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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무시하면 나라 망한다"…스타강사 전한길 '작심 비판' 2023-11-29 15:09:57
개똥'으로 생각하는 소방, 경찰에게 '빨리 나 구해달라'고 하면 이들은'맨날 공무원 욕하더니 구해달라고?' 이렇게 생각하지 않겠나. 어느 경찰이 목숨을 걸고 싸우겠냐"며 "공무원에게 갑질하는 사람들, 관공서에 찾아가 '내가 낸 세금으로'라고 말을 시작하는 사람들 치고 제대로 세금 내는...
[민철기의 개똥法학] 사법부의 지혜를 기다리며 2023-11-22 18:08:33
사법부 수장인 대법원장의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지난 9월 임기 만료로 퇴임한 이후 이균용 부장판사가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됐지만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부결됐고, 11월 초 조희대 전 대법관이 새로운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됐으나 아직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도 잡히지 않은 상태다. 조만간...
비명계와 비윤계 합작 신당, "개똥같은 소리"는 아니었다 2023-11-07 10:59:22
"개똥 같은 소리"라고 일축한 것에 대해서는 "이렇게 정치인들끼리 만났는데 개똥 같은 소리라고 하는 건 (좀 그렇다)"고 했다. 그는 "정국 얘기도 하고 이준석 대표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들었고), 저도 지금 민주당과 한국 정치 등에 대해 얘기도 하고 그랬다"며 "이준석 대표도 국민의힘에서 별로...
[민철기의 개똥法학] 영장재판은 '법의 심판'이 아니다 2023-10-04 18:04:59
지난 한 주 가장 뜨거운 이슈는 누가 뭐래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장재판이었다. 추석 연휴가 지난 지금까지도 관련 기사가 이어지고 있다. 영장 청구의 대상이 현 야당 대표이기도 하고 체포동의안도 국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통과된 터라 정치권과 언론의 관심이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다만 영장 기각 이후...
남의 집 앞 대변 본 대형견…그냥 가버린 무개념 주인 2023-08-30 08:14:43
영상 제보자는 "대형견 무개념 주인이 문 앞 대형 개똥을 안 치우고 그냥 갔다"고 분노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A씨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개 산책하면서 빈손으로 나오다니", "애초에 배변 봉투도 준비하지 않은 것 보니 상습적인 것 같다", "저런 사람들 때문에 선량한 견주들도 욕먹는 거다" 등의 지적이 나왔다....
[민철기의 개똥法학] '좋은 재판'을 위한 노력 2023-08-16 18:01:11
앞으로 6년 동안 사법부를 이끌 후임 대법원장 지명이 임박했다. 후임 대법원장이 누가 될지를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지난 6년간 사법부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100명이 넘는 판사가 검찰 조사를 받았고, 다수의 고위 법관이 기소돼 재판을 받았거나 지금까지도 재판이 진행 중이다. 그밖에...
식약처, 달걀 살모넬라균 검사 강화한다 2023-07-18 13:32:31
품목을 식품원료 목록에서 삭제하고 개똥쑥, 아프리카망고 등 6개 품목은 사용량에 제한이 있는 제한적 사용원료로 변경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 제초제인 페톡사미드 등 농약 114종의 잔류허용기준을 신설·강화하고,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 내년 시행을 앞두고 어류에 대한 페반텔, 펜벤다졸, 옥스펜다졸의...
[민철기의 개똥法학] 정치의 영역, 사법의 영역 2023-07-05 18:18:51
최근 의뢰인들로부터 자신의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장의 정치적 성향에 관해 질문받는 일이 늘었다. 막상 들어보면 재판장의 정치적 성향에 의해 결론이 좌우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일반 민형사 사건이 대부분인데도 말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는 ‘정치의 사법화’가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정치의...
"개똥 치워라" 이웃에 빗자루 휘두른 70대 女 항소심도 '무죄' 2023-06-29 21:54:04
개똥을 치우라는 이웃에게 빗자루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70대 여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항소4부(김형한 부장판사)는 A씨(71·여)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3월14일 오후 9시께 경북 경주의 한 노상에서 이웃인 B씨(64)가 "어딜...
父 조국과 선 그은 '20만 유튜버' 조민 "독립한지 오래" 2023-06-22 15:27:40
"개똥 같은 소리"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박 전 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출마할 수밖에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설전을 이어갔다. 박 전 원장은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가 딸 조민씨와 전혀 무관치 않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는 "조민씨가 뭘 잘못했나, 대학을, 의사 면허를,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