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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과잉 생산…LNG값 연초 대비 '반토막' 2023-04-17 15:11:02
예상도 나온다. 올여름 날씨도 가스 가격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면 냉방용 전력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미국은 전력 생산에서 천연가스 발전의 비중이 38%에 달한다.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수출용 LNG 생산이 늘어나면서 가격 영향을 줄 전망이다. 호황기에 텍사스...
세계 천연가스 시장, '수요 둔화'에 단기 공급 과잉 2023-04-17 14:57:06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스 수요는 통상적으로 겨울철 난방 종료 이후 여름철 냉방 수요 시작 전까지 줄어들고 이 시기 다음 시즌을 대비해 비축이 이뤄지는데,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올해 유럽의 비축이 이르면 8월 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럽 천연가스 공급업계 단체인 '가스...
'되는 집안' 귀뚜라미홀딩스, 불황에도 지난해 실적 '사상 최대' 2023-04-17 10:46:57
사업인 난방, 냉방, 에너지 계열사들의 매출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난방 계열사인 귀뚜라미의 경우 '거꾸로 뉴(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 '거꾸로 에코(ECO) 콘덴싱 L11 가스보일러' 등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친환경 가스보일러와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이 실적을 이끌었다. 냉방 계열사...
2분기 전기·가스요금 31일 발표할 듯…정부 내부서 고심 2023-03-27 11:32:11
약 32조6천억원,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8조6천억원에 달하면서 전기·가스료 인상 압박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겨울 난방비 폭탄 사태를 맞으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급격히 치솟은 공공요금에 대한 서민 부담 최소화를 위해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하라고 주문하면서 정부의 고심이 깊은 상황이다. 유승훈...
LG전자, '탄소 중립' 고효율 히트펌프로 유럽 공조시장 공략 2023-03-13 10:00:02
냉방 세기를 조절해 실내를 쾌적하게 해주면서 전기료까지 아낄 수 있는 ‘AI 스마트케어’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 제품의 경우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으로, 16마력 동급 기준 기존 모델인 '멀티브이 슈퍼5' 대비 에너지 효율이 최대 7.2% 높아졌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중기장관, 에너지 비용 상승에 "소상공인 고효율설비 지원" 2023-03-07 14:00:08
가스 등 공공요금 부담 경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소상공인에 대한 인력지원책을 마련하고 저금리 자금을 확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공공요금이 올라 소상공인들의 지출이 늘고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여름철...
포스코인터, 12년간 취약층 에너지효율 지원…연 1.5억원 절감 2023-03-05 17:19:44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2년부터 포스코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 노후 주택 444가구를 대상으로 냉·난방 효율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 LNG터미널이 있는 전남 광양에서는 39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방문해 전기 안...
"냉·난방비 수억원 절약되네"…에스원 스마트 건물관리 '쑥쑥' 2023-02-13 17:27:47
대형 스크린에는 에스원 고객사 건물의 전기·가스 등 에너지 사용 현황이 떠 있었다. 이 서비스는 에스원이 자랑하는 건물관리사업 중 일부인 ‘에스원 스마트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이다. 난방비 대란이 한창인 요즘 기업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BEMS 관련 문의가 ...
귀뚜라미의 변신…非보일러 매출 1조 돌파 2023-02-12 17:47:20
공급 국내 1위 업체다. 냉각탑 국내 1위 업체 귀뚜라미범양냉방(2100억원)과 원자력 발전용 냉동 공조기 국내 1위 업체인 센추리(1600억원)도 각각 매출이 전년보다 22%, 11% 뛰었다. 이들 3사를 포함한 지난해 냉방 공조사업 매출은 7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9% 증가했다. 여기에 귀뚜라미에너지(옛 강남도시가스)의...
"보일러 회사 아니다" 지진희 광고 현실로…귀뚜라미의 '승부수' 2023-02-12 16:28:55
범양냉방공업(현 귀뚜라미범양냉방), 2008년 신성엔지니어링, 2009년 센추리 등을 연거푸 인수했다. 세계 경기가 녹록치 않았던 2016년엔 강남도시가스를 인수했다. 부실했던 기업들은 알짜 계열사로 거듭났다. 신성엔지니어링은 2008년 인수 당시 매출이 1100억원에서 현재 2600억원으로 129%성장했고, 범양냉방은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