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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년 내 글로벌 빌트인 사업 1조원 달성 목표" 2024-04-17 07:00:02
등 최신 빌트인 주방가전 솔루션을 공개했다. 류 본부장은 "빌트인 사업에 준비된 플레이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 빌트인 전시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유럽 빌트인 시장은 지난해 기준 212억달러 규모로, 글로벌 시장의 42%에 달한다. 류 본부장은 "빌트인 본고장이라고 할 수...
삼성전자 한종희 "가전사업, 올해 하반기부터 웃을 것" 2024-04-17 07:00:01
"생활가전(DA)사업부가 아직 1등을 못 하고 있지만, (TV와 휴대폰의) 후광을 받고 인공지능(AI) 시대에 접어들면서 연결 경험을 주면 소비자들이 좋아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가전 사업이 웃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시내에서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브랜드파워가 한...
역대 최대 650여社 中企 우수제품 총출동…'조달 박람회' 열린다 2024-04-16 16:28:51
업체, 전시 부스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국내는 물론 해외 조달기업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라장터 엑스포에 대한 기업, 바이어 등 국내외 경제계의 관심과 기대는 매년 높아지고 있다. 관람객은 매년 1만3000명 이상 꾸준히 참관하고 있다. 참여 업체에 비례해 전시 부스도 매년 늘어나는...
"없어서 못 산다"…中 로봇청소기, 한국서 엄청 팔리더니 '파격'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4-16 15:20:37
로봇청소기 업체 로보락은 1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신제품 ‘S8 맥스V 울트라’ 출시기념 론칭쇼를 개최했다. 중국 기업인 로보락이 신제품을 알리기 위해 한국에서 미디어 행사를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및 가전업계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로보락의 국내...
코트라, 중국 3대 무역전시회 '캔톤페어' 참가…한국관 운영 2024-04-16 06:00:06
국내 업체 31곳이 참가해 가전, 주방용품, 전자제품, 안전용품, 공구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고 코트라는 소개했다. 코트라는 코로나19 이후 한국관 참가기업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한국의 우수제품에 대한 중국기업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 춘계·추계 전시회에서는 중국 CCTV, 광동뉴스, 인민일보...
"33兆 빌트인 뚫어라"…삼성·LG 유럽 대전 2024-04-15 18:10:16
있는 대형 박람회다. 밀레, 보쉬, 일렉트로룩스 등 유럽 가전업체와 하이얼, TCL 등 중국 업체를 비롯한 2300여 개 기업이 부스를 차린다. 삼성전자는 964㎡(약 292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비스포크 AI’ 가전과 유럽 시장을 겨냥한 빌트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전시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부속 무대인 ‘유로쿠치나’...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기업 도약 위해 SW 인재 확보 2024-04-15 15:58:14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전환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 가운데 현대모비스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면 SW 중심으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핵심은 SW 인재 확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대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대상을 ...
"자동차·가전 바꾸면 보조금"…中 경기부양 정책 2024-04-13 12:10:05
가전제품과 폐차 재활용률을 지난해 대비 각각 15%, 50% 높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구환신 정책은 내수를 확대해 부진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중국은행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 정책으로 창출되는 자동차 및 가전제품 신규 수요를 약 2천109억~6천293억위안(약 40조~120조원)으로 추산하면서...
경제에 활력을…中,자동차·가전 교체 지원정책 '이구환신' 발표 2024-04-13 11:59:47
및 가전제품 신규 수요를 약 2천109억~6천293억위안(약 40조~120조원)으로 추산하면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16~0.50%포인트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치열한 가격 경쟁을 벌이는 전기차 업체들이 이 정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3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기 대비 0.1% 상승에 그쳐...
"시간 좀 내주오, 갈 데가 있소~" 광고 안 보이는 이유 있었다 2024-04-12 14:47:23
가전 비중이 컸다. 그런데 가전양판업체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사·혼수 수요가 확 줄어들면서 매출이 쪼그라든 것이다. 실제로 최근 부동산 경기가 가라앉은 데다 결혼하는 숫자까지 줄어드는 추세다. 전자랜드 역시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이사 수요가 줄어든 점을 실적 악화 요인으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