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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생 체류자격 대상 강화…입학 전 청강생 배제 2024-04-27 10:58:27
이런 내용으로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는 지난 2019년 도쿄복지대 '연구생' 신분으로 체류하던 유학생 1천여명이 대거 소재를 숨기고 사라진 뒤 불법 취업한 사실이 적발된 데 따른 보완책이다. 일본 대학들은 입학을 희망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청강생'이나 '연구생' 명목으로 받아들이는데, 이는...
개청 한 달 남은 우주청…인력 구성·임무 설정 등 과제 산적 2024-04-27 07:00:02
기관별 정관도 개정해야 한다. 추진단은 두 기관이 NST 산하 편입 전 가졌던 정관을 토대로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항공청 출범과 함께 총리 직속에서 대통령 직속으로 변경되는 국가우주위원회를 재구성하는 작업도 필요할 전망이다. 우주위 간사를 우주항공청장이 맡는 만큼 청장이 정식 선임되고 나서...
美, 범죄·인권탄압 심각한 국가에 민간용 총기 수출 통제 강화 2024-04-27 06:20:50
및 관련 부품의 수출 허가 규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내달 30일부터 시행되는 새 규정은 반자동 화기가 불법적으로 사용될 위험이 높은 나라들(고위험 국가)에 대한 총기 수출 통제를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수출한 총기가 범죄집단 등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무기 수출에 대한 조사의 강도를 높인다. 또 고위험...
푸틴 "새 내각 구성 예정…의회가 중요한 역할 해야" 2024-04-27 00:04:37
개정과 전국적인 투표로 부여받은 헌법적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정 헌법에 따라 하원은 대통령이 추천한 총리·부총리·일부 장관 등 임명 승인권을, 상원은 대통령이 추천한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 대법원장과 판사 등 임명권을 갖게 됐다. 푸틴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 참전한...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2024-04-26 21:00:35
폐지·개정 논의가 재점화됐다. 시의회는 이후 특위에서 의원 발의 형태로 폐지를 재추진했다. 이날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의결에 대해 “서울 학교·시민 인권 역사의 중요한 후퇴”라고 밝히며 재의 요구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한편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학생의 기본권과 보호...
출판계 만난 유인촌 "불법복제 해결에 중점 둘 것" 2024-04-26 18:52:33
예산 복구와 출판제작 세액공제 도입, 도서정가제 개정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광호 대표는 “영화산업이 도입한 출판제작 세액공제는 정부의 예산 지원 못지않게 큰 이익이 출판계에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 장관은 “관련 부처를 끊임없이 설득해보겠다”고 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美와 수준 격차 447년" 까마득한데…한국 상황에 한숨만 2024-04-26 18:26:56
8월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해 가명 처리를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되 개인정보 처리자가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개인정보보호법 제28조 2항)했다. 시장조사 등 상업적 목적과 연구, 공익 기록 보존 등 통계 작성에 쓰이는 데 한해서다. 하지만 지난해 1·2심에선 개인이...
[천자칼럼] 불효자 심판 2024-04-26 18:20:37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형제자매에게 유류분을 부여하는 조항은 위헌으로 효력을 잃었다. 학대 유기 등 ‘패륜 가족’에 대한 유류분 배제와 간병·부양·경제적 기여 등의 인정도 주문했다. 내년 말까지 법 개정이 필요한 일이다. ‘불효자 양성법’이라는 오명을 썼던 유류분이 ‘불효자 심판법’이 될지...
농민단체들도 "양곡·농안법 개정 반대" 2024-04-26 18:12:48
“개정안이 통과되면 매년 쌀 매입과 가격안정 비용에 수조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며 “쌀을 제외한 콩, 밀 등 식량 안보에 중요한 다른 품목의 예산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과수농협연합회도 “양곡법과 농안법 개정안은 다른 품목과의 형평성 문제로 품목 간 갈등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입석금지'에 버스 오픈런…수도권 '통근러' 분통 2024-04-26 18:09:03
개정을 통해 본격 적용된 영향이다. 인천의 한 버스 회사 관계자는 “입석 승객을 태웠다 사고가 나면 모두 운수사 책임이라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항의가 빗발치자 정부는 일부 버스를 기점 대신 중간 정류장에서 출발시키거나 좌석을 스마트폰으로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러나 출퇴근 승객에 비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