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판결 선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