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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호반, 한진칼 지분인수에 유동성 절반 소요” 2022-04-05 07:21:0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신용평가가 4일 호반건설의 한진칼 지분 인수와 관련 “보유 유동성의 50~60% 정도가 소요되는 대규모 투자”라며 재무안정성 악화 여부를 주시할 뜻을 내비쳤다. 한신평은 이날 발행기업 코멘트 자료에서 “단순 투자 이상의 사업적 효과를 고려하였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라며...
한국기업평가,"롯데제과-푸드 합병해도 신용등급 상승 없다" 2022-03-27 15:35:42
15:35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용평가사들이 롯데제과가 계열사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한 뒤에도 기존 AA 신용등급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잇따라 내놨다.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최상위권 종합제과업체 롯데제과에 가공식품 포트폴리오를 추가하고 통합하면서 운영효율성이 높아지고...
항공사 자금조달 새 위기…‘고유가발 현금흐름 악화’ 2022-03-15 08:34:0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고유가가 국내외 항공산업의 재무안정성에 새로운 위협으로 떠올랐다. 여행 수요가 회복하더라도 큰 폭의 현금흐름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다수의 미국 항공사 신용스프레드(국채 금리와의 차이)는 최근 작년 봄 이후 최고를 경신했다....
한신평 "조선·호텔면세 '산넘어 산'...코로나19에 이자 폭탄" 2022-03-14 17:42:3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조선·호텔면세·항공·유통·민자발전 등 5개 산업군이 시장금리 상승에 가장 취약한 업종으로 지목됐다. 저축은행, 신용카드·캐피탈사 등 제2금융권 금융사들 역시 금리 상승에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신용평가는 14일 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공동으로 개최한...
카카오, 자회사 상장 대박...신용등급 AA로 상향 2021-12-17 15:49:1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카카오가 카카오페이 등 자회사 상장과 투자유치로 잇따라 '대박'을 치면서 신용등급이 상향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카카오의 발행자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한 계단 오른 'AA'로 평가했다고 17일 발표했다. AA등급은 SK이노베이션과, 현대제철 등 주요...
LG디스플레이, 5000억 회사채 발행 앞두고 신용등급 전망 상향 [마켓인사이트] 2021-09-02 09:47:0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신용평가가 LG디스플레이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경기도 파주와 베트남 사업장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인 증설 계획을 잇따라 내놓은 가운데 이달 최대 5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한신평은 LG디스플레이...
한국신용평가, 두산인프라코어 신용등급 BBB에서 BBB+로 상향 [마켓인사이트] 2021-08-31 09:07:01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신용평가가 30일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해 추가 신용등급 상향 여지도 남겨줬다. 현대중공업 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가 최근 완료되면서 최대주주가 현대중공업그룹...
대한항공, 광주은행 ESG채권 1등급…ESG평가 2·3등급은 없네? [마켓인사이트] 2021-07-13 09:17:01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1등급' 채권을 내세워 발행시장에 나서는 가운데 증권·자산운용 업계에선 불안함을 느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SG채권에 대한 정량적·정성적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는지에 대해 의문 때문이다. 11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 자금조달 속도↑…신용전망 여전히 부정적 [마켓인사이트] 2021-06-15 09:31:01
오너가 개인들로부터 두산퓨얼셀 지분 1276만주를 증여받았고, 12월엔 1조21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했다. 240%까지 올라갔던 부채비율은 작년말 193.6%까지 낮췄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이 기사는 06월14일(06:0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주사 두산, 회사채 발행 시도...시장 신뢰 회복 시험대 2021-05-21 09:00:04
종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시키기도 했다. 한신평은 "두산의 사업기반은 축소됐으나 재무안정성 개선됐고 추가적인 대규모 계열사 지원 가능성이 낮아진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이 기사는 05월20일(14:4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