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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리더와 친구가 되려면 그가 쓴 책을 읽어라" 2025-12-26 16:56:46
부회장은 를 올해의 책으로 택했다. 김범석 서울대 종양내과 교수가 의사이자 과학자로서 암과 싸우며 삶과 죽음을 고찰한 내용이다. “생과 사에 대해 담백하게 써 내려가면서 철학적인 접근도 곁들이고 있어서” 요즘 주변에 이 책을 권하는 중이라는 유 전 부회장은 전화를 끊기 전 당부했다. “기자님도 꼭 읽어보세요....
GPU는 독립하지만…HBM·파운드리 밀착 2025-12-25 18:00:03
SK하이닉스, TSMC 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AMD에 HBM·파운드리를 동시에 하는 삼성전자는 놓칠 수 없는 파트너이기 때문이다. 25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주요 고객사인 미국 대형 테크 기업들과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공급 물량을 협상하고 있다. 협의 중인 고객사엔 AMD도...
'진짜 혁신' 주문한 진옥동 회장…"SK하이닉스 탐구하자" 2025-12-25 17:52:40
이 같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평가다. 진 회장은 이번 독서토론에서 다룰 책으로 SK하이닉스 전직 임원들이 쓴 을 선정했다. 국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만년 2위인 SK하이닉스가 어떻게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났는지를 다룬 책으로 CEO를 비롯한 리더를 중심으로 형성된 신뢰가 구성원들의 자발적 혁신과...
'종무식 생략' 현장은 휴식 모드…총수들은 연말 반납한 채 '생존 해법' 몰두 2025-12-25 16:59:22
R&D'를 신년 핵심 과제로 내건 구 회장은 연말에도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며 내실 다지기에 몰입 중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역시 보여주기식 종무식을 과감히 생략했다. SK는 공동 연차를 통해 비용 절감과 리프레시를 꾀하는 한편, 최 회장은 그룹 차원의 리밸런싱(조직 재편)...
재계, 불확실성 속 차분한 연말…종무식 없이 장기휴가 모드 2025-12-25 06:00:01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SK그룹은 일부 계열사에서 29∼31일 공동 연차를 소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LG그룹은 계열사별로 올해 업무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26일부터 연말까지 개인 휴가를 사용하는 권장 휴가 기간에 들어간다. LG그룹은 구성원이 한해를 차분히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다시 법정으로…파기환송심 1월 9일 개시 2025-12-23 11:11:37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파기환송심이 내달 9일 시작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해당 소송의 파기환송심 첫 변론기일을 내달 9일 오후 5시 20분으로 지정했다. 앞서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연예대상서 셀카 찍던 폰"…500만원 육박해도 '완판 행진' 2025-12-23 08:40:38
알려졌다. 최근엔 개그콘서트 조수연·신윤승 등이 '2025 KBS 연예대상' 블루카펫 행사에서 갤럭시Z 트라이폴드로 기념촬영을 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는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지난 18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초청 최고경영자(CEO) 조찬간담회 당시 갤럭시Z...
김병준 "기업들, 불확실성에도 기부 늘려…올해 모금액 최대 예상" 2025-12-22 18:23:37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 어떨까. SK의 올해 사랑의열매 기부액은 200억원으로 전년 120억원 대비 67% 늘었다. HD현대도 같은 기간 20억원에서 30억으로 50% 증액했다. 그는 “국내 정치 상황의 격변, 환율과 무역 불확실성 등으로 전례 없이 기업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기부를 통해 조직이 얻는 효과가 작지...
기술력·혁신 주문한 재계 총수들…연말연시 경영 '고삐' 2025-12-22 17:47:22
회장의 핵심 메시지는 기존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는 혁신과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치열함이었다. 구 회장은 "우리의 노력 못지않게 세상의 변화도 더 빨라지고 있다"며 "기술의 패러다임과 경쟁의 룰은 바뀌고 고객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성공방식을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해야만 한다"고...
이재용 "과감한 투자로 본원 기술력 회복"…메모리 1위 탈환 예고 2025-12-22 17:32:04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본원적 기술력을 회복하자”고 말했다. 미래 반도체산업을 삼성이 주도하자고 주문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몇 개월 사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최첨단 파운드리 등 첨단 AI 반도체에서 빠른 속도로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회장의 기술 경영 드라이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