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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시상식에 태민·동방신기 콘서트까지…인스파이어 아레나 '기대' 2023-11-28 10:20:31
콘서트, 뮤직 어워즈(시상식), 연말 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12월 2일 국내 음악 시상식 '멜론뮤직어워드(MMA 2023)'를 시작으로, 16~17일 양일 간 개최되는 '태민 솔로 콘서트: 메타모프'에 이어 25일 'SBS 가요대전', 30~31일 '2023 동방신기 콘서트 [20&2]'이 예정돼 있다....
"춤추다 스텝 엉키면 탱고, 그러다 마음도 엉키면 사랑" 김주원의 탱고발레 3분 2023-11-27 13:47:13
탱고 아닌가요? 그리고 탱고를 추다가 마음이 엉켜버리면 그게 바로~ 사랑이죠. 그래서 탱고는 ‘3분의 사랑’입니다.” 남미의 한 밀롱가. ‘세상의 끝‘이란 의미의 '수 티엠포(Su tiempo)'로 불리는 밀롱가에서 노래하는 가수이자 극 중 화자인 화이트(임정희 분)가 '베사메무초'를 멋들어지게 부른 후...
'꿈꾸는' 유하, 이 빛나는 비행 [인터뷰+] 2023-11-23 09:00:07
살려고 노력을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연말 가요 시상식 무대를 떠올리며 "샤워할 때마다 수상소감을 연습한다"고도 했다. 그는 "또래분들에게 미래를 위해 살지 말고 하루하루 작은 것들로부터 오는 행복에 집중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럼 하루가 행복하고, 내일과 모레가 행복하고, 1년·5년·10년이 계속 행복해질 거...
세븐틴 등장에 유네스코 본부 '들썩'…"쟤들은 실패할 거라 했지만" [종합] 2023-11-15 05:43:37
우지는 연설 도중 "호응이 너무 좋다"며 놀라기도 했다. 이어진 공연은 세븐틴의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팬들의 떼창으로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세븐틴은 '월드', '달링', '헤드라이너', '음악의 신', '같이 가요'까지 총 5곡으로 풍성하게 무대를 꾸몄다. '음악의 신'을...
MBC 손 내밀자, 하이브도 잡았다…K팝 시장에 어떤 일이 2023-11-07 11:46:06
프로그램인 가요대제전이 편성된 날이기도 했다. 미국 일정을 위해 출국해야 하는 방탄소년단 입장에서는 참석이 불가능한 행사였다. 일정상의 문제도 있지만 무대 자체의 인지도나 위상만 보더라도 미국 일정을 수행하는 것이 K-팝 산업 전체를 위해 바람직한 선택이었다. 방탄소년단의 출연이 불발되자 하이브는 곧장...
엔하이픈, 18일 '음악중심' 출연…하이브-MBC 화해 결과물 2023-11-06 17:15:19
MBC '가요대제전'에 불참한 뒤 갈등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세븐틴, 르세라핌, 뉴진스 등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들이 컴백 주에도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못했다. MBC 관계자는 "엔하이픈이 자신들의 컴백 주간에 맞춰 MBC 무대에 서게 된 걸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광진구 건대 '맛의거리'에서 열린 가면축제 성황[메트로] 2023-11-05 18:19:09
퓨전앙상블,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고 구청은 전했다. 오후 8시까지 이어진 축제에는 500명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건대맛의거리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건대상가번영회를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이곳이 더욱 새롭고 발전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80년 전에도 '대박'…살아 숨쉬는 K-걸그룹의 계보 '시스터즈' [리뷰] 2023-11-03 08:00:03
배경에 미8군 부대를 중심으로 가요가 성장하며, 미군을 따라 동남아순회를 돌고, 대중음악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억압을 겪는 등 그 시절의 사회상과 긴밀히 이어지는 살아 숨 쉬는 역사책과도 같다. 그 가운데 척박한 상황에서도 자기의 주관과 열정을 바탕으로 꿈을 놓치지 않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강인한 모습은 감동을...
국악을 사랑한 클래식 지휘자…두 개의 우주 위 '경계'를 걷는다 2023-11-02 19:23:51
키웠다. ‘로봇 지휘자’를 무대에 올려 예술과 예술인의 미래에 대한 화두를 문화계에 던지기도 했다. “서양의 클래식 음악은 사실상 소재가 바닥났어요. 한국 음악은 이제 시작이에요. 소재가 무궁무진합니다. 이걸 잘 발굴해서 가꾸면 세계에서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게 바로 ‘K클래식’ 아닌가요.” 지난...
미국도 열광한 한국産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2023-10-26 18:55:26
잘 가꾸면 가요나 드라마, 영화처럼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했다. “브로드웨이에서 성공하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습니다. 아시아계 제작자가 브로드웨이를 휩쓴 첫 사례를 만드는 게 목표예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K뮤지컬’ 시대도 열릴 겁니다.” 뉴욕·뉴저지=나수지 특파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