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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닫은 서민층…상위 20% '펑펑' 2024-02-29 12:46:57
가능 소득 또한 99만1천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 늘었다. 소득과 소비 여력이 늘었지만, 실제 소비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1분위 가구의 가계지출은 147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5% 감소했다. 1분위의 비소비지출(이자비용, 사회보험료, 조세 등)은 7.4% 늘었고, 소비지출이 -1.6% 감소했다. 소비지출을 품목별로 보면 ...
가계소득 2분기째 증가…실질 근로·사업소득 '동반 감소' 2024-02-29 12:00:01
고용 호황에도 5분기 만에 감소로 전환했고, 사업소득은 5분기째 마이너스 행진이 이어졌다. 정부는 내수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주된 동력 중 하나인 가계 소득은 충분히 늘지 못하면서 고물가의 제약을 받는 모습이다. 통계청은 29일 이런 내용의 '2023년 4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실질...
고물가에 지갑닫은 서민층…고소득층 소비 8.0% '껑충' 2024-02-29 12:00:01
또한 99만1천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 늘었다. 이처럼 소득과 소비 여력이 늘었지만, 실제 소비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1분위 가구의 가계지출은 147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5% 감소했다. 1분위의 비소비지출(이자비용, 사회보험료, 조세 등)은 7.4% 늘었고, 소비지출이 -1.6% 감소했다. 소비지출을 품목별로 보면 교육...
빚 관리 압박에 주담대 금리인상...'갈아타기 특수 끝' 2024-02-27 18:11:01
늘리며 전체 가계대출 잔액이 3조원 가까이 불어난 점입니다. 결국 주담대 잔액이 더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은행들이 금리를 올리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 나옵니다. 주담대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은행권은 이번주부터 금융당국의 요청에 따라 주담대 한도 심사에 '스트레스...
"소득세 감면으로 저출산 대응은 한계…저소득층 혜택 적어" 2024-02-27 10:42:56
소득세제와 효과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공제나 감면을 통한 소득세제 지원은 납세자의 세부담을 한도로 한다는 점에서 재정정책과 다르다고 봤다. 세제상 공제·감면 폭을 넓게 해줘도 출산 가구의 소득이 적어 세 부담 자체가 낮으면 세제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주요 저출산 정책 대상으로...
고금리 직격탄 맞은 3040 영끌족, 대출금 갚느라 지갑 닫았다 2024-02-25 18:35:43
이후 가계가 부담하는 이자율은 2~3%포인트 높아졌고, 물가 상승률을 차감한 실질금리는 1.5%포인트 상승했다. 금리가 오르면 가계는 일반적으로 소비를 미루고 높은 이자소득을 받기 위해 저축을 늘리거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출을 상환하는 선택을 한다. ‘기간 간 대체’ 효과다. 한은의 모형분석 결과 금리가...
[월요전망대] 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 0.6명대로 추락했을까 2024-02-25 18:12:40
29일에는 통계청이 가계 소득과 지출, 분배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통계인 ‘가계동향조사’의 작년 4분기 결과가 나온다. 작년 3분기 가계 실질소득은 0.2% 증가하면서 다섯 분기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4분기에도 증가세를 유지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국은행은 같은 날 ‘1월 금융회사 가중평균금리’를 발표한다....
"대출 갚고 월급 50만원 남았어요"…30대 영끌족 '곡소리'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2-25 14:06:29
보고서에서 분석한 결과 기준금리 인상 이후 가계가 부담하는 이자율은 2~3%포인트 높아졌고, 물가 상승률을 차감한 실질금리는 1.5%포인트 상승했다. 금리가 오르면 가계는 일반적으로 당장 소비를 하기보다는 높은 이자소득을 받기 위해 저축을 늘리거나 이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출을 상환하는 선택을 한다. '기간...
영끌 '직격탄'…30·40대 확 줄였다 2024-02-25 12:24:07
소득·저자산·저부채 가구가 많았다. 한은이 금리 익스포저 분류에 따라 팬데믹 이후 가계 소비 변화를 살펴본 결과, 실제로 '금리상승 손해층'의 소비 회복이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소득요인을 제거한 소비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취약층의 소비감소는 금리상승 손해층에...
"빚내서 집 산 3040, 고금리 직격탄에 소비 가장 많이 줄였다" 2024-02-25 12:00:06
소득·저자산·저부채 가구가 많았다. 한은이 금리 익스포저 분류에 따라 팬데믹 이후 가계 소비 변화를 살펴본 결과, 실제로 '금리상승 손해층'의 소비 회복이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소득요인을 제거한 소비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취약층의 소비감소는 금리상승 손해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