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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 이자에 울었다"…대출 빗장에 눈물 2024-04-03 17:42:32
기준, 금융권 표준 양식 등을 조율 중입니다. 채무 상환이 어려울 경우 채무 조정을 제한할 수 있는 영국을 모범 사례로 꼽았습니다. [ 김소영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대출 전 단계에 걸쳐 채무자 보호 체계가 완성되고, 한국형 공사 채무 조정 체계가 완성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익성에 유리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금융위,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앞두고 금융권 준비상황 점검 2024-04-03 14:00:01
금융위,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앞두고 금융권 준비상황 점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과도한 연체이자와 추심부담을 방지하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6개월을 앞두고 금융위원회가 금융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금융위는 3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금융위 부위원장 "중저신용자 자금공급 상황 지속 모니터링" 2024-03-29 10:00:01
예방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서민금융지원제도, 채무자대리인·소송지원제도 등을 보다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KB국민은행은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를 통해 저신용층에 대해 신용공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약 1천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 부위원장은 ...
소득 많으면 채무조정 안된다 2024-03-14 18:21:23
올 10월 개인채무자보호법 첫 시행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하위 법령을 통해 채무조정 요건을 까다롭게 규정하기로 했다. 채무조정을 노리고 고의로 연체하는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은행 등과 함께 개인채무자보호법...
은행 취약계층 지원안 3월말 발표…금융·통신채무 6월 통합조정 2024-02-26 08:00:03
조치 역시 잠정적으로 다음 달 12일 시행되고, 금융·통신 관련 채무를 동시에 조정받는 통합 체계는 3월 통신업계와 신용회복위원회의 업무협약 이후 6월 가동된다. 연체 채무자를 두텁게 보호하는 개인채무자보호법의 경우 10월 차질 없는 법 시행을 목표로 금융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집행 태크스포스(TF)'...
저축은행, 취약차주 빚 5천억원 조정해줬다 2024-01-31 13:08:53
제정된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채무조정 활성화에 대비해 금융회사 내부기준 마련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관련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저축은행이 연체채권을 매각하는 경우에도 연체차주에게 채무조정이 가능함을 충분히 안내해, 채무조정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차주들의 보호절차를...
작년 저축은행 자체 채무조정 5천억원…130% 늘어 2024-01-31 12:00:05
지난해 저축은행중앙회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와 저축은행 상담반에서 이뤄진 상담은 2만6천여건에 이르며 이 가운데 채무조정 관련이 2만5천여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감원과 중앙회는 우수 저축은행·임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모범 사례 전파 등으로 채무조정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체 채무자에...
개인채무자보호법 국회 통과…과도한 연체이자·추심 막는다 2023-12-20 16:46:13
개인채무자보호법 국회 통과…과도한 연체이자·추심 막는다 내년 10월 시행 예정…금융당국 '하위법령 TF' 가동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과도한 연체이자와 추심부담을 방지하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금융위원회는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기촉법·금융사 지배구조법, 법사위 통과…본회의만 남아 2023-12-07 16:32:26
필요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개정안은 금융사 개별 임원에게 소관 업무별로 내부통제 관리 의무와 책임을 사전에 명확히 부여하도록 했다. 사적 채무조정 제도를 도입하는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일부 내용의 법리 충돌을 이유로 이날 법사위 통과가 미뤄졌다. 연체 위험에 놓인 원금 3000만원 이하 채무자가 은행에 채무...
빚 못갚는 자영업자…새출발기금 4만명 돌파 2023-11-26 17:58:26
상시적인 취약차주 관리를 위해선 채무자보호법 시행이 중요해졌다는 시각이 많다. 금융위원회가 작년 발의한 이 법안은 연체 위험에 놓인 원금 3000만원 이하 채무자가 은행에 채무조정을 요청할 권한을 주는 게 핵심이다. 은행이 채무조정 요청을 받으면 추심을 멈추고 조정 여부를 10영업일 안에 채무자에게 알려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