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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총괄건축가 제도' 도입…도시 디자인 자문 2019-02-10 11:31:35
광주시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지역건축계의 추천을 받아 이달 말께 총괄건축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총괄건축가는 ▲ 건축·도시공간 정책수립 및 사업의 기획·발주에 대한 총괄 조정과 자문 ▲ 우수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조정과 자문 ▲ 도시공간환경 조성사업 추진 부서 간 상호 협력과 협업 추진 등 도시공간환경...
[신간] 중국 현대미술의 길·일본 건축의 발견 2019-01-22 18:03:15
세계 건축계에서 일정한 지분을 가진 일본 건축이다. 책은 일본 전통건축 기원과 독자적인 계통발생 내용을 소개한 뒤, 근현대 건축이 어떻게 전개됐는지를 구체적으로 풀어나간다. 급격한 근대화 속에서 일본 건축의 정체성 고민, 정체성 문제가 일단락된 이후 일본 현대 건축의 발전 양상, 동일본대지진 이후 근대적...
[전문가 포럼] 건축설계는 거대한 수제품이다 2019-01-17 18:06:37
일이라고 방치해 두지 말고 건축사 스스로 나설 일이다. 건축사 자격을 주는 국토교통부는 각 건축사 사무소가 스스로 받기로 한 설계비를 게시하고 지키도록 행정적으로 규정해 건강한 건축계가 되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렇게 해서 최고의 교육을 받은 건축사와 기술사들의 창의적인 건축 설계가 터무니없는 값에...
임시정부기념관 설계공모 당선작 소송 휘말려 2018-12-24 11:34:21
"당선작은 적법하게 선정됐다"며 반박했다. 24일 건축계에 따르면 설계공모 주최기관인 국가보훈처는 지난 6일 당선작으로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시작되는 터, 역사를 기억하는 표석이 되다'를 선정했다. 당선안을 반영해 연면적 8천774㎡,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8월...
'현대식 온돌' 개발자는 한국인이 아니다 2018-11-30 17:53:41
초 미국 건축계를 주름잡던 세계적인 건축가가 있었다. ‘전성기를 구가하던 무렵, 마흔을 넘기면서 불륜에 빠진 그는 고향인 위스콘신에 ‘탈리에신’(영국 웨일스어로 ‘빛나는 이마’를 뜻함)이라는 작업실을 짓고 애인과 함께 정착했다. 그가 유럽에 출장 중이던 어느 날 고용인이...
[영남 브리프] 8~11일 진주서 '경남건축문화제' 2018-11-06 19:23:36
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는 8~11일 진주시청에서 ‘2018 경남건축문화제’를 연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작과 북한 건축전 등 기획전시를 비롯해 건축으로 풀어보는 진주 도시 역사 사진전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건축 학술 세미나와 집 짓기 건축 상담도 이뤄진다.
한국 고건축 찍는 헬렌 비네 "돌과 나무 강렬한 만남에 끌려" 2018-11-01 07:30:00
중인 작가는 작업을 마무리하면 이를 모아 출간할 계획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한국 전통건축물을 유럽에 소개하는 날이 오길 기대 중입니다." 이날 강연은 아트선재센터와 주한스위스대사관이 마련했다. 100분 강연이 끝난 뒤에도 건축계 관계자들과 아마추어 사진가 등이 비네를 둘러싸고 질문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새로 짓는 전주역사 '국제현상 공모' 추진될 듯 2018-10-30 14:25:02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주역을 설계할 때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국제현상 공모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공 건축물 가운데 기념비적인 건물도 나와야 한다는 주장을) 이해한다"면서 "(전주역이 100년 뒤에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삼탄사옥 설계 HdM "아름답지 못한 도산대로에 시적인 건물" 2018-10-24 18:51:06
헤르조그와 피에르 드 뫼롱이 1978년 결성했다.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비롯해 스털링상, 로열골드메달, 루벧킨 상 등 이들이 따낸 상들은 그 위상을 말해준다. 유독 한국과는 인연이 없던 HdM의 첫 설계작이 도산대로 변에 들어선다. (주)삼탄과 송은문화재단 신사옥 설계를 맡았기 때문이다. 2021년 옛 송은수장고...
[이 아침의 인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설계 예른 웃손 2018-10-19 17:41:27
시도를 통해 건축계에 큰 발전을 가져온 건물로 꼽힌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웃손은 2003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았다. 하지만 웃손은 2008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뜰 때까지 호주를 방문하지 않았다. 오페라하우스의 실물도 보지 못했다.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