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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녹아내린다"…주가 반토막에 개미들 '부글부글' 2024-01-26 08:08:29
자금을 조달하면 주식 수가 늘면서 주식 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이다. 특히 채무상환 목적의 유상증자는 통상 시장에서 부정적 재료로 인식돼 주가 하락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난해 6월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한 CJ CGV는 자금의 일부를 빚 갚는데 쓴다고 밝힌 이후 주가가 1만131원에서 지난해 10월24일 장중...
'큰손' 국민연금 관심 업종은 IT전기전자…지분보유 최대는 LS 2024-01-17 06:01:01
대한 지분율(5%→10.19%)도 5.19%포인트 증가했다. 지주사 중에서는 CJ에 대한 지분율(7.84%→12.94%)이 가장 크게 늘었다. 이어 세아제강지주(4.56%포인트), 효성티앤씨(4.54%포인트), 한올바이오파마(4.23%포인트), 이수페타시스(3.91%포인트), 한국콜마(3.4%포인트) 순이었다. 반면 SK렌터카에 대한 국민연금 보유...
'기생충'·'범죄도시3'도 잘 됐는데…"한국도 흉흉" 무슨 일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1-14 13:52:54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부족할 경우 지주회사인 TY홀딩스와 SBS 주식도 담보로 해서 태영건설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악의 경우 SBS 매각이 이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이러다 미디어 사업이 다 죽는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 관계자는 "대형 자본이 투입된 콘텐츠들도 맥을...
이재현 CJ 회장, 두번째 방문은 대한통운...초격차·상생 강조 2024-01-12 13:56:37
주요 부서를 돌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년 미팅은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및 경영진 10여 명, CJ주식회사 김홍기 대표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후 이 회장은 오네(O-NE)본부, FT(풀필먼트&운송)본부, TES물류기술연구소 등을 방문해 직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물류...
이재현 CJ 회장, 잇단 현장행보…대한통운 방문 2024-01-12 13:36:30
이날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 및 경영진 10여명, 김홍기 CJ주식회사(지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부서를 돌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물류 톱10(상위 10위)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또 온리원(ONLYONE) 정신에 입각해 초격차 역량 확보를 가속화하고 대한민국...
尹 "정부는 경쟁에서 뒤처진 사람들 돌보고 지원해야" 2024-01-11 17:16:35
국민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정부에 냉정한 조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박정수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영욱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이호준 CJ주식회사 상무 등 2기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세성...
尹 "뒤처진 사람들, 다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2024-01-11 16:52:46
경제안보로 분과를 개편·운영하고 있다. 오찬에 앞서 윤 대통령은 박정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이영욱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이호준 CJ주식회사 상무 등 새롭게 위촉되는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간담회에는 이인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및 위원 26명, 최상목...
5년 만에 계열사 찾은 이재현 CJ회장 "올리브영은 모범회사" 2024-01-11 14:59:35
용산구에 위치한 CJ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만났다. 새해 첫 현장 경영으로, 코로나 이후 그룹 총수의 첫 계열사 방문이다. 이 회장이 계열사를 방문한 건 2019년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를 다녀 간 이후 5년 만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은 이날 올리브영 경영진을 격려하고,...
이재현 CJ 회장, '협력업체 상생' 강조…5년만에 계열사 방문 2024-01-11 13:33:37
2019년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를 다녀간 이후 5년 만이다. 이 회장은 이날 상생과 생태계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각별히 당부했다. 이 회장은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자로서 건강한 뷰티 생태계를 조성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다"면서 "협력업체에 손해를 보도록 강요하는 회사는 결코 성공할 수...
연초부터 대규모 유상증자 행렬…개미 '부글' 2024-01-03 18:10:42
데 그쳤다. CJ CGV 역시 5700억원에서 4153억원으로 모집금액이 줄었다. 그렇다 보니 기업도 실적 개선 타이밍에 맞춰 증자에 나서거나, 최대주주가 증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식으로 소액주주의 반발을 무마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최근 대규모 증자에 나선 것도 실적 호전에 대한 자신감이 바탕이 됐다. 이 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