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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인니 민주주의 자랑스럽다"…유권자 2억명 초대형선거로 '들썩' 2024-02-14 14:40:26
정치 축제'가 펼쳐졌다. 2억500만명에 이르는 유권자들이 이날 새 대통령과 부통령, 상·하원 의원, 지역 의회 의원을 뽑으려 앞다퉈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향했다. 투표소가 차려진 수도 자카르타 남부 플라 맘팡 14 초등학교 앞에도 이날 오전 9시부터 길게 줄이 늘어섰다. 투표장에서 만난 회사원 아니프...
[카니발 르포] 수많은 인파, 음악에 맞춰 동시에 춤춰 땅 흔들리기도 2024-02-14 06:59:00
14일까지 이어진다. 카니발 축제 기간 브라질 사람들에게 평범한 일상의 공간이던 도시의 거리는 자유와 일탈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사람들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하고 과감한 코스튬(의상)을 입고 브라질 전통 타악기 리듬 연주인 바투카다에 맞춰 노래하고 춤추며 거리 위를 행진한다. 카니발 축제가 이어지는 동안 브라질...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와 고급 주택단지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2-13 17:39:22
5층 건물 연초공장이 가장 높았다. 번화한 거리임에도 밤이 되면 칠흑 같은 어둠이 몰려왔다. 지금은 오지에서나 볼 수 있는, 무수한 별들이 밤 하늘에 박혀있다가 막 쏟아지는 유성 축제가 매일 벌어졌다. 그만큼 오염이 안 된 동네인지라 문을 열면 불어오는 청신한 바람이 가슴을 뻥 뚫었다. 창문 밖 충정로 큰 길에는...
유튜브 시대에 시청률 65%, 伊 산레모 가요제를 아시나요 2024-02-10 08:01:03
볼거리도 많고 최근에는 출연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미하는 등 리얼리티 TV 쇼에 가깝게 진화하면서 산레모 가요제는 매년 뜨거운 화제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산레모 가요제는 수십 년에 걸쳐 이탈리아 문화에도 깊숙이 뿌리내렸다. 매년 2월 초가 되면 온 가족이 TV 앞에 모여 산레모 가요제를 시청하는 것이 하나의...
"중동 확전에 관심없다"…지정학 위기가 기회인 나라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2024-02-05 04:29:14
이스라엘 하마스 분쟁이 정치적 논쟁 거리는 될 수 있어도 경제적 화두는 되지 않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인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11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자친구가 속한...
Love Art, LA 미술관이 별처럼 수놓은 도시 2024-02-01 18:57:54
독특한 개성과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누구나 거리를 걷고, 정원을 즐기며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얘기다. 1주일간 LA 아트 투어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를 준비했다. 그 기간이야 물론 길면 길수록 좋다. 폴 게티가 인류에 남긴 영원한 유산 폴 게티의 유산 '게티센터' 국·유럽 근현대 작품 진열...
탈북 공학도 "인도적 대북 지원? 안보 위협 자초하는 격" 2024-01-31 18:34:03
지근거리에서 접했다.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 중 이런 경력을 지닌 것은 박 연구원이 유일하다. 그는 “한국이 북한의 도발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북한이 핵무장에 전력을 다하고 있기에 정밀한 ‘심리전’을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도발의 목적은 체제 결속인데 가장 효과적이고...
음식관광 특화…장성에도 '백종원 시장' 조성 2024-01-31 18:03:05
5월 ‘장성군 음식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장성군은 맛 거리 조성 타당성 분석 및 활성화 용역 결과를 이르면 오는 3월 발표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맛 거리와 시장 활성화, 관광, 축제 등을 묶어 장성의 새로운 성장 발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과와 새싹삼 등 지역 식자재와 음식을 알리고...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 10년내 70만 도시…지하철 더 들어와야" 2024-01-30 18:52:43
최단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춘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 스타벅스를 추가로 들이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쌀과 물을 활용해 김포만이 할 수 있는 축제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제는 쌀을 가지고 ‘놀이’할 때”라고 했다. 김 시장은 ‘고추장 추어탕’을 브랜드화하는 아이디어를 언급하기도 했다....
與 인재 영입 탈북 공학도 "인도적 지원도 韓 안보 위협" 2024-01-30 15:04:04
일하며 핵무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과정을 지근거리에서 접했다. 한국으로 입국한 탈북민 중 유일하다. 서울대에서 재료공학 석·박사를 마친 뒤 2018년부터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에서 일했다. 박 박사는 24살이던 2009년에 탈북을 감행한다. 21살 그가 대학에서 '학생 간부'를 맡았던 일이 계기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