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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국가핵심기술 유출, 이대로 둘 것인가 2023-12-11 18:12:23
위반 범죄가 검찰의 직접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최대 20일에 불과한 검찰 구속기간도 문제다. 첨단기술 유출 사건 수사에 턱없이 모자란다. 검사와 판사들의 전문성도 부족하고 대만과 같은 전담 수사조직도 없다. 최근 5년간 기술 유출로 인한 한국 기업의 피해는 25조원 규모에 이른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설계도면을...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콜뛰기' 일당 18명 '검찰 송치' 2023-12-07 16:56:51
일당 19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의 수사망에 적발됐다. 이 중에는 폭행과 성매매 알선 등 강력범죄 전과자도 포함돼 있다. 7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따르면 특사경은 지난 5~11월 화성·평택·안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유상운송 영업 행위에 대한 수사를 벌여, 알선 업주와 운전기사 19명을 적발해 18명을 검찰에...
카카오 김범수, 11일 임직원들과 만난다…2년 10개월 만 2023-12-06 18:00:53
검찰의 수사와 내부 폭로전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에 빠진 카카오에서 창업자이자 경영쇄신위원장인 김범수가 직접 임직원들과 대화에 나선다. 6일 카카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 5층에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회사의 쇄신 방향 등에 논의할 예정이다....
[서화동 칼럼] 숫자가 폭력이 될 때 2023-12-06 17:57:01
검수완박법(검찰수사권완전박탈법)이 그랬고, 윤석열 대통령이 결과적으로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과 간호법, 방송 3법, 노동조합법이 그랬다. 각 법안의 문제점과 부작용에 대한 소수 여당의 반대와 설득은 소용없었다. 6개월의 업무 공백만 남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는데도...
신임장관 6명 중 3명이 여성…'서오남' 벗어나 전문가 중용 2023-12-04 18:52:29
서울대 학부나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은 단 1명(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그쳤다. 윤석열 정부 고위직 인선의 특징인 ‘서오남’(서울대를 나온 50대 남성 검찰·경제 관료)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중시한 인사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이날 발표한 개각의 키워드는 ‘여성’...
尹, 신임 장관 6명 중 3명 여성으로 채워…서울대는 1명 2023-12-04 16:53:30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은 단 1명에 그쳤다. 윤석열 정부 고위직 인선의 특징인 ‘서오남(서울대를 나온 50대 남성 검찰·경제 관료)’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고려하면서도 다양성을 중시한 인사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발표한 개각의 키워드는 ‘여성’ ‘탈관료’ ‘탈서울대’로 요약된다....
'SNS 폭로' 김정호 카카오 총괄 "이제 외부소통 못해" 2023-12-04 08:53:26
지회장은 "노동조합 활동을 하면서 5년간 단 한번도 김범수 위원장을 만난 적이 없다"며 "이렇게 노사 간에 대화를 안하는 곳이 있나 싶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외부에서도 계속 카카오의 경영 방식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는데도 단순히 '쇄신을 하겠다'라고만 논의되는 것은 문제"라고 덧붙였다. 경영진에 대한...
"내가 미쳤지"…한동훈 테마주 열풍에 개미들 '곡소리' [신민경의 테마록] 2023-12-03 08:08:55
단 한 통도 없었습니다. 투자자들도 우리가 무관하다는 것을 아는거죠. 그러면서도 투자하는데 이걸 저희가 어떻게 막겠습니까." 유가증권시장 상장 합성피혁 생산업체인 '덕성'의 기업설명(IR) 담당자가 지난 1일 기자와 통화에서 한 말입니다. 2020년 초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부터 테마주로 꼽혀온...
"청소년에 담배 사주고 수수료"…못난 어른들 '입건' 2023-11-30 16:15:01
어른들이 적발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30대 B씨와 C씨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 등은 각각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주댈구(대리구매)' '대리구매', '담배', '술' 등...
'불법 증축' 해밀톤호텔 대표 벌금 800만원 2023-11-29 18:03:23
통행을 방해했다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아서다. 재판부는 “철제 가벽이 참사가 발생한 골목에 세워진 뒤로 건축선을 침범했는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가벽으로 인해 통행이 지장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씨가 인지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단 재판부는 호텔 본관 뒤편에 테라스 등을 신고 없이 무단...