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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1년만에 최대 감세 확정…1630조 선물 보따리 풀어 2017-12-20 14:52:43
때문이다. 현행 최고 35%인 법인세율을 21%로 낮추고, 개인소득세 최고 세율을 39.6%에서 37%로 내리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향후 10년간 예상되는 감세 규모는 1조5000억달러 수준이다. 이 가운데 1조달러 가량이 법인세와 관련돼 있다. 즉 이번 세제개편안의 골자는 법인세 감세인 셈이다.법인세율 인하는 지난 1986년...
'9억→4억' 이용규, KBO리그 역대 연봉 최다 삭감(종합) 2017-12-20 14:49:48
이용규는 "2018년은 개인과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시즌이 될 것이다. 야구에만 집중하기 위해 일찍 계약을 마쳤다"며 "내년 시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돼 팀과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폭 삭감된 연봉 계약서에 사인하고, 각오도 다졌지만 아쉬운 기록 하나도 세웠다. '5억원 삭감'은...
외국인근로자 절반은 월급 200만원대…61% "직장에 만족"(종합) 2017-12-20 14:45:57
18.5%, 사업·개인·공공서비스가 17.8%로 뒤를 이었다. 귀화허가자는 제조업 38.5%, 도소매·음식·숙박업 30.5%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7.8%였다. 외국인 취업자 출신을 보면 한국계 중국인이 36만5천명(43.7%)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이 6만6천명(7.9%), 중국이 5만명(6.0%) 등이었다. 귀화허가자의 기존...
중국어선 단속 함정 향해 돌진…총탄 200발 발사하자 도주(종합2보) 2017-12-20 14:42:05
3천t급, 1천500t급, 1천t급 등 경비함정 4척을 동원해 개인화기인 K2 소총 21발과 공용화기인 M-60 기관총 180발, 비살상 무기인 12게이지(스펀지탄) 48발을 발사했다. 초반에는 비살상 무기인 스펀지탄 등으로 경고 사격을 했지만 중국어선이 계속 근접하자 조준사격도 했다. 이들 중국어선은 발포 5시간 반만인 오후 2시...
현용행 제주 성산일출봉농협장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2017-12-20 14:35:02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게 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2007년 12월 설립됐다. 1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이창호-이세돌, 맥심배 첫판서 70번째 격돌 2017-12-20 14:32:04
대회에서 개인 통산 3번째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박정환 9단은 양재호 9단과 32강전에서 맞붙는다. 전기 준우승자 윤준상 9단은 서봉수 9단과 32강전을 치른다. 개막전은 내년 1월 1일 오후 7시 서울 바둑TV스튜디오에서 안조영 9단과 이동훈 9단의 대결로 열린다. 맥심배는 지난 대회까지는 본선 24강전으로 열렸지만,...
신용회복위, 서울보증과 성실상환자 신용보험 지원 업무협약 2017-12-20 14:24:37
성실상환자 대상 개인금융신용보험'의 가입 기준과 지원대상을 내년 상반기 중 확대하고 신용보험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대상 개인금융신용보험'은 신용회복 지원을 받아 성실 상환 중인 사람이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을 받아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연...
美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 회장에 첫 흑인여성 2017-12-20 14:16:06
기업, 제한된 정부, 개인의 자유, 전통적인 미국의 가치, 강한 국방 등 영원한 미국의 원칙을 위한 헤리티지 재단의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1973년 설립된 헤리티지 재단은 '작은 정부'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공화당 정치이념을 미국에 뿌리내리게...
'FA 신청 미룬' 이용규, 연봉 9억원→4억원 대폭 삭감 2017-12-20 14:12:29
협상에서도 이용규는 한발 물러났다. 이용규는 "2018년은 개인과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시즌이 될 것이다. 야구에만 집중하기 위해 일찍 계약을 마쳤다"며 "내년 시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돼 팀과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진상조사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피해 2천670건"(종합) 2017-12-20 14:03:02
개인과 단체수 1만 추정" 김대중ㆍ노무현 정권 때 시국선언자 등에게도 검열ㆍ지원배제 시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피해 건수가 2천67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특검과 감사원이 밝힌 블랙리스트 피해 사례 400여 건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민관합동 '문화예술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