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국민연금 개악안'에 기재부는 왜 팔짱만 끼고 있나 2024-04-25 18:15:12
더 악화시키는 그야말로 개악이 아닐 수 없다. 이로 인해 현재 10세 이하인 세대는 기금 고갈 뒤인 2078년 월 소득의 43.2%까지 보험료로 내야 한다. 하지만 막상 그런 상황이 오면 국가 재정을 투입할 수밖에 없다. 이 안을 지지하는 소득보장파 학자들은 미래세대 부담을 국내총생산(GDP)의 2%에 달하는 국고 투입으로...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민주당 "국민 뜻" 2024-04-23 13:07:18
더 많이 받는 개악(改惡)"으로 규정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소득보장 강화가 국민의 뜻"이라며 환영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유경준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 최종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라는 측면에서 명백한 개악"이라며 "전 세계 연금 개혁과...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 선택…미래세대에 부담 떠넘겼다 2024-04-22 18:20:44
‘개악(改惡)’이란 것이 정부 내부의 판단이다.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공론화위 과정에서 정부 의견을 제시할 기회가 없었다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주무부처인 복지부와 기획재정부 등 재정당국은 합계출산율 0.7명대의 초저출산으로 미래 인구 구조 악화가 예견되는 상황에서 ‘더 받는’ 안은 미래세대에...
[사설] 국민연금 개혁 '인기 투표'로 정할 일 아니다 2024-04-22 17:49:15
대로다. 연금개혁이 이런 식으로 되면 개혁이 아니라 개악에 가깝다. 국민연금 1안과 2안은 기금 고갈 시점만 보면 2061년과 2062년으로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연금 재정 측면에선 하늘과 땅 차이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안은 향후 70년간 국민연금 누적 적자를 1970조원 줄이는데 1안은 오히려 702조원 늘린다. 즉...
미래세대 부담 '더 받는' 연금개혁안…과반 지지에 정부 '당혹' 2024-04-22 15:40:05
‘개악(改惡)’이란 것이 정부 내부의 판단이다. 22일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발표된 연금개혁 공론화 최종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결과에 대해 정부의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논평보단 안을 받아보는 입장”이라며 “공론화 결과 나타난 국민의 생각을 존중하고 향후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논의...
연금 19만원 더 주려면 재정 年 102조 필요 2024-04-21 19:00:33
‘개악’이란 지적에 대응해 내놓은 대안이다. 소득보장파는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을 50%로 높이면 급여 지출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4%에서 11.8%로 오르지만, 13~14% 수준인 유럽연합(EU) 선진국엔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입 기간 늘려야”이에 대해 재정안정파는 연금 재정의 지속...
폐기된 양곡법보다 개악…매년 농가 입김 따라 지원금 결정 2024-04-18 18:38:22
“이번 개정안은 기존에 비해 개악된 측면이 강하다”고 말했다.○농산물 초과 생산 우려 커져정부는 농안법 개정안도 시장 왜곡을 부추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에 미치지 못하면 차액 일부 또는 전부를 정부가 의무 보전하는 농산물 가격안정제 대상에 채소 과일 외에 양곡도...
쌀 이어 채소·과일도 최소소득 보장한다는 野 2024-04-18 18:29:32
배신”이라고 주장했다.폐기된 양곡법보다 개악…매년 농가 입김 따라 지원금 결정 巨野 '새 양곡법·농안법' 농해수위 본회의 직회부더불어민주당이 18일 정부와 여당의 반대에도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 개정안의 핵심은 쌀과 채소, 과일 등 주요 작물에...
활동가 줄퇴사…개 식용금지 이끈 '카라'에 무슨 일이 2024-04-12 18:02:31
바뀌는 등 시민단체로선 납득하기 힘든 노동권 개악이 벌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 대표 체제 3년간 전체 활동가(60여 명) 중 70%에 달하는 44명이 카라를 떠났다. 이 같은 노조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묻는 본지 질의에 전 대표는 답변하지 않았다. 대신 내부에 보낸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다수 퇴직은) 단기 계약...
이재명 "0.73%p로 나라 운명 갈려…해괴한 여론조사 나올 것" 2024-04-04 13:17:21
이번에 회초리를 들어 달라. 우리가 내쫓자는 게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빙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승리, 민주당이 패배해서 그들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순간에 입법까지 좌지우지해서 온갖 법을 개악시킬 것이고 개혁 입법 막을 것이고 국회에 유일하게 남은 국정 감시 견제 세력이 제 기능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